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나라와 캠핑 하는 거 보니 김숙 사는 게 부럽네요

50대 조회수 : 5,696
작성일 : 2024-10-13 13:15:03

지금이 너무 좋다는 말이 가슴에 확 와닿으면서 부럽네요

자기가 좋아하는 거 하면서 자기식대로 사는 게 참 부럽네요

저 자리 갈 때까지 스트레스 받고 노력한 댓가도 있겠지만 

좋아하는 거 찾아서 누리고 사는 것도 에너지와 용기가 있어야 하잖아요

제가 보기엔 다른 개그우먼처럼 인상적이고 강렬한 캐릭터는 없었는데

그래서인지 오히려 오래 나오는 거 같아요

저 집은 세컨하우스인가요?

제 주변은 다 결혼하고 아이 낳아서 이제야 거의 키워놓고 나를 생각하고

찾기 시작하는데 다르게 사는 사람을 보니 좋네요

IP : 61.74.xxx.17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통
    '24.10.13 1:26 PM (106.101.xxx.48)

    5년여 전부터 연예인 중 김숙의 삶이 부러웠어요

    결혼 안하고도 남편 자식 없이
    온전히 자신의 삶을 사는 여자.

    그러면서도 주위 사람 많고 돈 많고 인기 많고 자매도 많고

  • 2. 이유
    '24.10.13 1:27 PM (211.55.xxx.249)

    김숙이 지금 너무 좋은 이유는
    쓸 돈을 여유있게 벌어놨기 때문이죠.
    프로그램을 골라서 할 수 있고, 캠핑 및 여행 등 마음껏 하는 이유는 치열하게 살아서 이제 여유가 생겼다잖아요. 힘든 시기를 거쳐 금전적 여유가 있기 때문에 하고 싶은 일들을 할 수 있다는 거

  • 3. ...
    '24.10.13 1:29 PM (114.204.xxx.203)

    지금이 좋다
    만족하는 마음이 젤 부러워요

  • 4. ..
    '24.10.13 1:31 PM (221.162.xxx.205)

    어느 프로에 나왔나요?

  • 5. 바람소리2
    '24.10.13 1:42 PM (114.204.xxx.203)

    니혼산요.

  • 6. ..
    '24.10.13 1:43 PM (175.121.xxx.114)

    나혼자 산다에 나왔어요 약간 젊은 이영자처럼 사는거죠 ㅎㅎ
    캠핑을 마니 더니더니 드디어 정착 오도이촌 개념으로..

  • 7. ㅇㅇ
    '24.10.13 3:49 PM (14.5.xxx.216)

    돈을 많이 벌어서이기도 하지만
    마음 맞는 평생의 친구있고 취미도 있고 평생할수있는 직업도있고
    다 부러운 삶이죠
    온전히 자기삶을 사는 여자.22222

  • 8. ...
    '24.10.13 4:43 PM (118.235.xxx.126)

    그렇군요 저도 어제 봤는데 부럽단 생각보다는 저 많은 짐 관리하려면..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 9. ㅡ,ㅡ
    '24.10.13 5:52 PM (112.168.xxx.30)

    이경규. 유튜브에서 그랬어요.
    자긴 결혼 안한게 인생에서 가장 잘한일이라고ㅎ
    자기 일 하면서 좋아하는거 즐기고 비혼 친구들괴 즐겁게 살고ㅎ

  • 10. 김숙티비
    '24.10.14 12:36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김숙티비가끔보는데 정말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022 악취심한 원룸 3 인서울 2024/10/13 2,108
1635021 나와 다른상대를 맞춰주는게 싫은거 아닌가요? 20대들 연애 5 ㅎㅎㅎ 2024/10/13 1,114
1635020 저 지방은 10kg인데 6 ㅇㅇ 2024/10/13 1,536
1635019 민주당 대선은 조국인가요?이재명 인가요? 36 . . . 2024/10/13 2,257
1635018 애매한 남아 강남 일원동 초등학교 가면 5 ㅇㅇ.. 2024/10/13 1,372
1635017 연대 논술 재시험 가능할까요 28 2024/10/13 3,208
1635016 2030세대들이 데이트를 하지 않는 이유가 24 ........ 2024/10/13 6,023
1635015 오늘 저녁식사 뭐드실 거예요? 12 @@ 2024/10/13 2,313
1635014 2%가 다르긴 다르구나 싶네요. 6 2024/10/13 3,615
1635013 부모님 모시고 부산(혹은 남해) 여행 가려는데. 5인 가족 좋은.. 5 ㄴㅅ 2024/10/13 947
1635012 날씨가 선선해지고 햇살도 은은한데 1 가을 2024/10/13 815
1635011 3월에 방한하면 할 수 있는 일? 4 포도 2024/10/13 647
1635010 사춘기애가 저한테 24 오늘 2024/10/13 5,868
1635009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3 아람드리 2024/10/13 1,722
1635008 아들 휴가 1 미소야 2024/10/13 883
1635007 친밀한 배신자 추측. 스포있음 6 ㅇㅇ 2024/10/13 2,867
1635006 한강 작가 연세대 교수 추천예정 숟가락 얹는걸로 보여집니다 29 ........ 2024/10/13 6,209
1635005 멸치 볶음 잘하시는 분 비법 좀 풀어주세요 7 ... 2024/10/13 2,222
1635004 일요일인데 차가 엄청 막혀요 길막 2024/10/13 919
1635003 나는 괜찮습니다 ^^ 2 메롱사태 2024/10/13 1,161
1635002 남편과 냉전 2주 6 .. 2024/10/13 2,436
1635001 운영자에게 쪽지는 어떻게 보내나요? 7 달무리 2024/10/13 937
1635000 만약 연대 논술 유출되었다면 15 2024/10/13 2,969
1634999 엄마 왜 우리집은 이런데 안가 왜 이런거 없어? 17 2024/10/13 4,941
1634998 정년이 앞부분을 못봐서 질문이요(스포) 3 솔잎향 2024/10/13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