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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은 고등 애가 점심을 차려주네요.

지킴이 조회수 : 1,469
작성일 : 2024-10-13 14:32:08

어젯밤

늦도록 게임하고 안자는 애들한테

 

앞으로는  일요일은 엄마도 휴식이다. 

일요일에는 알아서 일어나고 밥 챙겨먹어라 . 

하고 

저는 7시에 일어나 혼자 아침 먹고, 

 

고등 작은애는 낮 12시까지 늘어지게 자더니, 

점심때 나와 라면 먹으려고 냄비에 물을 올리더니, 

라면 두개 에 파까지 송송 썰어서 

 

그리고 식탁에는 제 수저까지 세팅해놓고, 

 

전략 성공했나요? 

 

아직 큰 애가 남았어요 ㅠㅠ 

 

 

IP : 122.96.xxx.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13 2:33 PM (175.113.xxx.3) - 삭제된댓글

    엄청 착하네요. 라면 맛있게 드셨나요?

  • 2.
    '24.10.13 2:33 PM (219.241.xxx.152)

    성공 축하드립니다

  • 3. 지킴이
    '24.10.13 2:41 PM (121.225.xxx.217) - 삭제된댓글

    반전은
    어젯밤 애들 버릇없고 밤에도 안자고 너무 속상해서 ,
    자식이고 뭐고 눈물나요 글쓴 원글이에요 .
    아직 가야 할 길이 멀지만,
    일희일비 줄이고,
    그래도 버텨볼게요.

  • 4. 지킴이
    '24.10.13 2:42 PM (122.96.xxx.63) - 삭제된댓글

    반전은
    어젯밤 애들 버릇없고 밤에도 안자고 너무 속상해서 ,
    자식이고 뭐고 눈물나요 글쓴 원글이에요 .
    아직 가야 할 길이 멀지만,
    일희일비 줄이고,
    그래도 버텨볼게요.

  • 5. 아이고 이뻐라
    '24.10.13 2:53 PM (118.235.xxx.89)

    야무지게 파까지 썰어놓고 다 차리고 엄마까지 챙기다니
    어떻게 안예뻐할수가 있을까요

  • 6. 흠흠
    '24.10.13 3:08 PM (125.179.xxx.41)

    어머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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