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하고 왔어요.

[투표]

직장다니는 딸 투표시키려고 딸과 함께 사전투표하고 왔어요.

투표지 받고 잠시 당황했네요.

보통 선거할때 정당 순서로 후보자들이 나오는데 교육감 선거는 무작위로 순서가 되어있는것같아서 이름을 확실하게 외우지못하면 큰일나겠다싶었어요.

나이드신분들은 이름보다 정당보고 선택하는분들도 있을텐데 잘못 찍는 경우도 있지않을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러게요]

교육감 이름만 있다고 하니
노인들 카톡으로 서로 주고 받아
주입된 이름만 열심히 찍겠구나
걱정되더라고요.

생각 있는 서울 시민들이 투표 많이 해야
이길 수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