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나라와 캠핑 하는 거 보니 김숙 사는 게 부럽네요

50대 조회수 : 5,689
작성일 : 2024-10-13 13:15:03

지금이 너무 좋다는 말이 가슴에 확 와닿으면서 부럽네요

자기가 좋아하는 거 하면서 자기식대로 사는 게 참 부럽네요

저 자리 갈 때까지 스트레스 받고 노력한 댓가도 있겠지만 

좋아하는 거 찾아서 누리고 사는 것도 에너지와 용기가 있어야 하잖아요

제가 보기엔 다른 개그우먼처럼 인상적이고 강렬한 캐릭터는 없었는데

그래서인지 오히려 오래 나오는 거 같아요

저 집은 세컨하우스인가요?

제 주변은 다 결혼하고 아이 낳아서 이제야 거의 키워놓고 나를 생각하고

찾기 시작하는데 다르게 사는 사람을 보니 좋네요

IP : 61.74.xxx.17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통
    '24.10.13 1:26 PM (106.101.xxx.48)

    5년여 전부터 연예인 중 김숙의 삶이 부러웠어요

    결혼 안하고도 남편 자식 없이
    온전히 자신의 삶을 사는 여자.

    그러면서도 주위 사람 많고 돈 많고 인기 많고 자매도 많고

  • 2. 이유
    '24.10.13 1:27 PM (211.55.xxx.249)

    김숙이 지금 너무 좋은 이유는
    쓸 돈을 여유있게 벌어놨기 때문이죠.
    프로그램을 골라서 할 수 있고, 캠핑 및 여행 등 마음껏 하는 이유는 치열하게 살아서 이제 여유가 생겼다잖아요. 힘든 시기를 거쳐 금전적 여유가 있기 때문에 하고 싶은 일들을 할 수 있다는 거

  • 3. ...
    '24.10.13 1:29 PM (114.204.xxx.203)

    지금이 좋다
    만족하는 마음이 젤 부러워요

  • 4. ..
    '24.10.13 1:31 PM (221.162.xxx.205)

    어느 프로에 나왔나요?

  • 5. 바람소리2
    '24.10.13 1:42 PM (114.204.xxx.203)

    니혼산요.

  • 6. ..
    '24.10.13 1:43 PM (175.121.xxx.114)

    나혼자 산다에 나왔어요 약간 젊은 이영자처럼 사는거죠 ㅎㅎ
    캠핑을 마니 더니더니 드디어 정착 오도이촌 개념으로..

  • 7. ㅇㅇ
    '24.10.13 3:49 PM (14.5.xxx.216)

    돈을 많이 벌어서이기도 하지만
    마음 맞는 평생의 친구있고 취미도 있고 평생할수있는 직업도있고
    다 부러운 삶이죠
    온전히 자기삶을 사는 여자.22222

  • 8. ...
    '24.10.13 4:43 PM (118.235.xxx.126)

    그렇군요 저도 어제 봤는데 부럽단 생각보다는 저 많은 짐 관리하려면..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 9. ㅡ,ㅡ
    '24.10.13 5:52 PM (112.168.xxx.30)

    이경규. 유튜브에서 그랬어요.
    자긴 결혼 안한게 인생에서 가장 잘한일이라고ㅎ
    자기 일 하면서 좋아하는거 즐기고 비혼 친구들괴 즐겁게 살고ㅎ

  • 10. 김숙티비
    '24.10.14 12:36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김숙티비가끔보는데 정말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405 글라스 에어프라이어 어떤거 쓰세요 보랄 쓰시는 분 2 요리 2024/10/16 676
1636404 올리브는 많이 먹어도 괜찮나요 6 올리브 2024/10/16 1,485
1636403 한강의 '내 아내의 열매' 너튜브 3 ㄷㄹ 2024/10/16 1,793
1636402 현정권에선 여조 절대 믿지 못하겠네요 10 ........ 2024/10/16 940
1636401 점심드시고 나른하면 보세요 5 ... 2024/10/16 1,860
1636400 외할머니, 친할머니랑 느낌이 다른가요? 17 궁금 2024/10/16 3,079
1636399 펌 잘못해서 나가기가 싫어요 5 집순이 2024/10/16 1,389
1636398 김건희 마포대교 방문 “교통통제는 없었고 관리는 했다” 11 ... 2024/10/16 2,077
1636397 가정용 혈압계 오ㅁ론 10 혈압 2024/10/16 1,706
1636396 고등학생은 결혼식때 뭐 입어야하나요?? ㅜㅜ 27 결혼식 2024/10/16 2,294
1636395 소소한 나만의 다이어트 식단 5 1시47분 2024/10/16 2,460
1636394 정년이 보는데 궁금한점 5 배우 2024/10/16 2,423
1636393 아크테릭스 헬리아드 가방 1 nora 2024/10/16 1,104
1636392 AI면접 4 어렵네요 2024/10/16 697
1636391 엄마들의 이상한(?) 심리 4 ㅋㅋㅋ 2024/10/16 2,992
1636390 갱년기때 4 .. 2024/10/16 1,444
1636389 소 안심 삶아내고 남은국물 활용할방법 있을까요? 10 ㅡㅡ 2024/10/16 1,304
1636388 한국 방문 후기 11 새벽 2024/10/16 3,569
1636387 목공 건축 기술 배우시는분 계세요? 6 2024/10/16 968
1636386 신혼초에 선물받았는데 아직까지 쓰고있는 저렴이 주방용품 3 .. 2024/10/16 2,162
1636385 광화문 교보왔는데 한강 책 뭐 살까요? 10 여기 2024/10/16 2,020
1636384 예산은 백선생이 완전 살린걸로 보이네요 3 ㅁㅁ 2024/10/16 2,533
1636383 염색 유지되는 샴푸 추천할게요 7 샴푸 2024/10/16 2,107
1636382 철 없이 떠드는 우리 욱이 오빠 17 흠흠 2024/10/16 4,570
1636381 증여세 잘 아시는 분들 계실까요 4 세금 2024/10/16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