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지나가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걸어가면서
고개까지 돌리면서 저를 쳐다보니까
저도 그냥 봤을 뿐인데
자꾸 고개를 돌리면서 여러번 보는거예요
제 바로 앞에 걸어가면서
그러면서 반말로 저한테 '왜 쳐다봐' 이러네요
황당~~ 뒤에 뭐라고 했는데 못들었는데
욕한것같기도 하고요... 황당하고 기분나쁘네요
고개까지 돌리면서 자기가 쳐다봐놓고...
길 지나가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걸어가면서
고개까지 돌리면서 저를 쳐다보니까
저도 그냥 봤을 뿐인데
자꾸 고개를 돌리면서 여러번 보는거예요
제 바로 앞에 걸어가면서
그러면서 반말로 저한테 '왜 쳐다봐' 이러네요
황당~~ 뒤에 뭐라고 했는데 못들었는데
욕한것같기도 하고요... 황당하고 기분나쁘네요
고개까지 돌리면서 자기가 쳐다봐놓고...
저한테 안 걒은 돈 있는 분인가싶어서요.
이러고 가던 길 가야죠
그 분은 님이 먼저 봤다고 생각했나봐요
ㅋㅋ 참 나 웃긴 할아버지네요
난 젊은놈이 어깨 일부러 부딪치고 지나가다 시비건적 있는데...ㅋ 너무 황당했던기억이...ㅠ
원글님이 얼마나 예뻤으면
고개까지 돌리면서 쳐다봤을까요..
나이 들어도 이쁜 사람 좋아한다니깐요ㅋㅋ
요즘엔 길다니는것도 조심해야됩니다
진짜 이상한사람들 많아요
피하는게 최선이에요
원글님 기분 더럽겠어요
똥밟았다 생각하고 잊으세요
퉤퉤퉤!!!
저 어제 지하철 탔는데,
앉아 있는 할아버지가 저를 계속 빤히 쳐다 보더라고요.
계속!
그래서 저도 여러번 봤죠.
그래도 계속 보길래 제가 어이없어서 피식하고 웃었어요.
그랬더니 웃어?
하며 신경질을.
마침 내릴역이라 도망.ㅠㅠ
제가 나이도 50 넘었고 막 예쁘고 그런것도 아니고...
다른 신경쓸일이 있어서 그것 생각하는 중에
할아버지가 쳐다보니 별생각없이 무심코 본건데.
이번에 알게 된건 앞으로 길 지날때
누가 쳐다보더라도 절대 안봐야 하는거구나...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34609 | 가족의 단절 4 | 가을 | 2024/10/13 | 2,500 |
1634608 | 더위 지나고 늙고 못생겨졌어요ㅜㅜ 7 | 팍싹 늙음 | 2024/10/13 | 2,925 |
1634607 | 요즘 반찬 뭐 만드시거나 혹은 사드세요? 15 | 그대 | 2024/10/13 | 3,479 |
1634606 | 중1 다섯과목 첫시험에서 서술형 다 맞은건 잘한건가요? 3 | 셤 | 2024/10/13 | 861 |
1634605 | 등기 넘어가는 거 보고 부동산 복비 줘도 되나요?;; 8 | 걱정 | 2024/10/13 | 1,377 |
1634604 | 눈밑지방재배치하면 애교살 없어지나요 9 | ㅌ | 2024/10/13 | 2,022 |
1634603 | 왜 그럴까요? | ..... | 2024/10/13 | 284 |
1634602 | 허리 신경차단주사도 안들으면 이제 어떡하나요?ㅠ 10 | ........ | 2024/10/13 | 1,691 |
1634601 | 오일 발라 머리 헹구기~ 3 | 후~ | 2024/10/13 | 1,635 |
1634600 | 최태원 둘째딸은 정치하려고 하나요? 4 | ... | 2024/10/13 | 4,484 |
1634599 | 한강 다큐를 보면서 엄마의 말씀 12 | ... | 2024/10/13 | 4,829 |
1634598 | 드론쇼 분당탄천 2 | 궁금 | 2024/10/13 | 1,257 |
1634597 | 우연은 아니였네요 19 | .. | 2024/10/13 | 6,402 |
1634596 | 옷이 주는 행복 9 | 행복 | 2024/10/13 | 3,305 |
1634595 | 무리지어 다니는 남자애들 5 | 남자아이 | 2024/10/13 | 1,227 |
1634594 | 요즘 재미있는 드라마가 너무 많네요ㅎ 8 | chloe0.. | 2024/10/13 | 2,305 |
1634593 | 한동훈이 김건희와 선 긋기 한다면 8 | 1111 | 2024/10/13 | 1,987 |
1634592 | 분당 1기신도기 청솔중학교 폐교 16 | 천당아래분당.. | 2024/10/13 | 4,252 |
1634591 | 암일지도 모르는데 왜이리 덤덤할까요 12 | 이클립스 | 2024/10/13 | 3,916 |
1634590 | 지저분한질문)큰일보고 나서요 7 | 향기 | 2024/10/13 | 1,081 |
1634589 | 배드민턴 안세영 혼자만 남았다가 출국했네요 2 | .. | 2024/10/13 | 4,910 |
1634588 | 고릴라 표정 좀 보세요. 7 | 고릴라 | 2024/10/13 | 1,727 |
1634587 | 남편이 추억의 팝송을 계속 듣고 봅니다 9 | 힘드네요 | 2024/10/13 | 1,775 |
1634586 | 오늘 낮에 광화문 교보문고 갔어요 | 레이디 | 2024/10/13 | 2,054 |
1634585 | 강동원 잘 생겼네요.스포 4 | 샤 | 2024/10/13 | 2,2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