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이글 크림치즈 발라먹는 게 맛이 하나도 없는데요

..... 조회수 : 2,605
작성일 : 2024-10-13 07:32:07

예전엔 이렇게 먹으면 맛있었는데

뭐가 문젠지 모르겠네요.

냉동보관하던거 해동해서 잘라서 토스터에 구워서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발라 먹는데

빵은 아무 맛 없이 퍽퍽하고 크림치즈도 아무 맛도 없고

빵을 해동 후에 구워서 그런가요

아니면 크림치즈에 뭘 더 섞어야 되나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원래는 그냥 먹어도 맛있었는데 뭐가 바뀌었는지 그냥 무맛이네요

IP : 222.120.xxx.9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13 7:36 AM (121.185.xxx.105)

    베이글은 전자렌지에 돌려야 부드러워 지더라고요.

  • 2. ...
    '24.10.13 7:36 AM (124.65.xxx.158)

    입맛이 없으시거나 베이글이 맛없는 베이글이거나 냉동실에 너무 오~래 보관한 것이거나.

  • 3. 혹시
    '24.10.13 7:58 AM (220.122.xxx.7)

    코가 막히셨거나 근래에 감기에 걸린 적이 있으신거 아닌가요?
    베이글이 미묘한 단맛과 향이 있는데 그게 없으면 진짜 무無맛이죠.

  • 4. 제가
    '24.10.13 7:59 AM (106.101.xxx.249)

    제가 요즘 그래요ㅠㅠ
    매일아침 베이글 먹는게 낙일정도로 플레인만 발라먹어도 꿀맛이었는데 요샌 맹맛이예요.
    크링ㅅ치즈맛이 변했나싶어
    맛있다는 크림치즈 이것저것 사봐도요
    제입맛이 변한걸까요

  • 5. 저도
    '24.10.13 8:15 A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베이글 별로
    마카롱도 별로,
    페스트리 종류, 파이 종류 선호.
    개취존중.

  • 6. 저도
    '24.10.13 8:17 AM (220.122.xxx.137)

    베이글 별로
    마카롱도 별로,
    페스트리 종류, 파이, 타르트 선호.
    개취존중.

  • 7. ..
    '24.10.13 8:22 AM (123.214.xxx.120)

    코로나 후유증 같은건 아닐까요?
    제가 코로나 앓고 한두달 냄새도 맡아지고 다 괜찮아서 다 나았구나 싶었어요.
    근데 그때 커피향이 나는데 쓰고 맛없고 원두를 잘못샀나 그랬었거든요.
    늘 먹던건데 바꿔도 맛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커피머신 바꿀때가 됐나 그랬었어요.
    근데 몇달 지난 요즘 차가운 아침공기에 커피가 너무 맛있어요.
    그 당시 김치도 쓴맛이 나고 그런 경우가 몇개 있었어요.

  • 8. 제가
    '24.10.13 8:34 AM (106.101.xxx.249)

    앗!! 그럼 저도 코로나 휴유증일까요?
    먹순이인데
    뭘먹어도 맛이그닥 이거든요.
    특히 내사랑 베이글이요ㅠㅠ

  • 9. ㅣㅣㅣ
    '24.10.13 8:36 AM (61.43.xxx.79)

    베이글의 미묘한 단맛과 향+버터에 살짝 구어요

  • 10. ~~
    '24.10.13 9:01 AM (118.235.xxx.141)

    냉동보관 오래한 맛없는 베이글, 필라델피이 크림치즈가 원인이죠..
    저희집 근처에 포비 베이글, 파리크라상이 있어서
    여기서 베이글, 무화과 크림치즈, 쪽파 크림치즈 사와서
    베이글 데워서 먹으면 100% 맛있습니다.

  • 11. ...
    '24.10.13 9:33 AM (118.235.xxx.3)

    크림치즈에 무화과 조림이나 쪽파 양파 이런거 넣은 수제크림치즈 팔잖아요 그것처럼 만들면 좀 먹을만 할 듯요.
    이것저것 귀찮으면 크림치즈에 블루베리쨈이라고 바르면 무맛인 크림치즈도 먹을만해요

  • 12. ....
    '24.10.13 10:11 AM (112.148.xxx.119)

    다른 음식 맛은 다 제대로 느껴지세요?

  • 13. . .
    '24.10.13 12:52 PM (222.237.xxx.106)

    베이글을 바꿔보세요. 바로 나온게 아무래도 맛있죠.

  • 14. 그런데
    '24.10.15 5:16 PM (106.101.xxx.131)

    집주변에 화덕에 구운 나름 유명한 베이글을 먹어봐도
    또 그곳에 있는 대파크림치즈등을 발라 먹어봐도
    예전맛이 아니면 제 입맛이 변한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892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 강강스포 11 이친자 2024/10/21 4,350
1637891 삼성폰 외국에서 12 쌤쏭 2024/10/21 2,716
1637890 안 낳으려다가 낳은 자식.. 49 막내딸 2024/10/21 20,420
1637889 근데 유재석은 어찌됐든 정말 대단한거같아요 9 유유 2024/10/21 5,380
1637888 요즘 과일 뭐 드시나요? 25 비싸 2024/10/21 5,622
1637887 그 부인은 그 어마어마한 친정배경에도 어떻게 22 ㅑㅑㅑ 2024/10/21 19,517
1637886 와 이젠 손으로 대충 써도 텍스트 변환이 거의 되네요 ..... 2024/10/21 1,226
1637885 단기 테솔 해보신 분 얘기 듣고 싶어요.  2 .. 2024/10/21 964
1637884 전 제니노래가 더 좋은데 16 ㅌㅊㅊ 2024/10/21 3,017
1637883 진짜 가난의 힘든 점은 56 ㄷㅈㅂ 2024/10/21 25,739
1637882 근데 박지윤은 이혼의 결정적 원인이 된 57 .. 2024/10/21 27,132
1637881 파묘가 일본에서 개봉했다는데 12 /// 2024/10/21 4,652
1637880 나의 해리에게 넘 절절하네요. 5 2024/10/21 4,404
1637879 페닥급여1500. 대학병원이나 페이닥터 월급얼마나돼요? 7 ... 2024/10/21 3,281
1637878 이낙연 역시나... 40 ... 2024/10/21 5,660
1637877 일본온천들어갈때 탕에 뭐입고 들어가나요 22 촌스 2024/10/21 3,508
1637876 푸켓 조언 감사하고 그럼 피피섬은 6 2024/10/21 1,133
1637875 명씨가 장님의 무사라고 했다는데 ....어으 4 ㅇㅇ 2024/10/21 2,106
1637874 국민은 죽어나는데... 22 누구냐 넌 2024/10/21 3,834
1637873 꿈에 제가 인도사람으로 나왔어요 9 .. 2024/10/21 1,172
1637872 옆집이 길고양이 독이든 먹이를 놓는것 같아요. 11 .. 2024/10/21 1,999
1637871 서울이나 인천 부천 일산에 눈밑지방재배치 잘하는곳 2 지혜 2024/10/21 760
1637870 남편중 가장 싫은 타입과 죄 고른다면요 12 40대 2024/10/21 3,431
1637869 온수매트 없으면 못살듯 14 ㅇㅇ 2024/10/21 4,555
1637868 사랑후에 오는것들 켄타로 13 2024/10/21 3,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