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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진짜 싫어요. 빨리 이혼해야지..

허허허 조회수 : 5,246
작성일 : 2024-10-12 19:11:24

얼른 애 키워놓고 자산 좀 불려서 이혼 해야지. 

이런 복수의 마음으로 살면 복 달아나겠죠?

괴롭네요

IP : 125.177.xxx.1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10.12 7:12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엉엉
    슬퍼요 ㅠㅠ

  • 2. ..
    '24.10.12 7:13 PM (116.255.xxx.247)

    제심정이랑 같네요. 저도 그래서 열심히 돈벌고있어요. 심적으론 벌써 이혼했죠. 애들 좀더 크면 이혼할꺼예요~

  • 3. 노노
    '24.10.12 7:14 PM (223.39.xxx.44) - 삭제된댓글

    계획적인 분.

  • 4. 솔직히
    '24.10.12 7:18 PM (219.255.xxx.120)

    남편 사고당하면 보험금 10억 나오는데 세금내고 시부모 3 시누둘 2 나머지로 집 대출금 갚고 남은돈으로 애랑 새출발 해야지 시집에 꼭 줘야되나 그래도 애 조부모니 줘야겠지 애키우라고 돌려줄라나 법적으로 어찌되나 이런 생각을 잘때마다 하면서 시간이 흘렀어요

  • 5. ...
    '24.10.12 7:21 PM (58.234.xxx.222)

    ㄴ 시가에 줄 필요 없을걸요.
    자녀가 있으면 상속자는 부인과 자식이죠?

  • 6. 허허허
    '24.10.12 7:22 PM (125.177.xxx.164)

    보험 좀 더 들어놔야 겠어요

  • 7. ㅇㅇ
    '24.10.12 7:28 PM (122.47.xxx.151)

    남의가정이지만
    목숨값으로 미래 설계하는게 섬찟하네요.
    지금이라도 이혼하시지...

  • 8. ...........
    '24.10.12 7:28 PM (110.9.xxx.86)

    오죽하면 그런 마음이 들까 싶지만.. 남편들도 이런 생각 할 수도 있을거라 생각하니 부부가 뭔가 하는 생각도 들고 참 안타깝네요.

  • 9. 노노
    '24.10.12 8:33 PM (142.115.xxx.114)

    시가에 왜 주나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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