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서 여쭤봐요
분양 당시에는 시세 반영해서 20억 넘었는데
그래서 대출받아 분양 받았는데
3년 뒤 입주 때는 아파트값 하락기라
주변 시세가 5억 이상 하락하면
그 신축아파트 분양받은 사람은 어떤일이 벌어지나요? 대출 다 갚기 전에 매도도 가능한가요?
몰라서 여쭤봐요
분양 당시에는 시세 반영해서 20억 넘었는데
그래서 대출받아 분양 받았는데
3년 뒤 입주 때는 아파트값 하락기라
주변 시세가 5억 이상 하락하면
그 신축아파트 분양받은 사람은 어떤일이 벌어지나요? 대출 다 갚기 전에 매도도 가능한가요?
집 급매로 던지고,
은행 대출 갚고 남은 돈 가져가는거죠.
꽝 되는거죠 뭐
가장 재수가 없는경우인듯
집 급매로 던지고,
은행 대출 갚고 남은 돈 가져가는거죠
죄송한데제가 금융에. 무지해서
조금만 더 설명해주실수있나요? ㅜㅜ
남은돈이 어떤돈일까요?
2008년 이후 자살하는 사람이 생겼잖아요. 2006년 꼭지 찍고 8년간 아파트값 하락해서 거의 반토막된거 다들 경험..
제. 남편이 분양가 밑으로는 잘 안 떨어진다는데
진짜 그런가요
진짜인지 누가 알겠어요?
분양가 아래로 잘 안떨어지는데 부동산 폭락하면 마이너스 프리미엄이라고 20억에 분양받은거 19억, 18억에 손해보고 팔 수도 있어요. 100프로 안전한건 없어요. 대출 이자 감당 가능한 수준에서 분양받아야 해요. 떨어져도 내가 들어가 살거라 상관없다 하면 괜찮구요.
인생 망하는거죠
리먼때 분양받은 것 반토막 났었어요
빚 감당 안되서 가족끼리 동반 자살한 뉴스도 많았어요
자기돈 10억에 대출 10억 받아서 산거라치면
5억 떨어져서 15억에 판다치면
은행대출 10억 갚고 남은 돈 5억만 남게된다는거죠.
자기 자금 5억 날린 셈.
입주전에 집단 대출받을때
감정평가 낮게나오면
대출가능 금액이 부족해질수있어요
서울은 분양가보다 낮을수앖어요
일시적으론 급매로 불량터질수는 있어요
둔주 국평 13억 분양 때도 그거 무서워서 포기한 사람 많아요.
저도 집값 떨어져도 내가 살 곳이면 뭐가 문젠가 했믄데요
집값 떨어지면 은행에서 대출 갚으라거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