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된장찌개
'24.10.12 5:36 PM
(39.117.xxx.225)
뭐 별거 안넣었는데
짭조롬한 그 맛이 날때요.
2. .....
'24.10.12 5:41 PM
(211.234.xxx.124)
요리라 하시니....음.....저는 갈비요
그 외에는 김치 담글 때?아님 장 담글 때요
3. ....
'24.10.12 5:44 PM
(125.177.xxx.20)
전 나물이요. 50넘어서 제 손으로 무친 나물에서 엄마 맛이 났어요
4. .....
'24.10.12 5:50 PM
(58.29.xxx.1)
전 간장게장이요.
그때 한번 하고 다시는 안하게 되었지만.(징그러워서)
5. ᆢ
'24.10.12 6:03 PM
(183.99.xxx.230)
오. 원글님. 난이도 최상 아닌가요?
저는 생선국은 아직도 마음의 높이가 있어요.
저는 옻닭백숙 할 때
내가 드디어 이런것도 하는 구나 싶은
어떤 무너짐이 있었어요. ㅎㅎ
6. …
'24.10.12 6:09 PM
(203.170.xxx.203)
요리아니어도 되나요? 수박이요. 수박잘랐을때 그리고 껍질모아버릴때.. 내가 자식때문에 이걸하다니 ㅜㅜ
7. 원글
'24.10.12 6:17 PM
(121.137.xxx.107)
김치나 된장, 고추장 담그는건 거의 최상급 어른 아닌가요?
ㅋㅋㅋㅋ
8. 원글
'24.10.12 6:18 PM
(121.137.xxx.107)
제손에서 무친 나물에 엄마 맛이 났다는게 뭉클해요.
저도 엄마 맛 따라하고 싶은데...
9. 원글
'24.10.12 6:19 PM
(121.137.xxx.107)
생선국은 정말 젊은이들은 잘 안할 음식이긴 해요. ㅋ
옻닭백숙도 만만치 않은걸요 ㅋ
10. 원글
'24.10.12 6:19 PM
(121.137.xxx.107)
된찌의 잡짤한 맛이라...
뭔지 알것 같아요.
휘릭 했는데 항상 일정한 맛있는 맛이 나면
나도 이제 경지에 올랐구나 하는 생각이 들 것 같아요
11. 원글
'24.10.12 6:20 PM
(121.137.xxx.107)
수박 껍질 어마어마하게 나오긴 하죠. ㅋㅋ
자식땜에 그 번거로운 일을 자처하셨군요.
역시.. 엄마가 될 때 진정한 주부 바이브가 나오는듯요
12. 원글
'24.10.12 6:21 PM
(121.137.xxx.107)
간장게장 최상급으로 인정합니다.
일단 장류는 무조건 최고난이도 같아요.
13. 토속적인 음식
'24.10.12 7:06 PM
(180.68.xxx.158)
이번에 고구마줄기 김치라는걸 담았어요.
아무 이유없고,
좀 있으면 못 먹게될
고구마줄기를 조금이라도 오래 먹을 요량으로…ㅋ
원래 이런류의 음식 먹지도 않았음.
14. ㄱㄴ
'24.10.12 7:12 PM
(121.142.xxx.174)
젓갈 담을때랑 생선소금으로 절일때(간고등어 명인 간잽이 아저씨 마냥 소금 촥~!!)
15. ㅁㅁ
'24.10.12 7:28 PM
(112.187.xxx.63)
요즘 장류는 쉬워요
직거래 메주사면 레시피까지 보내주고
고추장도 신식?으로 담그면 골마지도 안생기고
16. 리보니
'24.10.12 7:32 PM
(221.138.xxx.92)
결혼해서 제사음식 풀세팅 가능했을때요 ㅎㅎ
17. 히히
'24.10.12 8:54 PM
(182.224.xxx.78)
갓김치 지짐..
오늘 했어요 ㅠㅠ
냉장고 정리의 일환으로
야매지만 먹을만한 반찬 뚝딱 만들때
스스로의 연륜이 팍 와닿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