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차나 버스에서 시끄럽게 떠들지 맙시다.

ktx 조회수 : 1,894
작성일 : 2024-10-13 10:00:05

KTX  기차 타고 내려가는 중인데 왤케 사람들 

시끄럽게 떠드네요.

소곤소곤하게 말하는게 아니라 목소리들도 커서 

말하는 내용을 듣고 싶지 않은 사람들에게까지 

귀에 꽂히도록 말하네요. 

일부러 사람들 들으라고 말하는건가요?

너무 매너들이 없어요.

IP : 223.48.xxx.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3 10:02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무조건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챙겨요. 스마트폰으로 이어폰 없이 영상시청하는 사람들은 또 얼마나 많은지. 스마트폰의 대중화는 불행이다라고 생각하게 될 때가 대중교통 탈 때입니다ㅋㅋ

  • 2. 맞아요
    '24.10.13 10:05 AM (222.100.xxx.51)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양껏 큰 소리로 말해요
    카페에서도 그렇고요
    옆에 사람 있으면 당연히 소곤소곤 얘기해야 하는데..
    목소리를 낮춰야 한다는 상식이 아예 탑재가 안된듯해서... 괴롭습니다.

  • 3. Ktx 없는 지방
    '24.10.13 10:12 AM (174.195.xxx.94)

    이라 새마을이라ㅇ 무궁화를 타는데
    무궁화는 진짜 상상 불허.

    약무원분들이 좀 더 자주 다니면서 챙겨 주셨야
    승객들간의 불미스러운 실갱이가 없을
    것 같아요 아니면 안내 방송이라도 좀 자주 해 주던지

  • 4. 어우
    '24.10.13 10:26 AM (218.155.xxx.188)

    전주에서 올라오는데 수서까지 스피커폰으로 통화하는 분 있었어요.
    큰 소리가 아니고 무슨 라디오 소린가 들어보니
    상대방 목소리더라고요.
    어이가 없어서..

  • 5. 직원
    '24.10.13 10:26 AM (211.235.xxx.234)

    에게 방송요청

  • 6. 방송으로
    '24.10.13 10:36 AM (223.48.xxx.225) - 삭제된댓글

    실내에서 조용히 해달라하고 어린 아이에게 실내 예절을
    가르쳐주라는 소리가 나오는데도 아랑곳 않고 떠들어요.
    일어나서 "조용히 하라고 방송에 나오잖아요.
    좀 조용히 하세요!!!!"라고 소리치고 싶은걸 꾹 참았네요.
    어쩌면 저렇게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지...

  • 7. 방송으로
    '24.10.13 10:37 AM (1.102.xxx.70)

    실내에서 조용히 해달라하고 어린 아이에게 실내 예절을
    가르쳐주라는 소리가 나오는데도 아랑곳 않고 떠들어요.
    일어나서 "조용히 하라고 방송에 나오잖아요.
    좀 조용히 하세요!!!!"라고 소리치고 싶은걸 참았네요.
    어쩌면 저렇게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지...

  • 8. .....
    '24.10.13 10:43 AM (118.235.xxx.10) - 삭제된댓글

    어제 남산타워가느라 충무로역에서 남산순환버스01A를 탐. 근래 접해보지 못 한 만원버스였음. 또한 근래 경험해보지 못한 소음 수준. 중국말 중국말..한국 승객들,영어권 승객들만 조용. 내려서 오르막길 잠깐 오르는데 귀가 따가움. 기본적으로 소리를 지르는 대화법. 몰려 사진찍고 오르고 수다떨고 크게 웃고..그 모든게 동시에 가능하다는 게 놀랍더군요

  • 9. 소리치면
    '24.10.13 11:21 AM (223.38.xxx.12)

    그것도 다른 이용객들한테 또 피해주는거고,
    무엇보다 공중예절 없는 소음유발자들한테는 잘 안 먹혀요.
    눈 처다보며 조용히 해달라고 조용히 얘기하면 알아들어요.

  • 10. 아흑
    '24.10.13 12:17 PM (112.153.xxx.46)

    갑자기 대응법이 생각이 났는데요
    대화내용이 다 들리니까 대화에 한번 끼어들어보면 어떨까요.
    안되겠죠ㅠㅠ
    정말 짧은 순간 타는 엘레베이터에서도 큰소리로 대화하고
    영상보는 사람들 보면 조용히 시키고 싶어요ㅠㅠ

  • 11.
    '24.10.13 3:19 PM (58.227.xxx.23)

    쳐다보고 조용히 해달라고 해도 잠시 그때 뿐
    또 떠들더라구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0613 이재명 "집은 투자·투기용 아니다? 현실은 그렇지 않다.. 26 ... 2025/05/08 3,774
1710612 여행 갈때 집에 있는 반려동물 어떻게 하세요? 8 반려동물 2025/05/08 1,973
1710611 윤거니도 간보기 중인가봐요 간보기 2025/05/08 2,530
1710610 공수처, '채상병 의혹' 대통령실 자료 일부 확보 5 ... 2025/05/08 1,242
1710609 대박난 ‘재벌집 막내아들’ 시즌2 만든다 4 ... 2025/05/08 2,546
1710608 한덕수? 김문수? 국힘에서 뭘 바랍니까? 참나 ㅇㅇ 2025/05/08 419
1710607 고3 5모의고사 어땠나요? 2 2025/05/08 1,492
1710606 김갑수는 방송 안 나오나요 11 .. 2025/05/08 3,748
1710605 민주당! 대법관 100명으로 증원!!!! 발의.jpg 24 민주당 잘한.. 2025/05/08 3,731
1710604 요즘 참외가 맛있네요 6 ㅇㅇ 2025/05/08 2,297
1710603 김문수 쇼츠 좀 찾아 주세요! 5 ㅋㅋㅋㅋ 2025/05/08 1,146
1710602 창문형 에어컨 4 윈윈윈 2025/05/08 1,159
1710601 분리수거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와요 8 분리수거 2025/05/08 1,846
1710600 왜 굳이 한덕수를 이렇게까지 고집하는거지? 8 .. 2025/05/08 2,863
1710599 부모님꺼 신규 가입, 휴대폰-갤럭시 추천 부탁드려요 6 휴대폰 2025/05/08 474
1710598 박람회장에 천공이 버젓이 돌아다녀요 1 2025/05/08 1,447
1710597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한덕수와 김문수, 누가누가 잘하.. 1 같이봅시다 .. 2025/05/08 455
1710596 김상욱의원 탈당했네요 28 .... 2025/05/08 5,890
1710595 50대 중반 여성 운전자보험금 어느 정도 되세요? 6 주니 2025/05/08 1,287
1710594 권성동 댓글 드립 미쳤어요ㅎ 19 2025/05/08 16,077
1710593 김문수 말이 맞아요 덕수는 날로 먹으려 하네요 4 000 2025/05/08 2,000
1710592 공수처, 심우정 총장 딸 ‘특혜채용 의혹’ 다음주 고발인 조사 4 ... 2025/05/08 1,830
1710591 얼음틀 추천 부탁드려요 4 주부 2025/05/08 691
1710590 아파트 단지에서 애들 야구하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35 ㅇㅇ 2025/05/08 2,786
1710589 이재명 당선후 이 나라는 어떻게 바뀔까요? 17 ㅇㅇ 2025/05/08 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