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도착했고 아침에 나폴리로 이동하려는데
새벽엔 쌀쌀해서 경량패딩이나 스카프가 요긴할 것 같아요
낮에는 반팔 반바지도 가능할 더운 날씨고요
조식 때 커피가 너무 부드러워서 새삼 커피의 나라구나 감탄했어요
밧, 트랜이탈리아 열차 너무 이상해요ㅜ
역에 정차해서 문 버튼 아무리 이쪽저쪽 눌러도 안열려서
어제 못내린 외국 관광객들 보니 뭔가 난이도 높은 여행지네요
이런 게 자유여행의 스릴인가요?
남편과 16년만에 찾은 이태리 여행이 사뭇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