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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짧은 머리 한복 헤어 고민인데요

dhffp 조회수 : 1,023
작성일 : 2024-10-12 13:09:54

제가 아프고 머리가 다 빠졌다가 이제 한 6개월 정도 자랐어요

지금은 지저분한 짧은 커트 머리죠 

친정 조카가 결혼을 하는데

친정 집안에서 애들 중에 처음하는 결혼이라

뭘해줘야하나 하고 있어요

축의금은 오빠랑 새언니한테 미리 주는게 나은가 결혼식날에 줘야하나 뭐 그런 거랑

또 고민 중 하나가

부조 겸 오랜만에 외출이라

한복입고 예쁘게 가고 싶어요

 

그동안 투병하느라 병원하고 집만 왔다갔다해서 아직 조카사위 얼굴도 못봤어요 ㅠ

아마 다음달 쯤 볼것 같아요

 

새언니하고 사돈언니들하고 한복 같이 빌려입기로 얘기는 나눈 상태인데 한복 머리가 고민이네요

짧게 할지 가발 쓰고 올릴지...

한복은 입을 일이 없어서 화장이랑 머리 스타일을 잘 모르겠네요

 인터넷 보고 헤어 스타일 쭉 봤는데 사진은 다 이쁜데 저한테 어울릴지 ...

항암 중에 기미가 너무 심해져서 ㅠ

기미 커버하는 화장품은 뭐  사야하죠??

 

 

 

 

 

IP : 220.65.xxx.2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2 1:34 PM (125.129.xxx.50)

    헤어, 메이크업 받으세요.
    기미 잘 커버해주고 한복에 잘 어울리게
    해줄거에요.
    회복되고 계신거 축하드려요.

  • 2. ....
    '24.10.12 1:38 PM (223.32.xxx.117) - 삭제된댓글

    짧은 머리도 컬 넣어서 한복에 어울리게 예쁘게 해 줘요.

  • 3. ㅡㅡ
    '24.10.12 1:46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헤어메이크업 잘하는분 미리 예약하세요
    짧은머리도 컬넣고 필요에따라
    부분적으로 헤어피스 잘붙여서
    기가막히게 올림머리처럼 우아하게 하는분 있더라구요
    저 결혼할때 저희엄마가 그렇게했어요
    20년도 더 전이라 ㅠ
    요즘도 그런기술 가진분 있을겁니다

  • 4. ..
    '24.10.12 2:15 PM (39.7.xxx.190) - 삭제된댓글

    미용실 미리 예약해서 알아서 해주게 맡기세요. 회복 축하드려요. 오래도록 건강해서 일상 만끽 하세요.

  • 5.
    '24.10.12 2:16 PM (211.234.xxx.168)

    항암후라 머리숱이 적으시면 가발쓰셔도 돼요.

  • 6. ㅎㅎ
    '24.10.12 3:06 PM (58.237.xxx.5) - 삭제된댓글

    헤어메이크업 받기^^
    한복입으면 받는게 나아요 ㅎ
    츅의금은 당일 주기~~ 축의금명부에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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