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신 책들 중 하나였어요.
처음엔 잘 넘어가는 듯 하다가 좀 난해한 부분이 있어 시간이 걸렸는데요 후반부로 가면서 왜 추천작이 됐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한강작가님의 소설을 아직 읽을 자신이 없는 저는 한사람의 자신에 대한 굳은 믿음이 변질되면 어떻게 되는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네요.
바야흐로 책읽기 좋은 계절입니다.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신 책들 중 하나였어요.
처음엔 잘 넘어가는 듯 하다가 좀 난해한 부분이 있어 시간이 걸렸는데요 후반부로 가면서 왜 추천작이 됐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한강작가님의 소설을 아직 읽을 자신이 없는 저는 한사람의 자신에 대한 굳은 믿음이 변질되면 어떻게 되는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네요.
바야흐로 책읽기 좋은 계절입니다.
이 책 진짜 좋았어요. 적으신 대로 초반부터 엥? 뭐지?헷갈리다가 후반으로 가면서 흐름 확 바뀌고 역시!!하게 되었던.
정말 좋은 책이지요
첨엔 이 책의 정체를 잘 모르겠더라고요
소설인지 과학서적인지 전기인지.....
암튼 정말 독특한 책이었어요. 교훈도 많이 얻게되는.
무신론자 아버지의 철학같은게 속이 다 시원했어요
저런 아버지밑에 자라도 힘든건 힘든거구나 했고..
아부지왈
의미는 없어!"
"의미는 없어. 신도 없어. 어떤 식으로든 너를 지켜보거나 보살펴주는 신적인 존재는 없어. 내세도, 운명도, 어떤 계획도 없어. 그리고 그런 게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그 누구도 믿지 마라. 그런 것들은 모두 사람들이 이 모든 게 아무 의미도 없고 자신도 의미가 없다는 무시무시한 감정에 맞서 자신을 달래기 위해 상상해낸 것일 뿐이니가. 진실은 이 모든 것도, 너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이란다."
"너한테는 네가 아무리 특별하게 느껴지더라도 너는 한 마리 개미와 전혀 다를 게 없다는 걸. 좀 더 클 수는 있겠지만 더 중요하지는 않아."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39875 | 이마트 1+1고구마 맛있네요 5 | 000 | 2024/11/02 | 1,901 |
1639874 | . 22 | ㅇㅇ | 2024/11/02 | 3,339 |
1639873 | 자랄때 부모님 싸우는거 한번도 못본 분들 10 | 궁금 | 2024/11/02 | 2,803 |
1639872 | 왜 유독 연대 분교생들이 사기를 치나요? 22 | D유독 | 2024/11/02 | 2,612 |
1639871 | 얌체 지인 어떻게 대응하세요? 6 | 50대 | 2024/11/02 | 2,581 |
1639870 | 우크라이나 지원 절대 반대 2 | 동참부탁 | 2024/11/02 | 712 |
1639869 | 10월 계엄령 설 끝났나요 56 | .. | 2024/11/02 | 5,053 |
1639868 | 카카오페이증권주식모으기 | .. | 2024/11/02 | 597 |
1639867 | 흰머리 염색 5 | 50대 | 2024/11/02 | 2,068 |
1639866 | 튼튼한 남편인데 성적으로 무심한 경우 8 | ... | 2024/11/02 | 2,995 |
1639865 | 버스킹방송 오늘부터 하네요 | 버스킹 | 2024/11/02 | 511 |
1639864 | 빈둥지 걱정할 필요가 없을거 같아요 10 | ᆢ | 2024/11/02 | 3,996 |
1639863 | 칭다오 호텔 추천요 4 | 현소 | 2024/11/02 | 666 |
1639862 | 비맥스 2 | ... | 2024/11/02 | 746 |
1639861 | 김건희 특검 3 | 특검 | 2024/11/02 | 1,616 |
1639860 | .. 13 | 병 | 2024/11/02 | 4,646 |
1639859 | 파김치하려고 양념장만들었는데요 7 | 김치 | 2024/11/02 | 1,642 |
1639858 | 친구 집들이에 가기로 해놓고 잠수. 그 이후 행동이 18 | ㅇㅇ | 2024/11/02 | 6,972 |
1639857 | 못참겠다 내려와라 6 | 못참겠다 | 2024/11/02 | 1,097 |
1639856 | 쌀 어디서 주문하나요 6 | 고봉밥 | 2024/11/02 | 1,469 |
1639855 | 이선균 협박한 女실장..강남의사와 마약파티 3 | .... | 2024/11/02 | 6,151 |
1639854 | 도시락 싸시는분 계세요? 11 | 푸르른 | 2024/11/02 | 2,397 |
1639853 | 그러고보니 올리브유가 아보카드유를 넘어섰네요 3 | ㅇㅇ | 2024/11/02 | 4,631 |
1639852 | 저 바퀴벌레 한 쌍이 선생님거리는 현재진행형 4 | .. | 2024/11/02 | 2,384 |
1639851 | 연대 분교 글, 2011년 자게에 올라왔던 글이랑 똑같아요. 33 | .. | 2024/11/02 | 4,8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