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danzi.com/822019767
암울한 시대.
5.18 알리는데 최선봉에 섰던 작가 황석영.
중간에 뻘짓좀 했지만...그래도 여전히 멋진.
김영하 축전과 더불어 울림있네요
https://www.ddanzi.com/822019767
암울한 시대.
5.18 알리는데 최선봉에 섰던 작가 황석영.
중간에 뻘짓좀 했지만...그래도 여전히 멋진.
김영하 축전과 더불어 울림있네요
작가님 축하메시지 너무 좋네요.
선배 작가의 축전을 보고 한강작가님 눈물겨울듯요.
황석영 작가님의 축전이 맘을 울리네요.
어린 작가의 노벨문학상수상을 축하해주는
노장의 진정어린 축전.
감사합니다.
그리고 황석영작가님의 따님도 소설가가 되셨지요,
함께 축하드려요.
울림이 있는 축사네요
애독자에요. 건승하세요
울림이 있는 축사네요 2222
뉴라이트라는 극우인사들이 제세상 만난듯 우리 역사를 모욕하며 활개를 치는 이 참담한 시절에 광주 5.18과 제주4.3의 아픔을 다룬 소설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는 사실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울림있는 축전들 너무 좋습니다
한강님이어서 더 좋습니다.
뻘짓을 했었지요?
가물가물
아 이제 우리는 여기까지 왔구나!
그 한문장에
울컥하네요
그런 일이 잠시.
한강 작가의 수상에 가장 생각이 많은 분이실듯.
“밤길에 마을 사람들의 행로를 돕는 빛으로“
와닿는 말이예요
누군가 책임있는 자가 응당 해야 할 시대의 파수꾼 역할을 하지 않으니 작가가 나설 수 밖에 없구나 생각 들었어요 불빛을 채우고 지켜야 할 자들이 전혀 그 역할을 하지 않는 시대에 한강 작가님의 수상이 더욱 더 중요한 방점을 찍었다 생각해요
고 은, 이문열, 김 훈 등의 문단의 원로 대접받는 선배 작가들은 왜 한강 작가님의 노벨문학상에 축하메세지를 발표하지 않는가요? 발표하셨는데 미처 제가 몰랐을 수도 있지만.. 고 김대중 대통령님, 고 김 현 평론가님, 고 이어령 장관님 같은 분은 한강 작가님의 수상에 누구보다 본인 일처럼 기뻐하셨겠죠.
김훈 소설가는 "너무나 좋은 일" 이라며 "정돈된 말이 떠오르지 않을 만큼 축하하는 마음이 가득하다" 고 했다.
김훈 작가님 한글자 한글자 공들여 힘들게 쓰고 지우며 내놓는 분이라 시간이 걸리실거에요.
우리 모두 그 순간 정지화면처럼 놀랐고 심지어 사실이 아닌줄 알았잖아요.
공식 축전을 축하합니다. 한줄로 가볍게 내놓을수도 없고요.
김훈 작가님 아버님이 김구 선생님과 독립운동하시던 분이에요. 축하하는 마음은 같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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