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대인문논술

고3맘 조회수 : 1,029
작성일 : 2024-10-12 12:31:10

드디어 떨리던 시험이 끝났네요.

경쟁률이 너무 높아서 기대하긴 힘들지만 오늘 논술 본 수험생들 고생 많았어요^^

이제 다시 수능에 올인하는 시간을 보내고 어서 입시가 좋은 결과로 끝났으면 좋겠네요

IP : 118.235.xxx.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2 12:37 PM (220.75.xxx.108)

    아 오늘 연대논술이었군요.
    2년전 제 딸도 그 시험을 치러 들어가고 저는 큰애랑 연대앞 이디야에 운 좋게 마지막으로 남은 테이블을 잡아서 기다렸더랬지요. 시험치고 나와서 만나자마자 입에 과자부터 넣어줬어요. 기분 좀 업해서 집에 데려가려고...
    그 아이가 지금 대2에요. 그 논술에 합격해서 연대생입니다.
    님 아이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도할게요.

  • 2. ㅇㅇ
    '24.10.12 12:40 PM (106.101.xxx.168)

    저는 지금 시험중이라 연대 스벅에서 대기중이네요.
    차 한잔 마시고 산책하러 나가려구요.
    우리애 다음 시간 시험인 애들도 스벅에서 공부하고 맞은편에서 엄마, 아빠는 핸드폰 또는 독서중이네요.
    다들 긴장하지말고 화이팅!하길 바랍니다.

  • 3. 이현우
    '24.10.12 12:58 PM (14.34.xxx.5)

    저희아들도 이번에 작년에 이어 두번째 도전했어요
    논술준비한 학생들 모두 수고하셨어요~^^

  • 4. 고1맘
    '24.10.12 1:10 PM (119.149.xxx.229)

    시험이 끝나서 일단은 후련하시겠어요
    좋은 결과 있길 기도합니다.

    울 아이도 문과라서 인문 논술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수리논술에 비해 인문논술은 정보가 부족해서요
    혹시 논술준비 어떻게 하셨는지 여줘봐도 되나요?
    목동거주인데..
    대치동도 괜찮습니다.
    부탁드릴게요~

  • 5. ㄴㅁㅋㄷ
    '24.10.12 1:17 PM (1.236.xxx.22)

    ㅎㅎ우리애는 3년째 시험보고 집와서 라면 끓여 먹고 있어요
    다른학교 다니고 있지만 해마다 보고 있어요
    앞으로도 계속 시험보러 갈거랍니다 ^^;;;

  • 6. 지금
    '24.10.12 1:44 PM (117.111.xxx.172) - 삭제된댓글

    저는 오후라...아이 들여보내고 학교안 벤치에 앉아있어요. 굿즈도 몇 개 사고. 정말 오랜만에 왔는데 옛날생각나고 좋네요. 그때는 학교다니는게 이렇게 좋은지 몰랐어요.
    아이는 로또사는 마음으로 시험보러 온건데... 와서 보니 욕심나네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 7. 저 다닐땐
    '24.10.12 1:55 PM (39.7.xxx.94)

    가을백양로 은행나무가 냄새는 났지만 낭만이 있었어요.
    친구들이랑 고를샘 부를샘에서 밥먹고 글로벌라운지 까페에서 쿠키버블티 사먹으며 가을을 즐기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스타벅스에 잠바주스일까요.

    뉴스에 한강작가 노벨상 관련해서 학교나오는데 뒷배경이 참 낯설더라고요. 라떼는 하는거보니 저 늙었나봐요ㅎㅎ

  • 8. 메리앤
    '24.10.12 4:14 PM (118.235.xxx.203)

    연대논술준비 방법좀부탁드려요 ㅎㅎㅎㅎ 저희 애도 연대문과 논술지망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469 스탠드 조명색깔 5 ... 2024/10/12 335
1634468 인스타에 #대치맘 이건 뭔가요 12 2024/10/12 3,022
1634467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 셀프로 넣으세요 8 꿀팁 2024/10/12 991
1634466 휴지통이 코앞인데 3 휴지통 2024/10/12 592
1634465 교육감 선거 사전 투표하고 왔어요 산마루 2024/10/12 300
1634464 요리 프로가 흥해서 좋은 사람 1 콩이맘 2024/10/12 795
1634463 저 여름에 라스베가스에~ 2 여행기 2024/10/12 777
1634462 알뜰폰 7 그들 2024/10/12 679
1634461 5살 아이 항공권만 따로 구매할 수 있나요? 4 해피엔딩1 2024/10/12 712
1634460 치과에 검진가면 의사야 뭐하.. 2024/10/12 413
1634459 술담배하면 더 빨리늙나요? 6 ㅇㅇ 2024/10/12 1,600
1634458 저는2003년 1 2003 2024/10/12 511
1634457 날씨가 너무좋아 1 투표 2024/10/12 527
1634456 제가 가입한 해 3 2008년 2024/10/12 361
1634455 잔주름과 굵은주름 어떤게 더 늙어보여요? 3 주름 2024/10/12 1,182
1634454 뭐라도 써야겠기에 6 over60.. 2024/10/12 588
1634453 앗!!!!! 소년이 온다!!!! 책 왔어요!!!!! 14 아아아아 2024/10/12 2,927
1634452 생존 신고 1 안녕물고기 2024/10/12 407
1634451 칭다오 여행 궁금하신 분 26 .... 2024/10/12 1,621
1634450 유연성이 정말 중요하군요! 7 부상 방지 2024/10/12 2,247
1634449 '53세'박소현 이상형“술·담배 NO,경제적여유 있는 남자” (.. 7 ㅇㅇㅇ 2024/10/12 5,229
1634448 퇴직하면 그냥 쉬라는 말이 고맙네요 3 2024/10/12 2,072
1634447 한가한 휴일이네요 1 비와외로움 2024/10/12 520
1634446 운영자님 공지 봤는데...글이 너무 줄고 있다고.. 16 ㄴㅇㄹㅇㄴㄹ.. 2024/10/12 4,262
1634445 경남 소식 참꽃 2024/10/12 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