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억짜리 실버 타운에서 생지옥을 경험했어요

현실은.. 조회수 : 34,112
작성일 : 2024-10-12 13:10:14

https://youtube.com/shorts/2bG8mr5CK-w?si=Lw16P-XIuQ3NjkoY

3억짜리 실버 타운에서 생지옥을 경험했어요

 

 

7억짜리 실버 타운에 들어가셨다가 이 YouTube랑

똑같은 말씀하고 나오셨어요.

 

자식자랑

돈자랑

타인에 대한 지대한 관심으로 생기는.뒷담화

오히려 매일 먹어야하는 급식의 질림은 참을 만했대요

 

아!맞다!

실버타운은 자기스스로 걸어다니고

운동하고....해야 들어가요.

쇠약해지면 나와야 해요.

 

시간은 남아도는

건강한 분들이 매일 모여서

점점 더 가까와지며 그에따라....

자식자랑 돈자랑 뒷담화...잔치를 하는거죠

비싼 실버타운일수록

우아하고 교묘하게

표시안나게 돌려서...

 

남편 인서울상위권대학교 공대 교수고

전 외국인회사임원이거든요.

익히 들은바가 있어서

한달에 한번 정도 꼭 의무적으로 갔는데

자주 안온다고

부모은혜 모른다 자식복 없다.하더래요

같은 말 3ㅡ4번들으니.어느날부터인지

진짜 자식복 없이.느껴지더래요.

하....

 

한달에 한번도 못찾아뵐때도 있는데

지금은 오히려 마음이 평온하고 좋으시대요.

 

IP : 211.234.xxx.130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몬스터
    '24.10.12 1:15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아~ 정말 지긋지긋하고, 주로 결핍 많은 분들이...
    맨날 모여서 자기자랑, 자식자랑, 뒷담화....

    끝 없이 하면서 인정욕구 채우려드는거...
    한편으론 불쌍하게 생각도 들고, 그 나이 먹어서까지
    철이 안들고 저런 모습 보면 짜증도 나고 그렇죠.

    겸손과 덕을 갖춘 노인들만 힘드실 것 같아요.

  • 2. 새벽2
    '24.10.12 1:17 PM (121.146.xxx.227)

    실버타운 문제 많다는 이야기 들었어요. 진짜군요

  • 3. ...
    '24.10.12 1:19 PM (58.234.xxx.222)

    생각만 해도 싫으네요.
    어딜 가나 무리 지어 다니는거 좋아하는 사람들 있고, 드들이 매일 모여 할말이 뭐가 그렇개 많겠어요. 만만한게 남 얘기죠.
    애 어릴 땐 진짜 동네 엄마들 그룹도 피해 다녔는데
    노년엔 정말 조용한 곳에서 지내고 싶어요

  • 4. ..
    '24.10.12 1:22 PM (211.234.xxx.116)

    노년의 삶이 녹록치않을것 같아요
    실버타운도 요양원도 다 두렵네요

  • 5. 웃기는게
    '24.10.12 1:32 PM (211.211.xxx.168)

    실버타운은 지팡이 짚고 다닐 정도면 못 들어 온데요

  • 6. ㅂㅂㅂㅂㅂ
    '24.10.12 1:36 PM (115.189.xxx.1)

    실버타운분 아니라 저게 우리나라 고정된 학급 학교 문제랑 같지 않ㅇ르까 싶어요 어디나 집단으로 이뤄진 곳은 인간관계 문제 발생하잖아요

  • 7. ...
    '24.10.12 1:38 PM (58.145.xxx.130)

    밥 먹으러 갈 때 편한 옷 입고 가면 안되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풀 착장하고 가야하는 것도 스트레스고, 주말 지나면 자식이 왔다갔네 누구네 집은 자식이 안 찾아오네 마네 뒷담화하는 거 너무 피곤하다는 말은 십 몇년전에도 들었는데, 여전히 그런가봐요
    밥이라도 대충 추리닝입고 쓰레빠 끌고 가야하면 안되냐고 그러면 뒷담화 뒷감당이 더 피곤하다고...

  • 8. .....
    '24.10.12 1:46 PM (121.126.xxx.128)

    예전 베스트글인데 진짜 깨몽하게 됐어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574987&page=1&searchType=sear...

  • 9. ...
    '24.10.12 1:47 PM (58.143.xxx.196)

    아 결국 돈주고 학교같은 집단 생활 ㄷㄷ

  • 10. 당연하죠
    '24.10.12 1:50 PM (58.29.xxx.66)

    학교에서도
    직장에서도

    어려서부터 다 끼리끼리 몰려다니고 뒷담화하고 절대 무리에 안 끼워주고
    그렇게들 살아왔는데 나이든다고 달라지나요.

  • 11. .....
    '24.10.12 1:54 PM (121.126.xxx.128)

    나이들어 사회가 좁아지면 뇌가 갇혀있어서 남 얘기 입에 달고 살아요. 할머니들 못된 사람들 정말 많이 봤어요.

  • 12. 끔찍하네요
    '24.10.12 1:57 PM (211.201.xxx.28)

    자식자랑
    뒷담화
    타인에대한 지대한 관심
    밥 먹을때 풀착장

    저같은 사람 하루도 못살것 같네요
    타인지옥 ㅜ

  • 13. . ..
    '24.10.12 2:00 PM (118.223.xxx.43)

    오우
    실버타운 좋은줄 알았는데 늙어도 사람은 똑같군요

  • 14. ...
    '24.10.12 2:05 PM (211.234.xxx.137)

    그나마 자식자랑은 낫을 정도
    저희 친척 분 딩크였다 좀 일찍 실버타운 들어갔더니
    별별 말 다 들었나보더군요. 숨겨 둔 여자있다 마누라 여기 두고 두집살림한다 없는 소문 만들고 거긴 할아버지들도 힘남고 시간남아 오지랖이 장난 아니라고 2년만에 질려서 나왔데요

  • 15. ...
    '24.10.12 2:05 PM (114.204.xxx.203)

    무리자어 따 시키고 남 얘기하는건 버릇이고요
    노인들끼리 모이면 어디나 비슷
    본인 얘긴 아픈거 말곤 할게 없거든요
    자식 손주 자랑 과거얘기 아픈얘기 ...
    20대가 보기엔 40ㅡ50대 대화도 그럴거에요

  • 16. ...
    '24.10.12 2:06 PM (114.204.xxx.203)

    아픈 노인은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가는거고요

  • 17. ㅎㅎ
    '24.10.12 2:22 PM (211.234.xxx.10)

    오랜만에 동네목욕탕 갔더니 홀딱 벗은 몸으로 언니, 동생하며 몰려다니더라구요. 간식까지 싸와서 나눠 먹는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실버타운 안에서도 그렇게 몰려다닐 걸 생각하니 절대 가면 안되겠다 싶네요.

  • 18. 거기 건강
    '24.10.12 2:32 PM (112.167.xxx.92)

    한 노인들만 받는다면서요 건강 괜찮는 노인들끼리 모아두면 할게뭐겠어요 뻔하지

    노인들끼리 비교하고 하던 자랑 또하고 또하고 끼리끼리 파벌하고 시기질투하고 식당 배식이 줄서 먹을텐데 직장 군대 배식은 어쩔수없는 거라지만 노후에 줄서 먹는거 한두번도 아니고 난 줄서는것 부터가 싫네요

    밥먹는거부터가 끼리끼리 안봐도 비디오죠

    솔직히 몸을 본인이 건사할정도면 굳히 노인들만 보는 집단에 왜 들어가나요 눈 썩어요 노인들만 보면 일하는 사람들이야 직업이니 접하는거고 내돈 주고 굳히

    오죽하면 한번씩 뉴스 나오는게 노인정서 모여있다가 기분상한다고 농약커피 돌려 죽이는거 봐요

  • 19. .....
    '24.10.12 3:22 PM (101.228.xxx.192)

    저는 실버타운 강사로 나갔던 적이 있는데요
    어떤 할머니가 수업 끝나고 저를 부르더니 너무 심하게 화를 내는거에요
    제 보조선생의 옷이 너무 거지 같다면서 어떻게 그딴 옷을 입고 자기네들을 가르치러 온거냐며...
    수업내용이 불만이었다면 이해가 갔을텐데 옷 갖고 뭐라고 할 줄은 몰랐어요.
    그 선생 옷이 뭐 특별하게 후진 옷도 아니었고 그냥 일반 케주얼복이었거든요.
    자기들끼리 김박사님, 이교수님, 정사모님, 박선생님이라 부르던 것도 기억에 남네요.
    본인들만의 집단 속에서 자만심만으로 삶을 버티는 사람들 같았네요.
    비싸기로 유명한 실버타운이긴 했어요.

  • 20. ....
    '24.10.12 4:19 PM (125.248.xxx.251)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 동네 운동장에만 앉아도 거기 할머니들 자랑 대회 열려요
    온갖 자식 자랑에다 내가 예전에 뭐 했다 레파토리.
    그리고 웃긴게 약하고 다리 절거나 귀 잘 안들리는 다른 할머니 왕따 시키고 험담 하는 재미로 가시는 거더라구요.
    동네란 넓은 커뮤도 그러한데
    실버타운 그 좁은 건물 단체생활은 더더더더 하겠죠.

  • 21. ..
    '24.10.12 6:00 PM (175.211.xxx.182)

    멀리 갈 것 있나요.
    82만 해도 힘든 내용 적은 글에 뜬금없이 넌씨눈 자랑하는 해맑은 할줌마? 할머니들 쎄고 쎘쟎아요.
    그런 거 지적하면 질투하고 비뚫어졌다고 폄하하고.

    우리나라는 특히 여자들 남 기분 상관 없이 지 자랑하는 거 알아줘야 해요.
    못 가지고 별 볼 일 없다 싶으면 무시하고 까내리는 문화두요.
    사회 저변에 비교질이 깔려 있는 나라에요.

  • 22. ...
    '24.10.12 6:00 PM (223.39.xxx.82)

    자식도 커리어도 돈도, 입은 옷도 전부 나를 보여주는 트로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너무 상대하기 힘들어요.
    소견 좁고 속물적인데 그걸 부끄러운 줄 모르니...

  • 23. 저런
    '24.10.12 6:02 PM (175.211.xxx.182)

    저렇게 속뮬적이고 드러내기 좋아하는 사람들 가는 모임마다 어째 한 번도 안 빠지고 다 겪어 봤네요.
    진짜 흔하디 흔해요.

  • 24. ㅇㅇㅇ
    '24.10.12 6:04 PM (118.235.xxx.203) - 삭제된댓글

    어르신들이 학벌로 편먹고 따시킨다고
    실버타운 종사자에게 직접 들었어요

    폐쇄적이고 갇혀있으니
    부정적으로 타인에 대한 관심만 폭증하는 거죠

    그럼에도 자식이 지주 찾아오는 사람들이 최종 승이라고

  • 25. 어르신
    '24.10.12 6:08 PM (175.211.xxx.182)

    어르신 갈 것도 없이 지금 40대 후반-50대도 노인 되면 저럴 사람들 쎄고 쎗음.
    직접 아파트 평수, 연봉, 자동차종, 헤외여행 경험 등으로 뻐기고 캐 묻는 경험을 많이 당해 봐서.

  • 26. ㅇㅇㅇ
    '24.10.12 6:36 PM (118.235.xxx.140) - 삭제된댓글

    학벌로 편먹고 따시킨다고
    실버타운 종사자에게 직접 들었어요

    출신대학 어디냐
    나 어디 나왔다 이런 류

    폐쇄적이고 갇혀있으니
    부정적으로 타인에 대한 관심만 폭증하는 거죠

    아파트도 비슷하죠

    다만 연세들었으니 더 그 특징이 강화되고
    결국 자식 지주 찾아오는 사람들이 최종 승이라고

  • 27. ㅇㅇㅇ
    '24.10.12 6:37 PM (118.235.xxx.67) - 삭제된댓글

    학벌로 편먹고 따시킨다고
    실버타운 종사자에게 직접 들었어요

    출신대학 어디냐
    나 어디 나왔다 이런 류

    폐쇄적이고 갇혀있으니
    부정적으로 타인에 대한 관심만 폭증하는 거죠

    사실 아파트나 모임도 대개 비슷하죠

    다만 연세들었으니 그 특징이 더 강화되는 거고
    결국 자식 자주 찾아오는 사람들이 최종 승이라고

  • 28.
    '24.10.12 6:37 P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근데 운동도 하고 걸어다니고 건강하면 실버타운에 왜..
    내집에서 살면서 다양한 사람들 보고 사는게 낫지
    노인도 노인만 보고 사는건 우울할텐데.

  • 29.
    '24.10.12 6:38 PM (219.255.xxx.120)

    남한테 자식복 없다는 소리를..

  • 30. ...
    '24.10.12 6:52 PM (1.241.xxx.220)

    솔직히 뇌도 늙자나요.
    나사 하나씩 빠진 사람들끼리 모여있다고 생각해야할듯..
    스스로도 아집도 강해질 것이고, 남의 말은 듣기 싫을 것 같고.
    그 안에서 자기 인생이랄게 뭐 얼마나 있겠어요. 다 루틴한 일상이지 결국 이벤트라고는 자식이나 타인 얘기나 하는 노인될까봐 나부터 걱정이에요.

  • 31. ㅋㅋ
    '24.10.12 7:41 PM (61.73.xxx.240)

    돈내고 지옥살이

  • 32. 아궁이
    '24.10.12 8:03 PM (211.219.xxx.219)

    잘 늙고, 잘 죽고 싶어지네요..

  • 33. ㅎㅎ
    '24.10.12 8:35 PM (210.178.xxx.27)

    돈내고 지옥살이라..

    좀더 나이들면 실버타운 들어가는게 목표였는데.. ㅠㅠ

  • 34. .....
    '24.10.12 8:59 PM (124.49.xxx.81) - 삭제된댓글

    이렇게 생각하세요
    돈많으면 실버타운에 왜 있습니까 가사도우미에 저택사서 살지 이런 실버타운에 왜 계시는거에요 이러고 자식자랑하면 자식이 얼마나 못났으면 이런 실버타운에 부모를 맡기나요 자기들이 모시겠지요 이렇게 대꾸해줄래요

  • 35. ....
    '24.10.12 9:01 PM (124.49.xxx.81)

    참 못났네요 저런 인간들 전 이렇게 말할래요
    돈많으면 실버타운같은 감옥에 왜 있습니까 가사도우미에 저택사서 자유롭게 살지 이런 실버타운에 왜 계시는거에요 이러고 자식자랑하면 자식이 얼마나 못났으면 이런 실버타운에 부모를 맡기나요 자기들이 모시겠지요 이렇게 대꾸해줄래요

  • 36. ...
    '24.10.12 9:39 PM (221.151.xxx.109)

    말이 좋아 실버타운이지
    노인들만 잔뜩 모아놓은 곳
    기빨릴까봐 싫네요

  • 37.
    '24.10.12 9:41 PM (121.140.xxx.78)

    실제로 따돌림도 있어서 혼자서 식사 하시는 노인들도 많고 방안에서 지내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
    그리고 몸이 아프면 자식들이 모시고 병원에 다녀야해서 도시와 가까운 곳이 좋대요

  • 38. ...
    '24.10.12 9:52 PM (39.7.xxx.122)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가 실버 가신지 10년 넘었는데..
    아침조식 샐러드 넘 잘 나와서 아들집보다 나을 것 같고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게 좋다고 계속 계신대요. 자꾸 관리비 올려서 나올까 하셨거든요. 기업하는 어떤 분은 넘 비싸고 돈 아깝다고 나와서 근처 스타시티살면셔 거기 시설만 이용하는 분도 계세요.
    게다가 이번에 무심코 건물내 24시간 하는 간호사실에 혈당 재러 갔는데 200이 넘으니 간호사가 놀라서 밤 8시에 엄마 모시고 건대응급실로 바로 모시고 가서 케어해주고.. 건대병원에 진료 있을 때마다 셔틀로 라이드 해주는데 실버타운 간호사가 거기서 미리 대기, 진료 절차 다 케어해주는 거 보고 그냥 계시겠대요. 덕분에 저도 모시고 다니기 편하고요.
    전담 간호사가 주기적으로 건강검진 예방주사 챙기고 뭣보다 24시간 운영 간호사실에 웬만한 게 다 구비되어 있어서..안심된다고.
    임튼 아들집으로 가려 하시다가 거기 동창모임들도 다 있어서 절대
    안 나오겠다고 하셔서 이번에 연장했어요.

    근데 맞아요. 다들 자랑들 끝내줘요.
    부페 식당정리하고 온 분도 있지만 다들 과거 전문직출신들이라 콧대세고( 의사, 교수많음) 그 안에 이대 연대 모임 다 있어요. 심지어 서울법대 할머니도 계심. 그러니 을매나 본인+ 자식자랑 하겠어요.
    저도 어떤 할머니랑 잠깐 얘기하는데 손자 하버드 다닌다고 자랑..
    놀란 건 거기 100세 넘은 분이 10분이나 계시고 90대는 흔해요. ㅠㅠ
    적응할만 하면 사는 거고 아님 나가시는 같고..그렇더라구요.

  • 39. 잘사는 교양있는
    '24.10.12 10:42 PM (59.7.xxx.217)

    시골 경로당이랑 다를게 없음. 경로당 생활 엄청 힘들어요.

  • 40.
    '24.10.12 10:57 PM (223.33.xxx.237)

    단체생활하는건 정말 지옥을 경험하는거고
    악마들은 그런곳에서 기생하죠
    실버타운방영하는거보면서
    저기 살면 얼마나 괴로울까하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 41. 노인혐오
    '24.10.12 11:02 PM (211.200.xxx.116)

    점점 생겨요 알면 알수록
    늙어서 저런건 아니겠지만 늙어서 변한것도 있는거 같아서

  • 42. 아오
    '24.10.13 12:14 AM (115.41.xxx.53)

    피곤해.
    숟가락 들 힘만 있으면 작은데라도 내 집이 편함.
    노인복지관 같은데 가서 가벼운 사교생활 하고.
    진짜 친구도 아닌데 매끼마다 사람들한테 격식 갖춰야하고.
    폐쇄된 생활에서 주 관심사는 경제적인 부분.자식. 과거 직업.
    어떻게 나이들것인지 고민을 해야겠네요

  • 43. 거기
    '24.10.13 2:10 AM (70.106.xxx.95)

    거기 들어갈 돈으로 간병인을 쓰겠네요

  • 44.
    '24.10.13 8:51 AM (221.158.xxx.36)

    노인정만 해도 노인들 모이면 자식자식, 돈자랑 장난아니라던데... 거기서도 그렇겠죠

  • 45. 황당
    '24.10.13 10:02 AM (112.167.xxx.92)

    보증금에 식비를 포함한 월생활비에 세대 관리비를 또 받네요? 전기 수도비도 따로 받는 곳도 있고 노인들 상대로 삥을 뜯는구만ㅉ

    아니 저기 들어갈 비용과 건강이 되면 나같음 살던데서 살고 도우미를 쓰겠네요

    그돈이면 몸 아픈노인 요양원을 이용하지 실버타운이 아픈노인은 안받는다는데 건강한 몸으로 굳히 왜 들어가요 자식 없는 사람이야 어쩔수없다쳐도

  • 46. ..
    '24.10.13 10:48 AM (124.54.xxx.2)

    우리팀 '개저씨' 실버타운 보러다닌다는데 어딘지모르지만 절대 가면 안되요 ㅎㅎ
    강남 산다고 자랑하는데 하도 근검절약이 몸에 배서 허름 그 자체거든요. 냄새도 심함.
    자기도 본인을 아는지라 젊은사람들한테 돈자랑,자식자랑하는데 경로당도 아니고 회사에서 그러니 나중에 어떡할지 알만하죠..

  • 47. oo
    '24.10.13 10:57 AM (223.62.xxx.21)

    실버타운 돈을 쓰고도 저런 현실이군요

  • 48.
    '24.10.13 11:26 AM (211.234.xxx.14)

    그노인들이 어디서 뚝 떨어진 게 아니고
    우리 주변 진상들이 나이먹은 거에요

  • 49. ...
    '24.10.13 11:55 AM (104.28.xxx.10) - 삭제된댓글

    40,50대 모임 두개 나가다 다 끊은 아줌마인데요. 저 할머니들이랑 다를게 없어요. 살살 남칭찬 해주는거 같으면서 본인 자랑 줄줄이 늘어 놓고 학사 흔하니 대화중에 석,박 하다 말았네 기죽이려들고 여행 간곳,먹는거 얘기하다가 또 자식자랑 얘기하다가 연예인 까다가 또 살살 상대방 맞장구 쳐주다가 그런데 되게 지겹더라구요. 최고봉은 남편 흉늘놓고 이혼 어쩌구 하소연 하더니 남편이랑 저녁 먹으러 간다나? 지금은 모임 안나가니 살겠어요. 쓸데없는 말 안들어서 되고 헛맞장구 안쳐줘서 되니까요.

  • 50. ...
    '24.10.13 11:57 AM (104.28.xxx.9)

    40,50대 모임 두개 나가다 다 끊은 아줌마인데요. 저 할머니들이랑 다를게 없어요. 살살 남칭찬 해주는거 같으면서 본인 자랑 줄줄이 늘어 놓고 학사 흔하니 대화중에 석,박 하다 말았네 기죽이려들고 여행 간곳,먹는거 얘기하다가 또 자식자랑 얘기하다가 연예인 까다가 또 살살 상대방 맞장구 쳐주다가 그런데 되게 지겹더라구요. 최고봉은 남편 흉늘놓고 이혼 어쩌구 하소연 하더니 남편이랑 저녁 먹으러 간다나? 지금은 모임 안나가니 살겠어요. 쓸데없는 말 안들어도 되고 헛맞장구 안쳐줘도 되니까요.

  • 51.
    '24.10.13 12:23 PM (121.185.xxx.105)

    얼마전에 강남 커피숍 들렸는데 70대분쯤 되어보이시는 분들 모여서 자식자랑 돈자랑 하더라고요. 묘하게 돌려가면서요. 자식 흉보는 듯 돈자랑하는식.. 할 얘기가 그렇게 없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852 남편은퇴. 은퇴라는 말의 무게가 커요. 5 어느새 2024/10/12 2,289
1634851 이렇게도 밥먹어요 1 2024/10/12 1,146
1634850 피타브레드 2 ㅡㅡㅡㅡ 2024/10/12 1,139
1634849 영화 추천 1 가을 2024/10/12 638
1634848 오래된 들깨가루 버려야겠죠? 11 냉동들깨 2024/10/12 1,732
1634847 21호 파운데이션 색상 실패 5 파운데이션 2024/10/12 1,225
1634846 공부 안했던 고3아들 아무데나 붙으면 보낼까요? 25 그냥 주절주.. 2024/10/12 2,990
1634845 저도 글써보아요 (거의 2년만에 쓰는글) 6 그루터기 2024/10/12 781
1634844 서울에 1인고깃집있을까요? 6 1인고깃집 2024/10/12 630
1634843 근데 새로운 공지가 어디 있는걸까요? 4 .. 2024/10/12 748
1634842 수영과 러닝 1 ... 2024/10/12 958
1634841 장조림, 더덕구이, 우엉조림.. 좋아하세요? 6 최애반찬 2024/10/12 789
1634840 은따 말하면 안되나요? 4 쨍쨍 2024/10/12 987
1634839 신축 아파트 분양가 20억 넘는거 분양 받았다가 부동산 하락기 .. 11 ㄴㅅ 2024/10/12 4,576
1634838 안녕하세요 3 간만에 2024/10/12 297
1634837 역대 노벨문학생 수상자들보니 생각보다장난아니네요 18 2024/10/12 3,774
1634836 휘발류 냄새 안나는 각티슈 추천해주세요 ㄱㄷㅈ 2024/10/12 197
1634835 노벨상 효과 6 도서관 근무.. 2024/10/12 1,897
1634834 태국 여행 문의 2 가족여행 2024/10/12 471
1634833 인스타에 sponsored 라고 붙은거 뭔가요? 2 ㅁㅁㅁ 2024/10/12 948
1634832 사회초년생 연금저축 1 .. 2024/10/12 381
1634831 거주중 시스템에어컨 문의드립니다 3 타임 2024/10/12 427
1634830 코카서스3국 패키지 여행 다녀왔어요. 11 곰돌이 2024/10/12 1,867
1634829 80년대 미국에서 귀여운 얘기 5 긔여운얘기 2024/10/12 1,685
1634828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3 새벽2 2024/10/12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