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에서 수영복 탈수 하는데
할머니가 오더니
끝까지 안돌려도 된다고 하면서 하다
끄더니 딸아이 수영복을 꺼내고
자기거를 넣더래요.
그러고 나서 자기는
끝까지 수영복 탈수하는거 봤다고
대단한 비밀을 본것처럼 나에게 얘기 하더리구요. ㅋㅋㅋ
수영장에서 수영복 탈수 하는데
할머니가 오더니
끝까지 안돌려도 된다고 하면서 하다
끄더니 딸아이 수영복을 꺼내고
자기거를 넣더래요.
그러고 나서 자기는
끝까지 수영복 탈수하는거 봤다고
대단한 비밀을 본것처럼 나에게 얘기 하더리구요. ㅋㅋㅋ
그 할머니 참 속보이네요.
애들은 다 아는데요.
어른이면 다야!!!
정중하게 양해를 구하던지..
이상한 사람들이 어른 내세우는 것 정말 배우지 말아야지!!
에고 할머니 왜그러셨어요
할머니가 뭐 하는 짓인지
애가 음식 주문하려고 줄 서니 다들 새치기
직원이 보다가 얘 차례라고 하고 주문 받대요
그 할머니 진짜 어린 애한테 뭔짓인지...
저렇게 나이 먹지 말아야지..
곱게 늙어야겠어요.
추하다
애들 노인들한테 부당한 대우 경험하는 일 많아요. 예전에 마을버스탈 때 뒷좌석 여유있었고 문 바로 맞은 편 자리에 초등 여자아이가 혼자 앉아있었어요. 할머니가 올라와서 들고있던 장바구니로 그 애 앉아있는 좌석 손잡이를 치면서 나 앉게 뒤로가. 이러는 겁니다.
아이는 놀라서 후다닥 뒤로 와 앉는데 얼굴이 빨개요. 저 그 때 이십대였는데 너무 열받는 겁니다. 아니, 뒤에 자리도 많은데 왜 남의 자리는 뺏어 큰소리로 말하니 옆에 앉아있던 중년 아주머니도 그러니까. 뒤에 자리 이렇게 널널하구만 하면서 맞장구 쳐줬어요.
아이한테 너 잘못한 거 하나 없다고 둘이 큰 소리로 얘기하는데 자기도 창피한 건 아는 건지 귀도 먹었는지 모르지만 그 할머니 고개도 안 돌리더라고요.
애들 노인들한테 부당한 대우 경험하는 일 많아요. 예전에 마을버스탈 때 뒷좌석 여유있었고 문 바로 맞은 편 자리에 초등 여자아이가 혼자 앉아있었어요. 할머니가 올라와서 들고있던 장바구니로 그 애 앉아있는 좌석 손잡이를 치면서 나 앉게 뒤로가. 이러는 겁니다.
아이는 놀라서 후다닥 뒤로 와 앉는데 얼굴이 빨개요. 저 그 때 이십대였는데 너무 열받는 겁니다. 아니, 뒤에 자리도 많은데 왜 남의 자리는 뺏어요 큰소리로 말하니 옆에 앉아있던 중년 아주머니도 그러니까. 뒤에 자리 이렇게 널널하구만 하면서 맞장구 쳐줬어요.
아이한테 너 잘못한 거 하나 없다고 둘이 큰 소리로 얘기하는데 자기도 창피한 건 아는 건지 귀도 먹었는지 모르지만 그 할머니 고개도 안 돌리더라고요
하여튼 할머니들.. 모범은 못 될망정. 나는 그렇게 늙지 말아야지 싶어요.
예전에 저 어릴 때 제일 싫었던게, 버스에서 혼자 앉아있으면 할머니들이 타서 같이 앉자고 들이미는거 정말 너무너무 싫었어요.
그러면 나는 또 그게 싫어서 엄마한테 가고.
아무리 애라도 7살 정도되면 자리 하나 차지해서 앉아야지 엄마랑 같이 앉으면 불편하거든요. 초등 저학년까지도 그랬던 것 같아요.
40년도 더 전에 시골 버스에서 흔히 있던 일이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37854 | 10/28(월) 오늘의 종목 | 나미옹 | 2024/10/28 | 372 |
1637853 | 가을이 참 아름다우면서도 쓸쓸한 계절이네요. 6 | 000 | 2024/10/28 | 2,110 |
1637852 | 토템 티락파우치 80대는 별로일까요? 8 | ㅇㅇ | 2024/10/28 | 945 |
1637851 | 간혈적 단식 하는데 허리가 쏙 들어가네요 10 | ... | 2024/10/28 | 4,881 |
1637850 | 그냥 의미부여이지만, 잘 되리라 희망 가져봐요 3 | 잘될거야 | 2024/10/28 | 820 |
1637849 | 비트코인 0.23 코인 보유 9 | .. | 2024/10/28 | 3,670 |
1637848 | 마트에서 게장을 샀는데 10 | 게장 | 2024/10/28 | 1,977 |
1637847 | 고등어 조림에 토란 줄기 넣어도 될까요? 3 | oo | 2024/10/28 | 571 |
1637846 | 이대로 먹으면 근육, 머리카락 빠질까요? 18 | ㅇ | 2024/10/28 | 4,639 |
1637845 | 삼성폰 노트앱 아시는분 1 | ? | 2024/10/28 | 594 |
1637844 | 연명치료 거부신청 6 | .. | 2024/10/28 | 3,160 |
1637843 | 결혼 이후 24 | ᆢ | 2024/10/28 | 5,728 |
1637842 | 산재신청 안하고 개인적으로 줄수도 있나요? 3 | 궁금이 | 2024/10/28 | 875 |
1637841 | 아이를 낳는 이유는? 6 | ᆢ | 2024/10/28 | 1,980 |
1637840 | 오로지 평화와 번영 2 | 진실만 추구.. | 2024/10/28 | 782 |
1637839 | 밤에 숙면하는데 암 걸린 사람 있을까요? 16 | ㅅ | 2024/10/28 | 5,629 |
1637838 | 일본 자민당 15년만 총선 참패 3 | ㅇㅇ | 2024/10/28 | 3,246 |
1637837 | 집 물건 정리 2 | ... | 2024/10/28 | 3,827 |
1637836 | 지고트, jj지고트, 모조에스핀, 듀엘 12 | 궁합 | 2024/10/28 | 4,623 |
1637835 | 엄마 때리는 고2딸 죽여버리고 싶어요. 67 | . | 2024/10/28 | 30,229 |
1637834 | 밤에 드라이브 가기 좋은 곳 추천 부탁해요(서울) 3 | 삐삐 | 2024/10/28 | 1,358 |
1637833 | 간헐적 단식을 했더니 19 5 | ㅡㅡ | 2024/10/28 | 7,055 |
1637832 | 이런 고앵이 4 | 집사 | 2024/10/28 | 1,416 |
1637831 | 저 요즘 간식으로 사과에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을 드레싱해서 먹어요.. 4 | 사과 | 2024/10/28 | 3,667 |
1637830 | 절임배추를 급히 사야하는데요. 3 | 10kg | 2024/10/28 | 2,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