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내 마음 아름답게 가꾸는 건 만족스럽지만
남을 위해 끊임없이 시간과 에너지 소모하는 게 맞나 싶기도 하네요.
주변의 평화를 위해 내 시간과 돈, 노동력을 너무 많이 들여야 하니 매일매일 술이 땡기네요.
마음 주머니에 무얼 담느냐에 따라 그 특징이 나타난대요.
얼음 주머니에 물체를 담그면 차가운 성질이 나타나고
불 주머니에 물체를 담으면 타버리는 게 그 성질이 듯이
마음에 미움이 가득하면 증오와 불안을 내뿜는 사람이 되고
마음에 사랑이 가득하면 조화로움과 평온함을 주변에 내뿜는다네요.
해보니 맞말이고 마음은 편한데
호주머니는 점점 비어져 가네요.
다들 어찌 살고 계시나요?
어떻게 하면 호주머니와 마음주머니를 둘 다 두둑하게 채울 수 있을까요?
균형 잡는데 성공하신 분들 있으면 조언 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