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남아 포경수술 안시키는 추세인가요?

... 조회수 : 4,861
작성일 : 2024-10-12 21:38:41

도대체 해줘야 되는지 안해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하면 요즘은 몇 살쯤에 하는지도요.

 

IP : 222.100.xxx.4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2 9:42 PM (218.236.xxx.239)

    울아들 중3인데 아는 지인 다 안시켰어요.

  • 2. 안해요
    '24.10.12 9:43 PM (210.100.xxx.239)

    해야하는 특정 모양이 있다는데
    주변에 한 아이는 못봤어요
    특정 모양은 해야하는 경우도 있다는데
    그건 모르겠어요
    내년에 스무살 되는 남학생맘입니다

  • 3. 그게
    '24.10.12 9:47 PM (58.29.xxx.96)

    옛날에 물었고 안 씻을 때나 필요했지
    원래 포경이 성경에 나와 있는 할례거든요
    저희 아들은 군대 갔다 왔는데 아직도 안 했어요
    굳이 해야 되는 이유가 없으니까요

  • 4. ......
    '24.10.12 9:47 PM (175.117.xxx.126)

    하게 되면 6학년 겨울 방학 즈음에 비뇨기과 가서 진료보시면 거기서 보통 1년 뒤에 오라거나, 지금 수술할 수 있다거나.. 등등 말을 해줍니다.

    요새는 안 하기도 하는 것 같은데..
    사실 남자애들 대충 씻는 애들 많고..
    사춘기 들어서면 부모가 씻는 거 봐줄 수도 없고..
    그러다보면 중고등에 요도염 등등 반복되는데
    중고등 학원, 중간, 기말 때문에 진료보러 가기도 어렵고..
    남자애들이 비뇨기과 간다고 말하고 학원, 학교 빠지는 거 자체를 부담스러워하다보니.. (비뇨기과라 말하기 부끄러워서)
    병 커진 다음에 비뇨기과 가게 되고..
    또 거기서 항생제 주면 하루이틀만 먹어도 증상이 사라지니
    그 뒤로는 사춘기 애들 약도 제 때 안 먹고..
    그러면 항생제 내성균...
    (내성균 안 생기게 증상 사라져도 끝까지 약 제 때 빠뜨리지 말고 다 먹고 검사 다시 하러 병원 가야하는데 안 가고.. 그러면 바로 재발.. 그러면 그 땐 항생제 내성균이라 더 센 항생제 써야하고..ㅠㅠ)
    이런 악화일로를 걷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속 편하게 해주는 게 낫다고 봅니다..

  • 5. 그렇군요
    '24.10.12 9:50 PM (222.100.xxx.41)

    댓글 감사합니다^^

  • 6. 해야하는
    '24.10.12 9:50 PM (59.7.xxx.113)

    경우도 있어요. 마지막에 터져나오면서 옷이 젖어서 해줬어요

  • 7. 그게
    '24.10.12 9:50 PM (222.232.xxx.109)

    성인즈음 자연포경 된다고해요.
    그전에 해버리니 그런건지.

  • 8. ..
    '24.10.12 9:51 PM (1.11.xxx.196)

    고1 아직 안했는데
    저도 해줘야되는지 그냥 놔둬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 9. ...
    '24.10.12 9:51 PM (39.117.xxx.39)

    아들 고딩인데 안 시켰어요. 병원에서 굳이 시킬 필요 없다고 하더라고요.

  • 10. 지구
    '24.10.12 9:53 PM (118.235.xxx.71)

    저는 아들이 둘인데 남편이 큰애는 안해도 된다했고
    작은애는 해야된다고 했어요
    작은애는 버티다
    올해 21살인데 올초에 본인이 해야겠다고 해서 했어요
    작은애왈 좀 더 일찍할걸 하더라구요
    수술하고나선 하길 잘했다고 했어요

  • 11. 드라마
    '24.10.12 9:57 PM (223.38.xxx.18)

    이미 20년 전인가 섹스 앤더 시티 샬롯 남친의 포경 에피소드 나오잖아요.
    물론 본인과 배우자가 믿고 싶은데로 취향이지만...

    일찍 부모님이 시켜주면 나중에 감사할 일이 더 많죠.

  • 12. ditto
    '24.10.12 10:03 P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친구 남편이 비뇨기과 전문의인데 한 번 검진은 받아 보라 하더라구요 그러면 의사가 지금 봐서는 안해도 된다 아님 언제쯤 다시 오라 뭐 이런 말 해준다고. 옛날엔 무쥬건 의례적으로 다하는 추세였다면 요즘은 봐가며 할 말 선택.

  • 13. ...
    '24.10.12 10:08 PM (210.222.xxx.124)

    저희 아이는 본인이 하겠다고해서 시켰는데 대만족이라고.

  • 14. ㅡㅡㅡㅡ
    '24.10.12 10:12 PM (61.98.xxx.233)

    고딩때 자기가 하겠다 해서 해줬어요.
    시키고 말고가 아니고,
    본인이 하겠다고 할 때가 있더라구요.

  • 15. ㅇㅇ
    '24.10.12 10:12 PM (119.66.xxx.120)

    초딩아들엄마인데 이제껏 주변에서 얘기 단한번도 안나올정도로 이제 포경수술은 안하나봐요.

  • 16. 우리집
    '24.10.12 10:17 PM (61.101.xxx.163)

    이십대중반인데 당시 구성애가 하지말라고 할때라..
    광역시인데 당시 지인들 대부분 안시켰는데
    수도권 사는 친구들은 아이 친구들과 또 시켰다고 했어요.
    그뒤로는 애도 크고.. 알아서 하겠지요.
    유치원때 두어번 염증 생겼었는데 커서는 그런적이 없긴해요.

  • 17. 중1
    '24.10.12 10:21 PM (116.37.xxx.159)

    올여름에 고추가 아프다고해서 비뇨기과가니 안쪽에 염증이 있다고 포경수술해야하는 케이스라고 내년쯤 와서 수술하라하더라고요. 그 후 한번더 아프다고 고추를 까고?보여주는데 이 안쪽이 허연염증이 있었어요. 잘씻고 안씻고는 차이가 없고 그냥 해야하는케이스라고. 참고로 의료보험안된다고 들었어요

  • 18. ...
    '24.10.12 10:21 PM (211.179.xxx.191)

    자연포경이 안되던데요.

    남편이 해주라는데 나중으로 미루다보니 못해줘서 고민이긴 해요.

  • 19. 스스로
    '24.10.12 10:29 PM (114.204.xxx.203)

    성인되서 하던대요

  • 20. 염증
    '24.10.12 10:37 PM (172.56.xxx.141)

    염증이 자꾸 생겨서 해줘야 하는 경우도 있어요
    선택사항이 아니에요

  • 21. ...
    '24.10.13 1:08 AM (211.235.xxx.186)

    남편이 저희아이는 해야한다고 해서 데려갔는데
    의사도 해야한다는 식으로 얘기했던거같아요.
    근데 키작고 2차성징 약한편인 중1인데 1년 더있다 오라고 하더라구요.

  • 22. 아들둘인데
    '24.10.13 4:23 AM (119.204.xxx.71) - 삭제된댓글

    큰애는 키우면서 이상없어 안했고, 20대후반이고, 여친도 있는데 별얘기 없어요.
    직업도 의료인이라 본인이 더 잘아니 이상없구나 하고 마는 중이고
    둘째는 어려서부터 포경이 심해 성장을 지장을 줄 정도여서인지 초6겨울 수술.
    수술만족도는 아주 큼.

  • 23. ..
    '24.10.13 8:26 AM (61.254.xxx.115)

    성인되서 자연포경이 되기도 하고 안되기도하는데 불편한일 없음 안하는게 전세계적인 추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910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스포있음 17 ........ 2024/10/12 5,578
1637909 남대문 순희네 빈대떡 5 라라 2024/10/12 2,416
1637908 공지가 있었군요. 글쓴이 2024/10/12 597
1637907 usb끼면, "이 드라이브에 문제가 있습니다'나오는데요.. 2 ........ 2024/10/12 803
1637906 노견 쿠싱 증상 아시는 분~  6 .. 2024/10/12 647
1637905 정년이 1 ㅎㅎ 2024/10/12 2,156
1637904 82 쿡 활성화 미스티 2024/10/12 738
1637903 제가 겪고보니 현실세계에도 억울한일 진짜 많을것 같아요 5 ... 2024/10/12 2,550
1637902 요샌 오일릴리 가방 안드나요? 10 가방 2024/10/12 2,344
1637901 무가 써요 아이구 2024/10/12 312
1637900 2002년에 가입했어요. 7 2002년 2024/10/12 500
1637899 걷기운동할때 장갑 어떤거 끼시나요 8 Ttt 2024/10/12 1,270
1637898 정년이 재미있네요. 4 ㅇㅈ 2024/10/12 3,106
1637897 빌트인 되어있는 집 매도 수요가 있을까요? 7 ㅇㅇㅇ 2024/10/12 1,067
1637896 불친절한 병원 결제 담당직원 후기쓰기 12 ㅇㅇ 2024/10/12 2,667
1637895 저 쿨 이재훈 봤어요 33 121212.. 2024/10/12 19,840
1637894 설거지를 6일동안 미루고 있어요 25 ㅇㅇ 2024/10/12 6,095
1637893 초등학생 독서학원이요.. 6 왕구리 2024/10/12 722
1637892 노벨문학상 관련해서 무식한 질문 한개만 할게요 10 @@ 2024/10/12 2,155
1637891 머리감을때 오일 6 기름 2024/10/12 1,424
1637890 요리가 취미인 남편이 8 2024/10/12 1,910
1637889 공부 지능은 낮고 미술,문학 쪽은 뛰어난데 사는게 힘들어요 7 타고난 지능.. 2024/10/12 2,101
1637888 전철만 타면 기침이 나요… 5 가을밤 2024/10/12 1,044
1637887 운동후,바람과 두통 4 지식의미술관.. 2024/10/12 820
1637886 자수성가한 스스로를 칭찬해요 46 베스트 글 2024/10/12 5,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