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많은 집은 아들원하나요

ㅗㅎㄹㅇ 조회수 : 3,285
작성일 : 2024-10-12 23:24:04

은근히?

요즘 딸을 더 좋아하지 않는지..

 

근데 돈이 많은 집은

재산과 사업을 물려줄 아들을 원한다는 말을 들어서요

 

딸은 결국 사위에게 가고

외손자는 남의 가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성이 다르니까...

 

결국 한대 두대를 거쳐 재산과 사업이 남의 가문으로 

넘어간다고 아들 원하더라구요..

 

인공수정도 생각하던데

저게 고루한 생각일까요

 

재산은 재수없으면 딸이건 아들이건 

그냥 없어지기도 하는데

IP : 61.101.xxx.6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12 11:26 PM (183.98.xxx.166)

    미국이나 유럽도 돈많은집이면 대놓고 아들원합니다

  • 2. ㅇㅇㅇ
    '24.10.12 11:31 PM (187.190.xxx.191)

    재산이 아주 아주 많으면 자기 성으로 남기길 원하나 보더군요. 저도 얘기만 들어서. 고루하다라..본능적인거죠.
    한국은 요즘 딸을 선호하죠. 아들 둘인집 보면 안되 하고

  • 3. 물려줄 사업체
    '24.10.12 11:31 PM (223.38.xxx.215)

    있는 집은 아무래도 아들 원하겠죠.
    하지만 학자 집안이거나
    전문직 집안 등은
    딸을 더 선호하기도 해요

  • 4. ㅇㅇ
    '24.10.12 11:32 PM (112.168.xxx.30)

    저희 시댁은 대놓고 첫애는 아들이여아하고 아들낳았더니. 차사주시고 육아돌보미 이모님 비용도 계속 지원해주셨어요. 아들아들 타령에 스트레스받고 우울증 올 지경이었는데 금융치료받으니 싹사라지더라고요ㅎㅎ

  • 5.
    '24.10.12 11:35 PM (211.234.xxx.62)

    아들도 하나 원하는 게 아니에요.
    하나만 키우다 잘 못 되면 안된다고..
    미국가서 성별 골라서 수정시킵니다.

  • 6. ..
    '24.10.12 11:48 PM (114.204.xxx.203)

    당연하죠 다들 아들 물려주잖아요
    그게 성씨 때문인듯
    딸만 있으면 딸 아이가 성씨 이어가겠죠
    데릴사위로

  • 7. ...
    '24.10.12 11:59 PM (218.148.xxx.118)

    외국은 더 하죠
    결혼하면 성도 남자 따르잖아요

  • 8. ㅎㅎ
    '24.10.13 12:45 AM (58.228.xxx.29)

    돈 없으면 딸 원해요???
    돈과 관계없죠. 요즘세상에 뭐 다 부질 없다지만
    딸을 얻기위해 애쓴다는 재벌집 얘기 들은기억은 없는…듯

  • 9.
    '24.10.13 12:58 AM (1.236.xxx.93)

    처음부터 아들 원하더군요 딸손주 주르르 보다가 아들손주 보면서 분위기 확- 바뀌더군요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 10. 아직도
    '24.10.13 1:18 AM (118.235.xxx.153)

    아들아들은 어쩔수 없는건가요..

  • 11. dd
    '24.10.13 2:53 AM (68.50.xxx.213)

    돈 아주 많지도 않은집도 아들 원해요.
    외국 서양은 더 심하고요. 아들 아들 집착 말도 아닙니다.

  • 12. ...
    '24.10.13 4:34 AM (61.80.xxx.169)

    네~돈 많은 집은 아들 원합니다

  • 13. ㅡㅡ
    '24.10.13 5:05 AM (223.38.xxx.229)

    돈없어도 아들원하더라고요
    이해는 안가지만요

  • 14.
    '24.10.13 7:52 AM (39.123.xxx.114)

    내주위에는 다 딸원하는거보니 돈이 많이 없나보네요

  • 15. 시험관
    '24.10.13 8:00 AM (220.122.xxx.137)

    제동생 시험관할때 봤대요.
    시집 부자라서 딸둘 엄마가
    아들 낳아야 시집 재산(아마 사업체도) 물려받는다고
    시험관 하더라고...

  • 16. ㅇㅇ
    '24.10.13 8:23 AM (211.244.xxx.68)

    물려줄 재산 많은집은 당연히 아들원해요
    같은 자식이어도 손녀보다는 손자있는쪽에 재산 더가고요

  • 17. ㅡㅡ
    '24.10.13 9:24 AM (116.39.xxx.174)

    큰아버지가 크게 사업하세요. 직원도 많구요.
    큰며느리가 딸만나서 계속 힘들어 했어요.
    무언의 압박으로....
    돈많은집 사업하는 집은 거의 아들 필수 인듯요

  • 18. ....
    '24.10.13 11:41 AM (124.195.xxx.185) - 삭제된댓글

    어제 근처 오백리길 산책 갔더니 날이 좋아서 사람들 엄청 많더라구요.
    제 기준 젊은 부부가 아이들과 사진 찍는데
    딸셋에 막내가 아들 4남매더라구요.
    요즘도 아들 낳으려고 저러는구나,
    저 집은 물려줄게 만나보다 그랬네요.

  • 19. ......
    '24.10.13 11:43 AM (124.195.xxx.185)

    어제 근처 오백리길 산책 갔더니 날이 좋아서 사람들 엄청 많더라구요.
    제 기준 젊은 부부가 아이들과 사진 찍는데
    딸셋에 막내가 아들인 4남매더라구요.
    딸들은 유치원 초등 정도로 보이고 아들은 4살 정도로
    보였어요.
    요즘의 젊은 부부도 아들 낳으려고 저러는구나,
    (시가의 압박?)
    저 집은 물려줄게 만나보다 그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914 주인과 겸상(?)하고 싶어하는 울 강아지 4 해피엔젤 2024/10/13 1,394
1634913 치즈는 짭짤해서 맛있나봐요 3 ... 2024/10/13 758
1634912 나이 80에 공공기관 일 다니는 이모 53 34vitn.. 2024/10/13 21,556
1634911 코스트코에서 산 진공포장기가 안되는데 7 진공 2024/10/13 1,038
1634910 전에 캐셔 10년 다니다 그만둔다고 7 .. 2024/10/13 2,851
1634909 얼굴 크고 넙대대한 40대 중반이예요 헤어스타일 추천 좀 해주세.. 3 ㅇㅇ 2024/10/13 1,674
1634908 여의도에서 홍대입구역 9 2024/10/13 669
1634907 저체중인 사람이 10개월전보다 체중이 더 줄었는데 컨디션은 나쁘.. 9 익명 2024/10/13 1,443
1634906 전세사기, 안 막나 못 막나…‘전세지옥’ 청년들의 절규 9 ... 2024/10/13 1,381
1634905 박위 송지은 결혼식에서 남동생 축사라는데... 61 ..... 2024/10/13 44,820
1634904 키로 베이커리 잘 아시는분 2 판교나 정자.. 2024/10/13 632
1634903 7막7장에 밑줄 긁고 읽었던 사람 ㅋㅋㅋ 15 ㅇㅇ 2024/10/13 3,571
1634902 데이트 가는 길 9 데이트 2024/10/13 920
1634901 자전거 운동 3 103308.. 2024/10/13 658
1634900 노량진에서 꽃게 사가요 1 워리워리 2024/10/13 1,238
1634899 경솔해서 사람을 안만나게 되네요 9 아니 2024/10/13 2,866
1634898 자디앙 복용 후 부작용 극복 2 걱정인형 2024/10/13 936
1634897 잡채용 돼지고기 활용방법? 6 돼지고기 2024/10/13 645
1634896 LG 올레드 티비 노란색이 탁하게 나와요 1 섬아씨 2024/10/13 638
1634895 박나라와 캠핑 하는 거 보니 김숙 사는 게 부럽네요 9 50대 2024/10/13 5,696
1634894 러닝 아닌 조깅도 좋아요 3 디리링 2024/10/13 1,518
1634893 한 강 작가님 수상이 18 2024/10/13 2,868
1634892 생강쳥만드는데요 왜 전분을 넣으면 안되나요? 14 모모 2024/10/13 2,118
1634891 환절기에 몸 아픈거요 3 ㅡㅡ 2024/10/13 939
1634890 이 정도 집안일도 너무 힘든데 다들 어떻게 병행하시는건지 19 ㅇㅇ 2024/10/13 4,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