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이렇게 가려울까요?

정말 조회수 : 2,753
작성일 : 2024-10-12 23:40:40

원래 건성이긴한데요

지금까지 한번도 이런적은 없었어요

며칠전엔 손바닥이 가렵더라구요

피나기 일보직전까지 긁다가

이래선 안되겠다싶어 정신력으로 참았어요

근데

손바닥이 뜸하니 발목이 또 가려워요

로션에 크림에 바세린까지

도대체 왜 이러는걸까요?

 

족저염있고

새끼발가락 옆이 아픈 소건막염?도 있고,

수족냉증이 있는데

또 여름에만 발등이 뜨거워

남들보다 2배는 더운것 같아요 ㅠ

혹시 제가 갖고 있는 이런 자잘한것들하고

가려움이 연관이 있는걸까요?

진짜 저란 사람 여러가지 하네요

 

 

 

IP : 222.114.xxx.24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계절탓
    '24.10.12 11:45 PM (59.17.xxx.179)

    아닐까요? 장기간의 폭염끝에 찾아온 가을. 피부도 힘들었겠죠

  • 2. 혹시
    '24.10.12 11:46 PM (61.105.xxx.11)

    갱년기 건선
    아닐까요

  • 3. 정말
    '24.10.12 11:47 PM (222.114.xxx.244)

    갱년기 건선도 있나요?
    갱년기인건 맞는데...

  • 4. 역시
    '24.10.12 11:51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과도한 신체 열감이 원인같아요 특히 손발에 그러셨다니
    저도 올 여름 폭염에 몇번 과하게 얼굴에 열받은 일있고 부터 얼굴이 벌레기어가듯 집중적으로 가렵더니 눈주위가 벌겋게 아토피 처럼 변하기 까지 했어요
    알레르기 유발 요인을 찾다보니 결국 과도한 열감으로 피부 면역체계가 무너져 얼굴이 일시로 건선 비슷하게 온거더라구요 아토피처럼 눈주위가 벌겋게 되고요
    알레그라나 클리어틴같은 신체 열감이 원인같아요 특히 손발에 그러셨다니
    저도 올 여름 폭염에 몇번 과하게 얼굴에 열받은 일있고 부터 얼굴이 벌레기어가듯 집중적으로 가렵더니 눈주위가 벌겋게 아토피 처럼 변하기 까지 했어요
    알레르기 유발 요인을 찾다보니 결국 과도한 열감으로 피부 면역체계가 무너져 얼굴이 일시로 건선 비슷하게 온거더라구요 아토피처럼 눈주위가 벌겋게 되고요
    좀 심할때는 알레그라나 클라리틴같은 항히스타민제 먹고 보습제에 비판텐 연고나 더모베이트 살짝 섞어 발라 가려운 부위 집중 발라주면 좀 낫습니다
    손 발 열올라온 부위 집중가려움 이라는 거보니 님도 열감에 피부면역이 무너져인것 같네요 약국에 연고와 항히스타민제 사다 해보시고 안되면 피부과 가보세요

  • 5. ..
    '24.10.12 11:51 PM (59.11.xxx.100)

    긁으면 좁쌀 같은 반점이 있나요?
    전 느닷없이 한포진이더라구요.
    긁었을 때 손톱 자국이 난다면 콜린성 알러지구요.
    저란 사람은 갱년기에 둘 다 있어요 ㅠㅠ

  • 6. 정말
    '24.10.12 11:54 PM (222.114.xxx.244)

    역시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

  • 7.
    '24.10.12 11:54 PM (175.213.xxx.37)

    과도한 신체 열감이 원인같아요 특히 손발에 그러셨다니
    저도 올 여름 폭염에 몇번 과하게 얼굴 열받고 부터 얼굴이 벌레기어가듯 집중적으로 가렵고 눈주위가 벌겋게 아토피처럼 변했어요
    알레르기 유발요인 찾다보니 결국 과도한 열감으로 피부 면역체계가 무너져 얼굴에 일시적으로 건선 같은게 온거더라구요
    좀 심할때 알레그라나 클라리틴같은 항히스타민제 먹고 보습제에 비판텐 연고나 더모베이트 살짝 섞어 발라 가려운 부위 집중 발라주니 좀 낫습니다

  • 8.
    '24.10.12 11:57 PM (41.82.xxx.245)

    몇년전 종아리 부분 아래쪽 가렵다가
    손목부위
    배 팬티라인

    여러약 먹고 연고 바르다
    약국 갔더니
    모기? 벌레가 물면
    혈액의 어떤성분과 안맞아서
    알레르기 같다며
    지르텍 처방받고 한알먹고나니
    간지러움 가라앉은 경험 있어요

  • 9. 피부 열감
    '24.10.13 12:00 AM (211.187.xxx.97)

    저장해요~

  • 10. 가려워요
    '24.10.13 12:24 AM (221.141.xxx.26)

    한동안 갑자기 생긴 두드러기로 몇달을 고생하고 괜찮아졌나했더니 다시 허벅지부분부터 오돌도돌 뭐가 가렵게 올라오더니 배부분까지 번졌어요
    밤새 가려워서 자꾸 잠을 깨네요..동네 피부과 두곳을 갔는데 한군데선 성인 아토피습진이라 하고 또 한군데선 땀띠같은거라하는데 항히스타민제를 먹고 연고를 발라도 좋아지질않네요
    여기다 목디스크까지 ..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지고 힘드네요 ㅠ

  • 11. 저는
    '24.10.13 12:31 AM (125.178.xxx.170)

    몇 년 전부터 간지럼증이 시작돼
    약 먹기 시작했거든요.
    유명한 피부과 몇 곳을 가도 이유도 몰라요.

    처음엔 보름에 한 개씩 먹어도 되더니
    요즘은 이틀에 하나꼴로 먹네요.
    정말 삶의 질이 떨어지죠.

    원글님은 부디 일시적인
    간지럼증이길 바랍니다.

  • 12. 간지러움은
    '24.10.13 12:47 AM (222.119.xxx.18)

    굉장히 다양한 원인이 있더라고요.
    최근 제 고객 한 분이 너무 심하게 온몸이 간지럽다 하셨는데 그 분은 방사선 치료 후의 피부 발진.
    피부과에서 약처방받고 주사맞고 좀 나아졌다 하시고요.
    한 분은 빈혈이 심해서 가려워 하셨고요.
    또, 알러지 그리고..간질환자에게도요.

  • 13. 응급처방
    '24.10.13 6:41 AM (211.226.xxx.81)

    가려움증 가라앉게 하는 방법
    뜨거운 드라이 열을 몇초 쐬어주면
    어떤 가려움증도 다 없어져요

  • 14. 00
    '24.10.13 6:55 AM (175.192.xxx.113)

    저도 손발 가려워서 검색해보니 간이 안좋으면 가려울수도 있다하더라구요..

  • 15.
    '24.10.13 7:15 AM (121.167.xxx.120)

    나이들면 피부가 약해져서(얇아져서) 조그만 지극에도 민감해지고 가렵대요
    올 여름 더워서 땀을 많이 흘렸더니 더 가워서 병원 갔어요 피부에 세균이 번식해서 그렇다고 연고 처방받아 가라 앉았어요
    피부 건조해도 치매 온다는 얘기도 있고 샤워후 바디로션 열심히 발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914 에어프라이어로 빵 만들어봤어요 먹을만하네요 ㅎㅎ 8 Dd 2024/10/13 1,565
1637913 코스트코 비회원구입요 11 현소 2024/10/13 2,220
1637912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답해드려요14 46 49대51 2024/10/13 2,359
1637911 한국은 인권보호의 선진국인가? 5 투덜이 2024/10/13 360
1637910 라떼로 마시기 좋은 원두는 뭐가 있을까요? 11 ㅇㅇ 2024/10/13 920
1637909 토마토 4 토마토 2024/10/13 871
1637908 엄마의 파김치 8 2024/10/13 1,669
1637907 얼굴이 누런빛이면 무슨색옷이 어울릴까요?ㅜㅜ 17 53세 2024/10/13 2,327
1637906 기자회견을 하지않은 한강작가에 감동. 28 ㄱㅂㅎ 2024/10/13 4,374
1637905 출석 3 출석 2024/10/13 200
1637904 아름다운 가을에 오늘도 행복 하세요 9 라이프 2024/10/13 878
1637903 믹스커피를 3달 정도 안마시다가 10월에 다시 시작했어요 23 커피 2024/10/13 5,786
1637902 상황이 이런데도 집값 더 오를거라고 믿다니ㅡsbs뉴스 73 큰일이네요 2024/10/13 5,668
1637901 흑백요리사 에드워드리 이분은 창의성이 좋아요 6 .. 2024/10/13 1,554
1637900 고들빼기 2 친구 2024/10/13 666
1637899 아침부터 이과 남편에게 한강님 시 읽어줬어요^^ 17 기분좋은 2024/10/13 2,040
1637898 하기싫은데 참고하는 것 8 .... 2024/10/13 1,509
1637897 경량패딩 추천좀 해주세요 4 ........ 2024/10/13 1,369
1637896 태워먹다 타먹다 6 .. 2024/10/13 811
1637895 참여하고싶어요 1 배추꽁지 2024/10/13 327
1637894 멋진 연주와 인터뷰입니다. (저도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2 nomal 2024/10/13 792
1637893 편입이 목표인 남학생인데요 5 ... 2024/10/13 1,563
1637892 베이글 크림치즈 발라먹는 게 맛이 하나도 없는데요 13 ..... 2024/10/13 2,479
1637891 활동개시 1 신선놀음 2024/10/13 305
1637890 안녕하십니까 7 봄날 2024/10/13 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