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에 심하게 집착하는 사람 대부분 정신적으로 문제 있어요

제 생각인데 조회수 : 2,948
작성일 : 2024-10-12 19:01:09

한창 미모 가꿀 나이라고 해도 과하게 성형하거나 시술받고 남 외모 간섭하고 참견하는 사람들 치고 정상인을 못 봤네요. 특히 직장이나 공공기관 다니면서 예의 밥 말아드신 분들 인과응보의 케이스 많이 봤어요. 제발 좀 구업 쌓지 말고 조용히들 삽시다. 연예인 할 거 아님 평범하게 사는 게 정상이예요. 머리 많이 빈 순서대로 강도가 세더군요. 위에 계신 분부터 또라이짓을 하니 뭐 더 언급하지 않을게요.

IP : 125.142.xxx.2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의해요
    '24.10.12 7:12 PM (192.42.xxx.193)

    저도 연예인도 아니면서 외모가 일순위인 사람 치고
    정상적인 사람 한 명도 못 봤어요.
    과한 시술이나 성형, 월급에 안 맞는 명품 추구,
    매번 자기 전신샷, 얼굴샷 찍어서 카톡, 인스타 올리기 등...

    대부분 어릴적 결핍이나 정서 불안, 성적 문제 있고
    세상을 뭔가 왜곡해서 보더군요.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예쁘고 잘꾸미는 줄 알고 남들 외모 지적...
    다른 사람들 눈엔 그냥 성괴에 관종일 뿐인데...

  • 2. 공감
    '24.10.12 7:14 PM (121.167.xxx.111)

    다른 글들을 못 봐서 이 글이 급발진 처럼 느껴지지만 말씀하신 내용은 사실입니다.
    남의 외모 지적하면서 우월감 느끼려는 부류들 진짜 못나 보여요.

  • 3. ...
    '24.10.12 7:15 PM (118.235.xxx.125)

    뭐든간 심하게 집착하면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는 거죠ㅎ

  • 4. 어제 본 글이
    '24.10.12 7:21 PM (125.142.xxx.233)

    생각나서 쓴 글이예요. 자기 부모에게 배고픔과 배부른 상태를 조절하지 못하면 짐승과 다를 게 없다고 배운 분이 원글에게 상처 준 내용이었는데 그런 귀한 가르침을 주고 주둥이를 아무데나 놀리면 안된다는 건 못 배웠나보다는 댓글 보면서 느낌이 팍 왔어요. 차라리 부하직원이면 말이라도 하지 직장상사나 뭔가 이해관계가 걸려있는 인간관계라면 참 짜증날 것 같아요. 전 부모나 배우자가 그렇게 외모 가지고 간섭해도 참 싫더라구요. 결국 나이드니 다 똑같이 변하드만요.

  • 5. ......
    '24.10.12 7:51 PM (115.21.xxx.164)

    열등감이에요. 우리나라는 눈코 이마뿐만아니라 양악이나 턱을 깍아야 할만큼의 성형수술이 너무 무분별하게 행해지고 있어요. 장애가 있는 사람이 받는 수술을 일반인이 하는 건 무리가 따라요. 성형하고 후회하는 사람들 진짜 많아요.

  • 6. 맞아요.
    '24.10.12 8:00 PM (175.115.xxx.131)

    그런사람치곤 건강한 사람 못봤어요.
    또 그런사람이 외모에 신경 안쓰면 욕하더군요.

  • 7. 옳소!
    '24.10.12 9:31 PM (112.161.xxx.138)

    그래서 내가 성형한 사람과 가까이 안하고 신뢰 안해요.

  • 8. ㄱㅂㅊ
    '24.10.12 9:42 PM (210.222.xxx.250)

    눈코 턱까지 깎고 거상에...
    일반적인 분들은 그렇게까지 안하죠..
    전 제남편이 옷을 너무사대서 정신적으로 불안한가 싶어요ㅜㅜㅜ

  • 9. ...
    '24.10.12 9:55 PM (211.224.xxx.160)

    정말 공감해요 제 주위에도 과한 시술로 정말 기괴해 보이는 분이 있는데 본인은 외모 자부심이 대단하고 남에게 외모 지적질을 서슴치 않는데, 거액을 사기당했어요. 본인이 얼마나 야무지고 똑똑한지 자랑이 늘어졌었는데 ,정말 외모에 과하게 집착하는 사람치고 정상적인 사람은 없는 거 맞다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3761 여의도 화장실 사용 후기 7 ... 2024/12/11 4,109
1653760 (급질) 변기에 피가..(치질ㅠㅠ) 7 .. 2024/12/11 1,923
1653759 이와중에...... 레몬물 꾸준히 드시는분? 7 레몬 2024/12/11 3,221
1653758 내일 조국 판결 서초동 대법원 10시~12시 8 ... 2024/12/11 1,779
1653757 노인이라고 다 같은 노인 아닙니다. 8 근데 2024/12/11 2,515
1653756 내란의 힘 간판 ㅋㅋㅋ 5 ... 2024/12/11 2,116
1653755 언제부터 82에서 이재명을 지지했나요? 72 .. 2024/12/11 3,642
1653754 한동훈 때문에 경찰이 대통령실 압수수색도 못하네요 5 ........ 2024/12/11 2,684
1653753 “윤석열 A4 1장 계엄군 장악 지시사항에 'MBC' 있었다&q.. 3 나라사랑 2024/12/11 2,008
1653752 세종시 사시는 분들 3 궁금 2024/12/11 1,731
1653751 오늘 부역자들많네요. 12 ddd 2024/12/11 2,384
1653750 의사들이 생각보다 힘이 없나봐요 20 ... 2024/12/11 5,607
1653749 여의도 화장실지도&선결제 정보(업데이트2) 5 집회정보 2024/12/11 2,971
1653748 주요 인사 감금' B-1 벙커…국방장관되자 공사 5 ... 2024/12/11 2,106
1653747 다른 집 강아지들도 이래요? 3 ㅇㅇ 2024/12/11 1,478
1653746 명태균건으로도 탄핵 위기 아니었나요? 8 탄핵 2024/12/11 2,132
1653745 결혼만 잘했어도 20 SAD 2024/12/11 5,579
1653744 절임 알타리 김장 3 좋은가요 2024/12/11 1,220
1653743 마포구민들 좀 보세요. 16 ... 2024/12/11 3,936
1653742 대세는 기울어졌어요 17 이미 2024/12/11 5,205
1653741 계엄 실패하자 2차 계엄해!! 11 .... 2024/12/11 3,980
1653740 우리 분란글에 댓글 주지 말아요 10 ㅇㅇ 2024/12/11 670
1653739 아들이 연애하지 않아요 고민하는 어머니들 22 ........ 2024/12/11 6,350
1653738 미국 및 외국에서 아주 심각하게 봄 1 내란은 사형.. 2024/12/11 2,128
1653737 내란수괴자를 낳은 최성자 39 ........ 2024/12/11 8,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