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 지능은 낮고 미술,문학 쪽은 뛰어난데 사는게 힘들어요

타고난 지능 조회수 : 2,103
작성일 : 2024-10-12 22:21:45

제가  요즘들어서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니

부모님께 물려 받은  공부 머리 지능이 보통 사람보다  한단계가 

낮다는걸  이제야  조금 느껴지는데요

 미술,문학, 뷰티 쪽은 남보다  엄청 뛰어나요 

(  그렇다고 직업이 그림,글 이런쪽으로 돈을 버는건 아니예요 )

사실 지능이 좀 뛰어 나다면  사업도 해보고 싶었거든요

 

그러다보니까  정말 일생을 남의 직원으로

 몸으로 하는일을  휴무도 없이  열심히  했는데

재물운은  역시  안 따라주더라구요

그냥 요즘  건강이 많이  안좋아 지니까   

부모님께 물려받은 지능이  조금만 더 높았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들어  82에 글을 남겨보네요~~~

 

 

 

 

 

IP : 118.36.xxx.17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12 10:24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그런 분은 꾸준히 성실하게 일하고 신경써서 절약하고 계획적으로 저축하면 재산이 늘어요

  • 2. ..
    '24.10.12 10:28 PM (223.38.xxx.172)

    틈틈히 글 써보세요
    사람 일은 모릅니다

  • 3. 궁금합니다.
    '24.10.12 10:29 PM (27.117.xxx.127)

    딴지가 아니고 정말 궁금해서요

    공부지능이 낮고 미술, 문학쪽이 높다는 건 어떻게

    객관적으로 알 수 있나요??

    학교 다닐 때 국영수보다 미술, 문학쪽 실기성적이 높게 나오셨나요?

    아니면 그림이나 글에서 입상하신 적이 있는지요

  • 4. 공부
    '24.10.12 10:39 PM (112.151.xxx.218)

    잘하면서 음미체 잘하는게 더 많던데..
    음악은 확살히 머리좋아야하고
    미술은 손재주도 있어야하고
    문학이야말로 인간사고의 절정일텐데요

  • 5. .....
    '24.10.12 10:40 PM (121.141.xxx.49)

    미술, 뷰티, 문학이면 블로그 꾸준히 하시면 뭔가 될 것 같은데요.

  • 6. 동의할 수 없다
    '24.10.12 11:41 PM (223.38.xxx.98)

    문학이 좋아서 전공하고 등단하고 창작 가르치기도 한 사람인데요,
    공부 지능이 낮으면서 문학을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자부심이 좀 손상되는 기분으로, 반대합니다.
    문학은 그냥 문장을 예쁘게 좀 쓰는 재주로 가능한 것이 아니고
    고차원의 사고가 가능해야 깊이 들어갈 수 있는
    일종의 철학이 접목된 예술분야예요.
    반드시 수학 과학까지 잘 하는 공부 실력자여야 문학이 가능하다고 우기진 않겠지만
    그래도, 똑똑해야 문학도 합니다.

    뭔가를 관찰하고 아는 것에서 나아가
    그 너머를 들여다보고 생각할 수 있어야 하고
    그것을 적확하면서도 서정적인 표현으로 써낼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게 공부 지능 낮은 사람에게 가능한 일일까요…?

    +제가 너무 엄숙주의라, 한 편 써내기가 그렇게나 힘든 건지 모르겠지만요.
    +웹소설 같은 것을 포함해 말하는 거라면 수긍하겠습니다…

  • 7. 학습장애가있다면
    '24.10.13 12:00 AM (222.100.xxx.51)

    학업성취도가 낮을 수 있죠
    지능이 문제가 없는데 학습이 안되는게 학습장애거든요

  • 8. ㅇㅇ
    '24.10.13 1:09 AM (87.144.xxx.81)

    음...교직인데
    아이큐 낮으면 예체능도 못해요.. 진짜 아둔해서 못합니다.
    그러니 원글님이 공부머리가 있는 분이시던가 아님 예체능에 재능이 없는 분이시던가 둘 중 하나입니다


    가끔 보면 예체능에 1도 재능이 없는데 혼자만의 착각으로 사는 사람들이 있어요..^^

    마치 본인이 큰 예술인인양 행동하는 사람들..되려 예술가 앞에서 더 주름잡는 사람들을 봅니다;;^^

    이런 케이스 아니라면 원글님은 공부머리 있으신 분일꺼예요..ㅎㅎ

  • 9. 저도
    '24.10.13 3:44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아이큐 낮으면 예체능도 못해요.. 진짜 아둔해서 못합니다2222
    공부 잘하는애들이 그림도 잘 그려요.
    고 황병기 도 설대법대 나와서 가야금 뜯었는데 워낙에 독보적이며 파격적으로 가야금계를 이끌었지요. 이 분이 가야금 연주나 작곡에서 뛰어난건 아니지만, 독창적인건 누구도 반박 못할거에요.
    체육계도 마찬가지 이고요.
    무언가를 끈질기게 붙들고 늘어져야하는게 음미체인데, 얘네들 공부하라고 엉덩이 붙여놓아도 잘 할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912 테슬라 수동 잠금해제 방법 4 링크 2024/10/13 1,416
1637911 션은 그대로인데, 지누 많이 늙었네요 (사진 있음) 13 세월이 2024/10/13 5,316
1637910 검색해보다 끔찍한 사건발견했어요 15 끔찍 2024/10/13 10,314
1637909 글 쓰는게 이제는 3 2024/10/13 949
1637908 노벨문학상 비판한 그 작가에 팩폭 (펌) 8 어이없어 2024/10/13 3,936
1637907 정년이 언니로 나오는 배우 어디서 봤을까요? 6 오데 2024/10/12 3,238
1637906 카카오페이 머니 어찌사용하나요 3 ㅇㅇ 2024/10/12 787
1637905 미국인도 한국에 이민 올 수 있나요.  8 .. 2024/10/12 2,628
1637904 아버지가 주간보호센터에 나가기 시작했는데요… 17 주간 2024/10/12 4,849
1637903 한강 한강 한강 지겹나요 15 흐믓 2024/10/12 4,853
1637902 군대간 아들 종합비타민과 미네랄 3 .. 2024/10/12 969
1637901 좋은 일이 있으면 좋겠어요 3 2024/10/12 1,301
1637900 왜 이렇게 가려울까요? 14 정말 2024/10/12 2,750
1637899 짙은 그레이색 트렌치 코트에 어울리는 바지색 7 모모 2024/10/12 1,231
1637898 캐나다 이민비자 잘 나오나요 5 인생 2024/10/12 1,909
1637897 연예인이랑 생년월일똑같은데 사주 17 2024/10/12 3,447
1637896 식기 건조대 물받침 없이 쓰시는 분 계세요? 2 ..... 2024/10/12 677
1637895 마음 가는 대로 선곡 58 10 snowme.. 2024/10/12 1,034
1637894 아빠 칠순때 현수막 사진을 못찍었어요 7 전에 2024/10/12 2,054
1637893 우울해요 친구야 2024/10/12 739
1637892 출산 후 피부가 좋아졌어요 7 쪼요 2024/10/12 1,128
1637891 생존신고 1 나무 2024/10/12 365
1637890 여성복 브랜드 s로 시작하는 곳 알려주세요 6 가을여자 2024/10/12 1,407
1637889 남친과 헤어지고 너무 힘드네요ㅠ 12 ㅇㅇ 2024/10/12 3,880
1637888 명리학 3 .. 2024/10/12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