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글에 찔려서 여름에 라스베가스 다녀온 얘기 씁니다.
45도에 습도 없는 열기 경험해 보신 분 손 들어 보세요~
피부가 바싹 타들어가고 쩍쩍 갈라지는 듯 합니다.
잠시만 에어컨 없는 실외에 나가면 머리가 띵 합니다.
그런데도 길에 사람들이 꽉 차서 걸어다녀요.
저는 일 때문에 가서, 주로 실내에만 있었어요.
밥 먹으러 나가는 것도 싫었어요.
너무 뜨거워서.
호텔마다 있던 부페는 거의 다 문을 닫아 실망.
부페 먹으러 가는 도시였거든요.
2세 셰프들이 하는 한국음식보단 미국음식을 먹거나,
한국식당 찾아가는게 우리 입맛엔 더 맞아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