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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겁이많아요.,

징징 조회수 : 791
작성일 : 2024-10-12 14:13:36

댓글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원글은 챙피해서지웁니다

 

 

 

IP : 221.162.xxx.2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2 2:24 PM (114.204.xxx.203)

    피할수 없으면 견뎌야죠
    치료안하면 나중에 고통이 더 커지죠
    마취는 안되나요

  • 2. 원글이
    '24.10.12 2:27 PM (121.146.xxx.106)

    마취해욪
    근데 치과자체가 공포예요
    겁이많아도 너무많아요 나이도많은데ㅜ
    댓글 감사합니다

  • 3. ..
    '24.10.12 2:29 PM (118.235.xxx.251)

    저도 비슷합니다
    살아가는데 있어서 참 자신이 없어요
    그래도 용기내어 살아내봐요우리

  • 4. 원글이
    '24.10.12 2:31 PM (121.146.xxx.106)

    윗님댓글감사합니다
    용기 자신감가지기 계속 연습장에 쓰고만있어요ㅎ

  • 5. ..
    '24.10.12 2:38 PM (121.168.xxx.149)

    쓰신 말씀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요.
    남들은 잘만하는데 나는 왜 이런걸까 하는 마음에 주눅들고 그렇더라구요.

  • 6. 쓸개코
    '24.10.12 2:38 PM (175.194.xxx.121)

    저도 겁이 많아요.
    가끔 아파트 길고양이 만나면 습식 파우치를 덜어주는데 가까이 오지도 못하게 해요.
    고양이들 대부분 알아서 거리두지만 ㅎ
    비행기도 무섭고 스키장 리프트도 너무 무서웠었어요.
    갑상선 관련 한 병원을 십년을 넘게 다니는데.. CT촬영하며 온갖 검사하고 기계안에 들어가기
    싫어서 가까운 병원을 안 가고 한시간 반 거리의 병원을 다니고 있어요.ㅎㅎ
    그리고 정밀검사를 해야하는 병이 있는데 아직도 못가고 있습니다.
    치과 두렵죠. 그래도 마취하면 그나마 나으니 용기내보셔요.

  • 7. 대인기피
    '24.10.12 2:43 PM (198.16.xxx.156) - 삭제된댓글

    나이 먹을수록 사람과의 접촉이 힘드네요.
    정수기 방문 이런 서비스도
    가족이 신청해서 받지, 너무 부담스러워서 혼자 살면 안 받으려구요.

  • 8. ..
    '24.10.12 5:23 PM (118.235.xxx.251)

    두려운 많은것이 있음에도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우리
    서로가 그렇구나
    나만 그런것이 아니구나
    저 산 너머 어떤이도
    저 강 건너 어떤이도
    오늘도 나처럼 견디는 구나
    등을 기댈 수 없지만
    서로를 알아본 그 마음을 기억하며
    살아가요 우리

  • 9. 원글이
    '24.10.12 8:17 PM (221.162.xxx.233)

    겁쟁이 징징이에게 따뜻한 위로의글 감사드립니다
    저는 고양이도무서워 쳐다도 못봐요ㅜ
    대인기피증도있구요
    윗님글도 감동입니다
    행복한하루 되세요^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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