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 계속 나오고 읽고 싶은데 ㅜㅜ
전에 읽다가 포기했거든요 너무 마음이 힘들어서요. 아마 소년이 온다 였던거 같아요
제가 좀 트민녀인데
아~~ 읽긴 읽어야겠는데
음 일단은 모두 품절이라
(좀 마음이 덜 아픈 책을 추천 부탁드려요)
뉴스에 계속 나오고 읽고 싶은데 ㅜㅜ
전에 읽다가 포기했거든요 너무 마음이 힘들어서요. 아마 소년이 온다 였던거 같아요
제가 좀 트민녀인데
아~~ 읽긴 읽어야겠는데
음 일단은 모두 품절이라
(좀 마음이 덜 아픈 책을 추천 부탁드려요)
작가님은 작별하지 않는다 부터 읽어보라고 하셨어요.
채식주의자는 난해한다는 평인데 슬픈 내용은 아니었어요.
알려진 대로 시인으로 등단하셨고 시집도 있으니 그걸 읽어보시는 건 어떠세요?
소설쪽으론 '노랑무늬영원'을 추천합니다.
이 소설 역시 아프지만 아름다운 책입니다.
전 소년이 온다 시작부분 두장 쯤 읽고 덮었었어요.
그때 제가 너무 우울했었는데
책 읽자마자 숨막힘이라고 해야하나
무거운 감정이 느껴져서 못 읽겠더라고요.
이젠 세월도 흘렀고 텍스트다 생각하고 읽으려고요.
이번에 한강씨 소설 전부
전집으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기념으로 소장했다가 손주들에게
물려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218님… 저도요 못읽겠더라고요.
아~~ 시집도 있네요.
작별하지 않는다를 읽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