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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읽는데
우유에 00 태워먹다
맞는 말인지 모르겠지만
적응 힘드네요
타 먹는다.. 가 맞는거 아닌가요?
어디 사투리인지 티브만큼 힘들어요
어디 승차 시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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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읽는데
우유에 00 태워먹다
맞는 말인지 모르겠지만
적응 힘드네요
타 먹는다.. 가 맞는거 아닌가요?
어디 사투리인지 티브만큼 힘들어요
어디 승차 시키는 느낌^^
경상도에요 ㅎㅎ
저희 시가는
돈을 벌다.도
돈을 벌이다(버리다?)라고 하세요.
서울 며느리 경상도 시집가니
말을 반밖에 못알아들었엉 .
저희 시가는
돈을 벌다.도
돈을 벌이다(버리다?)라고 하세요.
서울 며느리 경상도 시집가니
말을 반밖에 못알아들었어요.
그게 경상도말이군요.ㅎㅎ
저희 부모님이 그렇게 말해서 저도 무심코 가끔 그럴 때가 있는데
경상도 출신이거든요.
저는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만 살았고
경상도에서 가루차 타먹는걸 그렇게 태워먹는다고 하더라구요
타다 동사를 잘못 사용하는 사례 같아요
애도 낳다가 아니라 놓다 라고 하고
옛날 분들은 쌀 사먹는것도 반대로 쌀을 판다고 하셔서 엄청 헛갈려요
넘 이상 ㅜㅜㅜ
애기 놓다 도 놓다 는 원래 단어가 있어서인지 영 어색했는데
태워먹는다 는 불이 눋거나 불에 타 버리는 실수인데…
먹는다를 경상도는 태워 먹는다 라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