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안쓰면 퇴출된다고 해서 써보는 여행후기입니다.
사실 여행 많이 갑니다.
자유여행 패키지 여행 다 좋아해요.
코카서스3국은 친구들과 같이 가려니까 그나마 안 가본 곳이라 당첨돼서 약 6개월 전에 예약했어요.
예약후 이 게시판에 참 나쁜여행사라고 후기 올라온 같은 여행사라서 걱정했는데..
우려와 달리 여행 진행은 아주 좋았어요.
아직 직항이 없어서 경유 5시간반이 괴로웠고 현지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사이가 나빠서 버스가 조지아를 경유해 이동해야하여 구경을 3번이나 넘고
특히 아제르바이잔 국경 넘는건 진짜 짐을 끌고 오르막을 한참오르는 최악의 상황이더구요.
여하튼 기대와 달리 너무 이동시간이 길고 한참 이동 후에 보는 뷰포인트풍경도 좋기는 하지만. . 2달전 아이슬란드를 다녀온 저에겐 덜 인상적이었어요.
여행 많이 다녀본 저는 그리 인상적이지는 않은 여행지였어요.
그래도 걱정과 달리 가격은 착한 편인 참** 여행사의 패기지인데 호텔이 아주 좋은 편이고 음식도 좋았어요.
한식파인 저는 좀 괴로웠지만..
어쩌면 11박 13일동안 음식 메뉴가 그렇게 비슷한 수 있는지..
건강식이기는 했어요.ㅋ
여하튼 코카서스3국 한국 사람들이 많이 여행가기 시작한 곳이라서 좀 써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