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축 아파트 분양가 20억 넘는거 분양 받았다가 부동산 하락기 오면 어떡해요?

ㄴㅅ 조회수 : 4,641
작성일 : 2024-10-12 14:37:04

몰라서 여쭤봐요

분양 당시에는 시세 반영해서 20억 넘었는데

그래서 대출받아 분양 받았는데

3년 뒤 입주 때는 아파트값 하락기라

주변 시세가 5억 이상 하락하면

그 신축아파트 분양받은 사람은 어떤일이 벌어지나요?  대출 다 갚기 전에 매도도 가능한가요?

IP : 39.7.xxx.24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4.10.12 2:39 PM (59.6.xxx.211)

    집 급매로 던지고,
    은행 대출 갚고 남은 돈 가져가는거죠.

  • 2. 그럼
    '24.10.12 2:39 PM (175.223.xxx.15)

    꽝 되는거죠 뭐
    가장 재수가 없는경우인듯

  • 3.
    '24.10.12 2:41 PM (39.7.xxx.240)

    집 급매로 던지고,
    은행 대출 갚고 남은 돈 가져가는거죠


    죄송한데제가 금융에. 무지해서
    조금만 더 설명해주실수있나요? ㅜㅜ
    남은돈이 어떤돈일까요?

  • 4. 그래서
    '24.10.12 2:42 PM (175.208.xxx.164)

    2008년 이후 자살하는 사람이 생겼잖아요. 2006년 꼭지 찍고 8년간 아파트값 하락해서 거의 반토막된거 다들 경험..

  • 5. ㄴㅅ
    '24.10.12 2:46 PM (39.7.xxx.240)

    제. 남편이 분양가 밑으로는 잘 안 떨어진다는데
    진짜 그런가요

  • 6. 남편분 말이
    '24.10.12 2:50 PM (211.206.xxx.191)

    진짜인지 누가 알겠어요?

  • 7. 마이너스
    '24.10.12 2:52 PM (175.208.xxx.164)

    분양가 아래로 잘 안떨어지는데 부동산 폭락하면 마이너스 프리미엄이라고 20억에 분양받은거 19억, 18억에 손해보고 팔 수도 있어요. 100프로 안전한건 없어요. 대출 이자 감당 가능한 수준에서 분양받아야 해요. 떨어져도 내가 들어가 살거라 상관없다 하면 괜찮구요.

  • 8. ...
    '24.10.12 3:00 PM (61.80.xxx.169)

    인생 망하는거죠
    리먼때 분양받은 것 반토막 났었어요
    빚 감당 안되서 가족끼리 동반 자살한 뉴스도 많았어요

  • 9. ....
    '24.10.12 3:01 PM (101.228.xxx.192)

    자기돈 10억에 대출 10억 받아서 산거라치면
    5억 떨어져서 15억에 판다치면
    은행대출 10억 갚고 남은 돈 5억만 남게된다는거죠.
    자기 자금 5억 날린 셈.

  • 10. ..
    '24.10.12 3:15 PM (58.236.xxx.168)

    입주전에 집단 대출받을때
    감정평가 낮게나오면
    대출가능 금액이 부족해질수있어요
    서울은 분양가보다 낮을수앖어요
    일시적으론 급매로 불량터질수는 있어요

  • 11. 유리
    '24.10.12 3:25 PM (58.143.xxx.27)

    둔주 국평 13억 분양 때도 그거 무서워서 포기한 사람 많아요.

  • 12. 음음
    '24.10.12 3:34 PM (58.237.xxx.5) - 삭제된댓글

    저도 집값 떨어져도 내가 살 곳이면 뭐가 문젠가 했믄데요
    집값 떨어지면 은행에서 대출 갚으라거한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105 한강 책 번역가들을 왜 이리 찬양하는거에요? 53 그런데요 2024/10/12 6,050
1634104 현금 10억 있는데 12 애사사니 2024/10/12 6,023
1634103 수백만원 피부과 시술 화상입었습니다. 7 .. 2024/10/12 3,765
1634102 '나락 간' 대통령직…명태균·김대남 사태 진짜 문제는?[박세열 .. 4 ... 2024/10/12 2,118
1634101 한강 작가님 목소리 조용조용 4 말의품격 2024/10/12 2,609
1634100 황금들판 2 가을 2024/10/12 402
1634099 교보나 대형서점에 한강 작가 책 없겠죠? 9 .. 2024/10/12 1,849
1634098 고소공포증이 심해요 4 ㅁ_ㅁ 2024/10/12 923
1634097 골프진로 어떤가요? 8 골프 2024/10/12 1,213
1634096 며칠전 게시판 공지뜨고나서 댓글이 정화됬네요 16 댓글정화 2024/10/12 1,730
1634095 항상 떠오르는 회원님,내인생의형용사 7 보고싶다 2024/10/12 1,407
1634094 편평형 사마귀 레이저로 제거해보신분~ 관리하는법 12 ... 2024/10/12 1,712
1634093 이제 50 된 남편 앞으로 간병 못 할것 같아요 7 아오 2024/10/12 5,620
1634092 95세 흔들리는 치아 발치 6 ... 2024/10/12 2,106
1634091 도시노인 3 ... 2024/10/12 1,458
1634090 AI가사로봇 1억 3천만원짜리 사실 꺼예요? 16 2024/10/12 2,890
1634089 교수님 자제분 결혼식 12 ㄴㄴ 2024/10/12 2,041
1634088 마카오 3박 가는데 호텔추천이요 12 호텔 2024/10/12 1,563
1634087 벌써! 내 나이가. 2 2005 2024/10/12 1,390
1634086 가을아 조금만 늦게 가자 2 추녀?? 2024/10/12 930
1634085 밑에 92세 어른 헛것보인다 해서.. 10 .... 2024/10/12 2,113
1634084 엄마 이야기2 8 은하수 2024/10/12 1,796
1634083 스테이지파이터 4 굿와이프 2024/10/12 870
1634082 조립식가족 아역배우 넘나 귀여운것 1 구야워라 2024/10/12 903
1634081 한강 작가님 저희 동네사시네요!! 26 추카추카 2024/10/12 17,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