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 와인 중에서

뽀르르 조회수 : 843
작성일 : 2024-10-13 10:29:47

저녁에 지인 집 방문하는데 와인 한병 가져가고 싶어요.

3,4만원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선택하려고 해요.

추천하는 와인 있으신가요?

IP : 106.102.xxx.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13 10:57 AM (112.166.xxx.70)

    이태리 와인 중 신퀀타 꼴레지오네. 요즘 대형 마트에서 종종 보이던데~ 와인을 가볍게 즐기기에 딱 적당합니다. 가격도 3만원 중후반대고, 맛있는 와인이에요~

  • 2. 일단
    '24.10.13 11:05 AM (61.105.xxx.113)

    어떤 선물받을 분 와인 취향을 아시면 좋은데—-.
    화이트, 레드 중에 할 지, 좀 특이한 걸 택할지—-.

    와인을 좋아하고 잘 마시는 사람이라면 살짝 드라이 하면서 맛이 풍부한 와인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고 와인을 자주 안마시는 사람들은 조금 달고 상큼한 걸 좋아하는 경향이 있죠.
    받을 사람 취향을 모르시면 혹시 마시고 싶은 와인 있냐고 물어보는 것도 좋고, 그러기 부담스럽다면 원글님이 원하는 맛 중에서 품평회에서 상 받아서 평이 좋은 와인으로 하시면 됩니다.

  • 3. ...
    '24.10.13 12:22 PM (108.20.xxx.186)

    저는 가을에 피노누아. 쉬라 마시는 것 좋아하는데, 요즘 맛있는 피노누아는 너무 비싸서 쉬라 많이 마셔요. 마트에 가신다고 하여, 이마트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레드와인 항목 클릭하여 쭉 내리다 보면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 쉬라 35000 원 보이네요.

    이 와인 부담없이 식사와 함께 드시기에 무난해요.
    당도는 약한데, 산미는 보통이어서 크게 거슬리지 않습니다.
    타닌도 중간인데, 묵직함이 있어서 약간 서늘한 가을밤에 좋아요.

    저녁에 지인과 와인 하면 좋으시겠다~ 맛있겠다 하다가
    저도 지금 한 잔 따랐어요.. 제 시간으론 밤 11시가 넘었는데 ㅎㅎㅎ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979 장례식장 옷이 언제부터... 15 000 2024/10/18 7,631
1633978 토익 생초보입니다. 어떻게 공부하는 건가요? 2 ... 2024/10/18 1,078
1633977 사주보고 왔는데 그때부터 기분이 더럽... 16 푸들이 2024/10/18 6,059
1633976 서지영 여전히 이쁘네요 80 ㅇㅇ 2024/10/18 21,722
1633975 북한군인 10000명이 러시아를 도우러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고 .. 6 2024/10/18 2,440
1633974 크림 사이트 믿을 수 있나요? 1 둘둘 2024/10/18 1,540
1633973 확실히 대치에서 공부한애들이 7 ㅜㅜ 2024/10/18 3,678
1633972 오일 스프레이 어때요? 6 ... 2024/10/18 1,736
1633971 어쩜 전 애들에게 이모도 고모도 못만들어준 ,,, 34 ㅁㅁ 2024/10/18 8,502
1633970 cu에서 파는군고구마.. ,,, 2024/10/18 2,431
1633969 저도 최와박 부부관련 글까지 쓰고 있었는데 2 디스패치의 .. 2024/10/18 3,427
1633968 당근비트사과 갈아마시니, 혈관이 정화되는느낌 3 ㅇㅇ 2024/10/18 3,262
1633967 시차적응 망이네요ㅠㅠ 5 ㅠㅠ 2024/10/18 2,326
1633966 박지윤 저 생활이면 소득이 얼마나 될까?? 26 ... 2024/10/18 20,251
1633965 요즘 장사 잘 안된다고 푸념하고 다녔더니 2 ㅎㅎ 2024/10/18 4,580
1633964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10차 방류 개시 5 원전오염수 2024/10/18 1,228
1633963 사진전공 여러면으로 힘들겠지요? 7 2024/10/18 1,137
1633962 이밤에 안입는옷 버리고왔어요 1 안입는옷 2024/10/18 2,453
1633961 우지원 선수 얘기 좀 해도 될까요 20 글쓰기 2024/10/18 17,895
1633960 하니 '두시예요'를 '무시해요'로 ? 32 국감 코미디.. 2024/10/18 5,386
1633959 한강작가님 제가 다 죄송하네요 24 ..... 2024/10/18 5,634
1633958 분당 서현초 6학년 학폭, 가해자 시의원 자녀 12 .. 2024/10/18 4,301
1633957 90세 부모님 7 나이 2024/10/18 4,291
1633956 머리 위 보름달 5 땡스 2024/10/18 1,472
1633955 노벨상 수상자 한 강의 음악 플레이리스트 3 LKJH 2024/10/18 2,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