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솔해서 사람을 안만나게 되네요

아니 조회수 : 2,883
작성일 : 2024-10-13 13:25:16

 

아니면 노력하면 처세도 점점 늘고, 

돌려돌려 말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IP : 121.225.xxx.21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13 1:34 P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저도 남매가 전교권이라서 강남 아니고 경기도권이긴 하지만
    82에 글들보고 질투가 무섭구나 알아 가능한 안 만나려 해요
    저는 그냥 한 말도 꼬여서 듣고 자랑이라고 할 사람도 많구나 싶어서 ᆢ

  • 2. 아니
    '24.10.13 1:37 PM (221.139.xxx.40) - 삭제된댓글

    네, 결국은 제가 하지도 않은 말들이 소문으로 도네요.
    제가 천재라고 하고 다닌다고 ㅠㅠ
    그렇게 말한적 없고,
    소문낸 사람 입에서 그렇게 나간거겠죠?

  • 3. 000
    '24.10.13 1:38 PM (118.235.xxx.32)

    그렇네요.

    저도 주변에 힘든가람이 많아서
    그냥 별일없이 먹고사는 내겐 평범한 일상도
    그리되더라구요.

    안만날려구요

  • 4.
    '24.10.13 1:38 P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저도 남매가 전교권이라서 강남 아니고 경기도권이긴 하지만
    82에 글들보고 질투가 무섭구나 알아 가능한 안 만나려 해요
    저는 그냥 한 말도 꼬여서 듣고 자랑이라고 할 사람도 많구나 싶어서 ᆢ
    여기서도 무슨글 쓰면 관심법으로 매도 하고 해서
    82하고 사람들에게 더 사리게 되어요

  • 5.
    '24.10.13 1:39 PM (221.139.xxx.40) - 삭제된댓글

    네 결국에는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이 소문으로 도네요.
    제가 애가 천재라고 떠든다고 ㅠ
    그냥 가만 있어야죠

  • 6.
    '24.10.13 1:42 PM (223.38.xxx.125) - 삭제된댓글

    맞아요
    애가 공부 잘 햐면 사람들 입에 오르고
    엄마가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하는 경험있죠
    질투 대상 될수 있으니 가능한 몸을 사리세요
    알빠노~하면 미움받을 용기나 거짓말에서 회자되도 상관없다면 괜찮지만

  • 7. 그런 사람
    '24.10.13 1:44 PM (223.38.xxx.225)

    그런 사람 본적 있어요.
    숙제 안해가서 맨날 혼나는데 전교 1등한다며.... 그런 얘기 엄청 들었는데
    뭥미 싶더라구요...

  • 8. ㅇㅇ
    '24.10.13 1:45 PM (39.7.xxx.37)

    알아가네요
    아이가 학원 안보내도 반에서 1등해서 저도 놀라는데 곧이곧대로 얘기하면 내 자식 자랑하는것밖에 안되겠네요 (이 글도 자랑글로 보시는 분이.. 계시겠죠)

  • 9.
    '24.10.13 1:49 PM (223.38.xxx.125) - 삭제된댓글

    근데 진짜 그런 천재들이 있긴 하죠
    근데 안 하는데 한다고 거짓말도 그렇고
    안 만나는게 답일듯

  • 10.
    '24.10.13 1:53 PM (223.38.xxx.125)

    공부 이야기 하지 마세요
    재수없다 할거에요

  • 11.
    '24.10.13 2:12 PM (221.138.xxx.92)

    집에서 혼자 놀아도 즐겁죠...
    봉사 다니며 덕을 쌓으셔도 좋겠고요.

  • 12. 숨기는게
    '24.10.13 2:15 PM (222.109.xxx.26)

    돈자랑만큼 하면 안되는게 자식자랑인건 맞아요. 아이가 알아서 잘 나가는게 보이고 엄마는 꼭꼭 숨어서 아무말 안해도 아이 단점이 크게 부각되더라구요.
    그냥 최대한 숨기며 사는게 맞아요.

    그리고 공부는 부모가 끌어주는것보다 자기몫이 더 큰듯해요. 자기가 하려고 하면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서 하더라구요. 그러니 부모가 정보를 더 알고 덜알고도 큰차이 없고 똑같이 보내고 똑같이 환경을 제공해주어도 차이가 크니까요.

  • 13. 차라리
    '24.10.13 2:38 PM (1.225.xxx.83)

    꼭 말해야한다면 잘 모른다 하심이 어떨까요.
    아이가 알아서 하니까 잘 모르시는것도 거짓말 아니고요.
    문제집 사서 풀고 학원보내달라면 보내주고. 그런것 같은데요.

  • 14.
    '24.10.13 2:43 PM (39.123.xxx.83)

    그게 뭐가 문젠가요
    물어서 답을 했을 뿐이고
    답 안해도 말 만들려면 만들죠.
    그들이 질투하고 있다는 생각이 저변에 깔려 있는게 아닐지.
    제 생각은 상위권 애들 다들 한치의 차이밖에 안나요
    다들 열심히 하고 있고
    결과는 한끝 차이.
    어머니가 덤덤하면 됩니다
    물어서 말을 했는데도 저런다. 그러고 마시면 돼요
    질투는 서로 하고 있을 수도 있어요
    우월감도 질투를 딛고 선 거예요

  • 15. 알죠
    '24.10.13 3:25 P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나사서 자식 이야기를 하는 것도 지양인 만큼 묻는다고 족족 대답하는 것도 지양할 일이죠.

  • 16.
    '24.10.13 3:29 PM (218.50.xxx.119)

    네, 댓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지양할 바를 느꼈어요.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769 5분 진료 받으려고 15 아파요 2024/10/14 2,860
1634768 염색삼푸 쓰시는분들 머리결 어떤가요? 3 ... 2024/10/14 892
1634767 페이스북과 시절인연 1 nn 2024/10/14 455
1634766 벅차고 설레고 계시지요? 19 여전히 2024/10/14 3,271
1634765 혼주한복 브로치가 10 영이네 2024/10/14 1,360
1634764 4. 대부분의 사람들은 욕망을 꿈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 davido.. 2024/10/14 778
1634763 마음 급한 한동훈... 글쎄 너 거기에 발목 잡힐걸? 11 ******.. 2024/10/14 1,989
1634762 컵라면 뭐가 낫나요? 13 ㄱㄴ 2024/10/14 1,711
1634761 정형외과선 목디스크, 한의원서 회전근개 부분 파열이라고 하고 어.. 11 팔뚝 아파요.. 2024/10/14 1,223
1634760 새로 산 몬스테라 작은 잎이 노랗게 변해요 2 가로수 2024/10/14 574
1634759 말린 나물에 흰곰팡이 펴 있어요. 버릴까요? 3 이제 보니 2024/10/14 968
1634758 내 외모에 관심을 갖는 인간 심리ㅎㅎ 5 ... 2024/10/14 1,673
1634757 너무 불행한 사람 보면 어떤생각이 드시나요 10 ㄱㄴㅅ 2024/10/14 2,084
1634756 육칠십대 아줌마 헤어스타일 8 베제 2024/10/14 2,337
1634755 딸 결혼 후 맞이하는 사돈 첫 생일 25 행복만들기 2024/10/14 4,371
1634754 에브리봇 쓰리스핀 문의드려요! 7 물걸레 2024/10/14 983
1634753 카톡에 있는 받은 선물 캡쳐 후 선물 가능 한가요? 4 카톡 2024/10/14 963
1634752 한달 외국에 있다가 오늘 한국 돌아가는데 4 ........ 2024/10/14 1,742
1634751 인생이 지루하게 느껴지면 도전이 필요할까요 8 2024/10/14 1,706
1634750 좀전에 맥모닝 사러 갔다왔는데요. 11 .. 2024/10/14 3,935
1634749 월급 500이면 적금이 얼마나 들어가나요? 11 2024/10/14 3,245
1634748 회사에서 화장실 갈때마다 세수하는 여자 8 2024/10/14 2,611
1634747 데프콘 넘 웃겨요 ㅋㅋ “사귈까?, 19영숙씨 나랑 사귈래요?”.. 6 ㅋㅋㅋ 2024/10/14 3,936
1634746 와. 이게 얼마만의 로그인인지.. 4 생강 2024/10/14 586
1634745 [펌]살면서 내가 깨달은 것들 33 ..... 2024/10/14 5,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