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시 입장문 나왔네요

이건아닌듯 조회수 : 7,489
작성일 : 2024-10-12 18:42:08

'처음 본 사람이 저지른 일' 이라고만.

제시 본인은 진짜 그날 처음 본 사람이라는거 믿고 싶어요.
근데 본인 일행인 프로듀서의 지인이라는 설명도 써 줬어야 한다고 봅니다.

어떻게든 관련없게 만들자... 이거같은데

관련이 없다면 없을수 있어요...

근데 해명글이 피해가는 느낌을 강하게 줘서 오히려 더 역효과 날 듯요 
소속사가 일을 못하는 듯.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11107?sid=102

 

제시 “누군가 사진 요청하던 팬 폭행…도의적 책임 느껴”

 

가수 제시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한 팬이 주변에 있던 사람에게 폭행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제시는 피해자에게 사과하는 한편, “처음 본 사람이 저지른 일이라 세심히 배려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12일 제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지인과 개인적인 모임을 갖던 중, 저의 팬인 피해자께서 저에게 사진을 요청하셨으나 늦은 밤인 관계로 두 차례 정중히 거절했다”며 “그 순간 인근에 있던, 제가 그날 처음 본 사람으로부터 (팬이) 갑자기 폭행을 당하는 일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시 갑작스럽게 발생한 상황에 저도 너무 당황하여 그 팬분을 세심히 배려하지 못했다”고 했다. 제시는 소속사와 함께 피해자 측과 연락해 가해자의 처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경위를 불문하고 저의 팬분께서 불의의 피해를 입으신 것에 대하여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도의적 책임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전날 제이티비시(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사건반장’은 지난달 29일 새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한 남성이 제시 주변에 있던 사람에게 폭행당한 사건을 보도했다. 방송에서 피해자는 “제시의 팬이라서 사진을 찍으러 갔는데 안 된다기에 저도 죄송하다고 말하고 가던 중, 옆에서 걸어온 사람이 얼굴을 때렸다”고 말했다.

 

또한 피해자 쪽은 해당 방송에서 폭행당한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과 함께 가해 남성과 제시 일행을 찾아 나섰지만 “피해자가 누군지 모른다”고 주장했다고 했다. 결국 피해자 어머니가 제시의 소속사를 직접 찾아갔고, 소속사 쪽은 가해 남성에 대해 “중국인”이라며 “제시와는 전혀 모르는 사이고, 프로듀서와 친분 있는 사람”이라고 해명했다고 했다.

 

IP : 118.235.xxx.20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12 6:44 PM (121.162.xxx.234)

    책임은 느끼기만 하는게 아니라 지는 것.

  • 2. 그럼
    '24.10.12 6:58 PM (58.29.xxx.96)

    112로라도 신고해 주지

  • 3. cctv
    '24.10.12 6:59 PM (58.29.xxx.213)

    보면 절대 모르는 사이 안 같던데 ㅠㅜㅠㅜ

  • 4. ...
    '24.10.12 6:59 PM (223.33.xxx.145)

    같이 술 먹은거 아닌가요

  • 5. ㅡ,ㅡ
    '24.10.12 7:00 PM (112.168.xxx.30) - 삭제된댓글

    이거 영상봤어요.
    팬이 그런일 당하면 적극적으로 돕는게 맞지않나요? 그자리에서도 경찰을 부르지도않았고 더 대박인건 그런일이 있었는데 바로 술집가서 술마시고 있었다는것.
    그리고 가해자와는 직접적으로 아는사이는 아니지만 그자리있던 프로듀서와는 아는 사이이고 그 프로듀서의 지인이니 도울생각만 있었다면 가해자 찾을수있을텐데 자긴 모르는사람이라고만하고있고 소속사에서도 그 프로듀서는 안다하면서도 그의 지인에 대해선 모르쇠고 프로듀서 연락처달라는데도 말로만 도와준다지 정보주지않아서 경찰도 할수있는게 없대요.
    가해자는 이미 중국으로 도망치고 없구요.

    소속사 대응이 너무 소극적 나몰라라에요.

  • 6. 뭐지?
    '24.10.12 7:03 PM (211.211.xxx.168)

    윗님그르보니 거의 조직적 은폐 같은데요

  • 7. ㅡ,ㅡ
    '24.10.12 7:04 PM (112.168.xxx.30) - 삭제된댓글

    피해지는 18세 미성년자이고 사진찍어줄수있냐했을때 제시가 거절하니 바로 뒤돌아가려는데 갑자기 맞았고 맞고나서도 그냥가려는 학생을 따라가며 무참히 폭행했어요.
    가해자는 중국 가버렸고 그자리있던 제시는 모르쇠중.
    경찰에서 용의자 특정해야하는데 제시쪽에서 말로만 돕는다하고 아무런 정보도 주지않아서 경찰조사 시작도 못하고있음.
    그학생부모님 얼마나 억장이 무너질까요ㅜㅜ

  • 8. ..
    '24.10.12 7:07 PM (223.39.xxx.44)

    초면이고 아니고의 문제가 아니라,
    어쨌든 팩트는
    제시 일행인 가해자가 제시 팬을 계속 폭행을 하고 있는데도
    제시 혼자 조용히 자리를 떴죠.
    그리고 얼마후 근처 술집에서 가해자를 제외한 일행과 다시 만났고.
    처사가 많이 실망스러움.

  • 9. 중국인이면
    '24.10.12 7:15 PM (27.117.xxx.127)

    친구의 지인인가요?

    친구는 아는 사람이고, 친구가 중국인 지인 부른건가요?

    냅따 주먹 갈기는 보면 중국인 같기도 하네요.

    하지만 지인의 지인이라 모르는 사람이더라도

    그냥 자리피하면 안 되죠. 119라도 부르고, 경찰도 불러야죠.

  • 10.
    '24.10.12 7:17 PM (45.64.xxx.71)

    제시 진짜 실망이네요

  • 11.
    '24.10.12 7:42 PM (183.99.xxx.230)

    제발 외국인 폭행이던 사고 강하게 처벌했음 좋겠어요.
    중국남자 서너명만 모여 있어도 순찰차가 피해 간다는 소문

  • 12. 일행
    '24.10.12 7:46 PM (1.225.xxx.83)

    그날 처음봤지만, 일행이지 않았나요?

  • 13. ㅈㅍ같아요
    '24.10.12 7:46 PM (217.149.xxx.183)

    저런 폭력에 조직적 은폐에 중국으로 튄게
    마약이나 조폭 같아요.

    평범한 사람이 저렇게 폭력을 휘두르나요?

    대한민국에서 미국여자와 중국남자가 한국인 개무시한거죠.

    마약검사 꼭 해야해요.

  • 14. 어린 학생이
    '24.10.12 8:02 PM (223.38.xxx.196)

    지 일행한테 폭행당하고있는데 신고도 안하고 폭행당한애 쳐다보지도않고 지 갈길 가버린 제시, 이 후에도 협조없어 가해자가 해외로 도망가버리게 했으니 도의적 책임이 아니라 범죄자 은닉에 따른 죄를 물어야합니다.
    피해자학생에 대해 완전 보상 당연하고요.

  • 15. 실망
    '24.10.12 8:12 PM (1.226.xxx.236)

    모르는 학생이 맞았어도 생각이 있다면 도와줄수 있는데

    하물며 자기에게 사진 요청했던 팬인 학생이 일행(그날 처음본 사람이라도 지인의 지인이겠죠)에게 맞고 있는데 그냥 술마시러 가다뇨..
    적극 말리고 후속 조치를 했어야죠

  • 16. ....
    '24.10.12 8:27 PM (106.102.xxx.31)

    누군지 모를리가 있나.. 지인의 아는 사람이면 찾으면 되지

  • 17. ..
    '24.10.12 8:43 PM (118.235.xxx.127)

    제시 이미지가 원래도 친절히 사진 찍어줄거
    같지도 않고.. 저런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팬을 도울거 같지도 않아서 놀랍지는 않다는..

  • 18. 에고
    '24.10.12 8:52 PM (116.34.xxx.24)

    입장문이 실망스럽네요
    어떻게 그냥 두고가는지.....
    그 중국인이 무슨 인물이라도 되는지 겁나 보호하네

  • 19. ..
    '24.10.12 8:55 PM (182.220.xxx.5)

    경찰 신고를 했어야죠.

  • 20. ...
    '24.10.12 10:05 PM (1.241.xxx.7)

    영상 봤는데.. 적극적으로 말리기는 커녕 그냥 가버림.. 그리고 다른데가서 술을 마셨다고요?? 평소에 어떤 사람인지 드러나는 부분이네요. 모르는 사람이어도 저렇게하짐 않을듯요

  • 21. ㅡㅡㅡㅡ
    '24.10.12 10:2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저런 사람 팬이 불쌍.

  • 22. 괘씸
    '24.10.13 12:20 AM (1.224.xxx.182)

    저 사안을 쉽게 보면 안되는것이

    제시는 한국말을 제대로 못하던데 국적이 어떻게 되는지 몰겠지만 팬을 때린 놈은 일단 한국인이 아니잖아요?
    한국에서 외국인이 한국인을 폭행한건
    굉장한 범죄거든요?
    근데 이런 일들을 유야무야 지나간다면..
    한국에 거주하고있는 외국인들이 한국인을 엄청나게 우습게 볼겁니다.

    외국에서는 저런 짓 함부로 못해요. 바로 경찰서행+추방인데
    얼마나 한국 법을 우습게 봤으면 저 ㅈㄹ을..

  • 23. ...
    '24.10.13 12:21 AM (123.111.xxx.253) - 삭제된댓글

    나는 모르는 일이니까 술집을 가나요???
    팬이 맞았는데?

  • 24. 참내
    '24.10.13 5:03 AM (118.235.xxx.96)

    제시도 책임이 있죠.
    원래 아는사람이던 처음본사람이던
    어차피 지인의 아는 사람이라면서요.
    저 사람들이 성격이 개차반이여서 말리는데
    한계가 있었다면
    최소한 경찰이 술집에가서 물었을때
    누구의 지인이였는지 확실히 얘길 해줬어야죠.
    씨씨티비 없었다면 지나가는 모르는 행인이 때린것처럼
    그런 상황 만든거아닌가요?
    제시는 몰랐어도 너의 지인이다 누군지 알려주라고
    경찰에게 얘길했어야죠.
    공범이지. 아님 범죄숨겨주는 그런 죄목이 뭐가있죠?
    기억이 안나네

  • 25. 참내
    '24.10.13 5:05 AM (118.235.xxx.96)

    모든방송 다 하차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름 유라인인데
    유재석한테도 불똥 안튀었음 좋겠네요.

  • 26. ...
    '24.10.13 12:37 PM (123.111.xxx.253) - 삭제된댓글

    도의적 책임을 느끼는데 술집을 간다...
    남자들끼리 때리고 하니까 여성으로서 겁이 났다.. 그렇게는 이해가 가기도 하는데
    그리고 술집에 갔다는건 공감능력 부족인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880 세계정세는 마치 미국을 위주로 돌아가는 헝거게임 또는 제 3차 .. Han,,,.. 03:52:47 217
1650879 모성이란 무엇인지 .. 03:26:35 242
1650878 정강이가 가려워서.. 3 ㅜㅜ 03:23:32 320
1650877 주얼리 이지현 인스타 6 ㅇㅇㅇ 03:14:08 1,469
1650876 2찍 했을 듯한 분들 근황 1 .. 03:08:50 284
1650875 다음주면 드디어 수도권 영하로 떨어지네요. ..... 03:03:34 342
1650874 호스피스 시설은...병원에만 있나요? 1 백프로 02:48:10 214
1650873 타로를 많이보면 정신이 오락가락해지나요? 4 타로 02:30:35 551
1650872 지하철타보니 사람마다 냄새가 9 기생충 01:49:11 1,897
1650871 카톡자판칠때마다 구글이 떠요 1 핸드폰을바꿧.. 01:46:46 184
1650870 집에있지말고 일해vs 집에있어보니 ㅇㅇ안좋으니 일을 해보렴 3 ㅇㅇ 01:34:02 860
1650869 미국주식하면 다 돈버는 줄 아시죠? 9 ㅇㅇ 01:33:57 1,680
1650868 티빙은 5천원짜리 결재하면 다운도 되나요? 5 22 00:49:59 482
1650867 남자냄새 나는 회원들이 왜이리 많죠? 24 여기 00:49:24 1,947
1650866 "여쭤보다" vs "물어보다".. 5 ㅓㅓ 00:32:45 789
1650865 지인이 지난 선거는 3 ㅗㅎㄹㄹ 00:31:06 690
1650864 생리 안한지 2.5달이네요 4 ㅇㅇ 00:14:48 1,306
1650863 금 비트코인 미장 달러 투자등 6 11월 2024/11/21 1,800
1650862 동덕여대 총학 “래커칠, 총학과 무관… 솔직히 통제력 잃었다” 13 .. 2024/11/21 2,466
1650861 "더는 못버텨" 줄도산 최대‥열달만에 1,38.. 8 .. 2024/11/21 3,544
1650860 엄마. 아빠란 단어를 들으면 떠올리는 느낌 5 엄마아빠 2024/11/21 872
1650859 (교통사고) 합의안된 채 퇴원했을경우 6 ㅇㅇ 2024/11/21 653
1650858 청량리 해링턴플레이스 7 ㄷ.ㄷ 2024/11/21 1,273
1650857 당뇨 전단계가 라면 먹는 방법? 8 ... 2024/11/21 2,623
1650856 학교 이름이 바뀌었는데 이력서에 바뀐 이름으로 7 체인지 2024/11/21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