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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가 베개를 던졌어요

어휴 조회수 : 2,319
작성일 : 2024-10-12 23:02:21

 

노트북 봤다고 말하고

거짓말 했냐고 한게 잘못했나요? 

IP : 121.225.xxx.2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궁
    '24.10.12 11:06 PM (58.78.xxx.168)

    고등학생이면 다 컸는데 과제 했냐 안했냐로 간섭할 나이는 아니지않나요. 초딩이 아니잖아요.

  • 2. dd
    '24.10.12 11:08 PM (59.15.xxx.202)

    고딩이면 그냥 다 알려고 하지 마세요
    사이만 나빠집니다 어차피 공부는 본인이 해야하는거에요 잔소리하면 역효과나요

  • 3. ㅇㅇ
    '24.10.12 11:16 PM (211.51.xxx.227)

    엄마의 접근방식과 태도가 잘못된 것 같아요.
    애도 그런게 알게 모르게 불만으로 쌓인 듯요

  • 4. .........
    '24.10.12 11:28 PM (112.104.xxx.71)

    화학숙제를 했는 지 안했는 지 모르잖아요
    안했다고 마음대로 단정하고
    속였다고 비난하니
    애가 만약 했다면 아주 억울할 것이고
    안했어도 자기를 의심하는 엄마에게 반발심이 들거예요
    안했다고 믿으면서 뭐하러 물어보세요?
    숙제했냐?안했으면 빨리하고 자라 하시면 되지요

  • 5. 고딩때
    '24.10.12 11:44 PM (61.43.xxx.75) - 삭제된댓글

    공부하다 깜박 잠들었고
    일어나니 다 했냐 하고 아빠가 물어보기에
    다했다고 대답했어요.
    근데 거실에서 아빠가 엄마한테 하는 말이 들리더라구요.
    책 페이지 수가 한장도 안넘어가고 그대로라고.
    자는 도중에 와서 보신거죠
    너무 싫었고, 감시받고 통제받는다는 느낌이요.
    지금 제아이도 뻔한 거짓말하는 적 있어도
    알고 있는데 떠보는 건 절대 안해요.
    그 때 기억이 너무..
    지금도 생각만해도 싫어요.
    제 아이도 뻔한 고짓말

  • 6. 고딩때
    '24.10.12 11:45 PM (61.43.xxx.75) - 삭제된댓글

    공부하다 깜박 잠들었고
    일어나니 다 했냐 하고 아빠가 물어보기에
    다했다고 대답했어요.
    근데 거실에서 아빠가 엄마한테 하는 말이 들리더라구요.
    책 페이지 수가 한장도 안넘어가고 그대로라고.
    자는 도중에 와서 보신거죠
    너무 싫었고, 감시받고 통제받는다는 느낌이요.
    지금 제아이도 뻔한 거짓말하는 적 있어도
    알고 있는데 떠보는 건 절대 안해요.
    그 때 기억이 너무..
    지금도 생각만해도 싫어요.

  • 7. 통제
    '24.10.13 2:40 AM (121.147.xxx.48)

    하고 교정하려는 마음을 이제는 조금씩 내려놓으실 때가 되었어요. 속속들이 다 알려고 하지 말고 큰 아웃라인 밖으로 한 걸음 물러나시고 지켜보세요.
    그냥 입장 바꿔서 내 엄마가 그랬다고 상상하면
    그게 나를 사랑하고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일지언정
    고맙게 받아들이는 자식은 없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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