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좀 있음 이사하는데 이웃 초대할까요?

.. 조회수 : 1,432
작성일 : 2024-10-13 00:19:28

같은 라인 이웃

만나면 반갑고 강아지 같이 산책도 여러 번 했어요 

제가 강아지 때문에 어려울 때 깊은 조언으로 도움도 받고 저도 정보 나눴구요 

지난 번 지나가는 말로 이사 가기 전에 한 번 놀러오시라고 했는데 조금 부담스러워 하는 거 같았거든요 

아직 편한 사이도 아닌데 이사 가면 접점은 없어요 

그래도 말 꺼냈으니 초대해서 맛있는 음식 배달시켜 먹으면 어떨까 싶은데 요즘은 저도 그렇고 가까운 관계를 부담스러워 하는 경우가 많아 고민되네요 

IP : 223.38.xxx.1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4.10.13 12:20 AM (59.17.xxx.179)

    상대에 따라 다를거같네요
    흔쾌히 수락하는 성격도 있는가하면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도 있을거고요

  • 2. 음음
    '24.10.13 12:22 AM (122.32.xxx.92)

    님도 헛돈쓰는거죠

  • 3. ...
    '24.10.13 12:25 A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뭐하러요.
    저도 남 얘기 잘 들어주지만 집까지 가고하는거 부담스러워 싫어요.

  • 4. ...
    '24.10.13 1:57 AM (125.129.xxx.50)

    강아지 데리고 산책 같이 하면서
    차나 한잔 사세요.
    서로 부담없게요

  • 5.
    '24.10.13 7:02 AM (121.167.xxx.120)

    집으로 초대하지 말고 밖에서 만나 차 마시거나 식사 하세요
    요즘은 초대 받아도 부담스러워해요

  • 6. ㅂㅂㅂㅂㅂ
    '24.10.13 8:53 AM (115.189.xxx.1)

    그냥 유종의미라 생각하고 초대해서 하루라도 즐거운 시간 가지세요
    나중에 그 사람 생각핢대 그래도 그때 그렇게 하길 잘했다 생각나게요

  • 7.
    '24.10.13 11:15 AM (223.39.xxx.75)

    상대방 반응이 저랬다면
    안할듯요

  • 8. ㅇㅇ
    '24.10.13 1:15 PM (218.238.xxx.141)

    저라면 부담스러워요
    방문하려면 뭐라도 사가야할거구요
    굳이 이사가는마당에 안가고싶을거같아요

  • 9. ..
    '24.10.13 6:19 PM (223.38.xxx.20)

    어제 큰 정리하고 피로한 상황인데 그나마 여유 있는 날짜라 부를까 하다 초대 안 했어요
    저도 맘이 확 안 열리는 게 부자연스럽다 싶었어요
    뭐 사오는 건 생각도 못했는데 부담 될 수 있겠네요

    조언들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704 교회지인에게 돈 200 빌려줬는데 16 ... 2025/03/05 7,747
1685703 고등) 내신으로 가능한 대학,과는 어떻게 찾나요? 7 학부모 2025/03/05 1,527
1685702 고추씨는 어디에 쓰세요? 6 고추씨 2025/03/05 1,877
1685701 남자의 맘을 사로잡는 비법 같은게 잇나요? 7 머지 2025/03/05 3,491
1685700 호야키워보신분 7 2025/03/05 1,703
1685699 통3중 냄비 녹슬수도 있나요? 5 .. 2025/03/05 985
1685698 양조위는 눈빛이 너무 섹시해서 작은키의 단점도 상쇄하겠어요 6 ........ 2025/03/05 3,784
1685697 사랑과 야망에서 혜주 이모 2 궁금 2025/03/05 1,596
1685696 씽크대 테두리 곰팡이 보수 가능할까요? 2 ........ 2025/03/05 1,214
1685695 소설 '밝은밤' 읽으신 분들 모여봐요 4 .. 2025/03/05 2,121
1685694 건축 탐구 집- 신혼부부가 엄청 야무지네요. 4 2025/03/05 4,819
1685693 제 딸 말하는거 들어보셔요~ 16 웃겨서 2025/03/05 5,994
1685692 비만치료제 말고 게으름 치료제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3 게으른거 시.. 2025/03/05 1,533
1685691 아들과 간식 때문에 다투고 승질나서 사진보내버렸어요 16 ㅇㅎㅇ 2025/03/05 6,107
1685690 저 49살 하안검, 거상했어요 거상하신분 7일차 공유해주세요 13 ㅇㅇㅇ 2025/03/05 6,227
1685689 [현장] 차량 두 대·사람 두 명이 배민 배달 로봇 '딜리'의 .. 1 로봇 2025/03/05 2,606
1685688 "그렇게 가면 내 맘은"…경찰, 피해자에 보.. ........ 2025/03/05 2,022
1685687 대만배우 왕대륙 살인미수 체포 11 ... 2025/03/05 6,914
1685686 당뇨견 키우시는 82님들께 질문요... 4 멍이맘 2025/03/05 861
1685685 열라면, 오동통면 맛이 괜찮은가요? 11 .. 2025/03/05 1,587
1685684 흰 머리 뽑으면 탈모오나요? 11 ㄹㄹㄹ 2025/03/05 2,715
1685683 잔치국수할때 국물내는건 11 국수 2025/03/05 3,390
1685682 할머니의 결혼식 참석 의상 14 ... 2025/03/05 3,964
1685681 군입대 하느라 휴학 시.. 5 대학생 2025/03/05 1,694
1685680 냉동 가능 반찬 9 엄마 2025/03/05 2,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