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에 심하게 집착하는 사람 대부분 정신적으로 문제 있어요

제 생각인데 조회수 : 2,819
작성일 : 2024-10-12 19:01:09

한창 미모 가꿀 나이라고 해도 과하게 성형하거나 시술받고 남 외모 간섭하고 참견하는 사람들 치고 정상인을 못 봤네요. 특히 직장이나 공공기관 다니면서 예의 밥 말아드신 분들 인과응보의 케이스 많이 봤어요. 제발 좀 구업 쌓지 말고 조용히들 삽시다. 연예인 할 거 아님 평범하게 사는 게 정상이예요. 머리 많이 빈 순서대로 강도가 세더군요. 위에 계신 분부터 또라이짓을 하니 뭐 더 언급하지 않을게요.

IP : 125.142.xxx.2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의해요
    '24.10.12 7:12 PM (192.42.xxx.193)

    저도 연예인도 아니면서 외모가 일순위인 사람 치고
    정상적인 사람 한 명도 못 봤어요.
    과한 시술이나 성형, 월급에 안 맞는 명품 추구,
    매번 자기 전신샷, 얼굴샷 찍어서 카톡, 인스타 올리기 등...

    대부분 어릴적 결핍이나 정서 불안, 성적 문제 있고
    세상을 뭔가 왜곡해서 보더군요.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예쁘고 잘꾸미는 줄 알고 남들 외모 지적...
    다른 사람들 눈엔 그냥 성괴에 관종일 뿐인데...

  • 2. 공감
    '24.10.12 7:14 PM (121.167.xxx.111)

    다른 글들을 못 봐서 이 글이 급발진 처럼 느껴지지만 말씀하신 내용은 사실입니다.
    남의 외모 지적하면서 우월감 느끼려는 부류들 진짜 못나 보여요.

  • 3. ...
    '24.10.12 7:15 PM (118.235.xxx.125)

    뭐든간 심하게 집착하면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는 거죠ㅎ

  • 4. 어제 본 글이
    '24.10.12 7:21 PM (125.142.xxx.233)

    생각나서 쓴 글이예요. 자기 부모에게 배고픔과 배부른 상태를 조절하지 못하면 짐승과 다를 게 없다고 배운 분이 원글에게 상처 준 내용이었는데 그런 귀한 가르침을 주고 주둥이를 아무데나 놀리면 안된다는 건 못 배웠나보다는 댓글 보면서 느낌이 팍 왔어요. 차라리 부하직원이면 말이라도 하지 직장상사나 뭔가 이해관계가 걸려있는 인간관계라면 참 짜증날 것 같아요. 전 부모나 배우자가 그렇게 외모 가지고 간섭해도 참 싫더라구요. 결국 나이드니 다 똑같이 변하드만요.

  • 5. ......
    '24.10.12 7:51 PM (115.21.xxx.164)

    열등감이에요. 우리나라는 눈코 이마뿐만아니라 양악이나 턱을 깍아야 할만큼의 성형수술이 너무 무분별하게 행해지고 있어요. 장애가 있는 사람이 받는 수술을 일반인이 하는 건 무리가 따라요. 성형하고 후회하는 사람들 진짜 많아요.

  • 6. 맞아요.
    '24.10.12 8:00 PM (175.115.xxx.131)

    그런사람치곤 건강한 사람 못봤어요.
    또 그런사람이 외모에 신경 안쓰면 욕하더군요.

  • 7. 옳소!
    '24.10.12 9:31 PM (112.161.xxx.138)

    그래서 내가 성형한 사람과 가까이 안하고 신뢰 안해요.

  • 8. ㄱㅂㅊ
    '24.10.12 9:42 PM (210.222.xxx.250)

    눈코 턱까지 깎고 거상에...
    일반적인 분들은 그렇게까지 안하죠..
    전 제남편이 옷을 너무사대서 정신적으로 불안한가 싶어요ㅜㅜㅜ

  • 9. ...
    '24.10.12 9:55 PM (211.224.xxx.160)

    정말 공감해요 제 주위에도 과한 시술로 정말 기괴해 보이는 분이 있는데 본인은 외모 자부심이 대단하고 남에게 외모 지적질을 서슴치 않는데, 거액을 사기당했어요. 본인이 얼마나 야무지고 똑똑한지 자랑이 늘어졌었는데 ,정말 외모에 과하게 집착하는 사람치고 정상적인 사람은 없는 거 맞다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534 노벨상 축하 현수막.jpg 7 소년이 온다.. 2024/10/14 4,752
1635533 연예인 덕질하는 마음은 27 ㅇㅇ 2024/10/14 3,342
1635532 '김 여사 논문 대필 의혹' 교수‥"유학생 등록금 배임.. 6 ㅇㅇ 2024/10/14 2,659
1635531 후불 하이패스 카드를 체크로 만들면요 1 후불 2024/10/14 995
1635530 돈까스 어느 식당에서 맛있게 드신 기억 있나요. 35 .. 2024/10/14 3,941
1635529 나의 해리에게 4 해리 혜리.. 2024/10/14 2,610
1635528 bts 팬만) 지민아 아무나 돈 빌려 주는 거 아니야!!! 18 ........ 2024/10/14 6,139
1635527 저번에봤을땐 괜찮았었는데 오늘은.. 2 ㄹㄹ 2024/10/14 1,521
1635526 쥐꿈 쥐꿈 2024/10/14 371
1635525 여행사진 어디에 저장하세요? 4 여행 기록 .. 2024/10/14 1,338
1635524 가락동주변 아파트 여쭙니다. 7 감자빵 2024/10/14 2,067
1635523 목디스크 치료하면 붓나요? 탱탱 2024/10/14 384
1635522 내용지웁니다 83 조언 2024/10/14 16,555
1635521 청약통장 필요할까요? 2 고민녀 2024/10/14 2,084
1635520 옷 정리하시는 분들 4 ... 2024/10/14 3,610
1635519 멋부리기에 대한 욕구가 딱 사라졌어요 10 ㅁㅁㅁ 2024/10/14 5,020
1635518 MBC 라디오 4시엔 잘 들으시나요? 5 라디오 좋아.. 2024/10/14 1,386
1635517 좋거나 나쁜 동재 11 jin 2024/10/14 3,274
1635516 마일드 하이브리드 차 비상등 안끄고 다음 날 시동 켜려니 4 .. 2024/10/14 830
1635515 두꺼운 니트도 스팀다리미 잘되나요? 2 .. 2024/10/14 853
1635514 올해 텃밭 농사는 망했네요 ㅠㅠ 21 ㅇㅇㅇ 2024/10/14 7,155
1635513 제시 일행은 미성년자팬을 왜 때린거예요? 18 ㅁㅁㅁ 2024/10/14 8,241
1635512 당근에 부모님집 16 .. 2024/10/14 5,998
1635511 아파트 복도에 개가.. 1 ㅇㅇ 2024/10/14 1,686
1635510 고아의 어릴적 기억 10 .. 2024/10/14 3,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