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0세 아빠가 40억이 생기셨어요

미칠노릇입니다 조회수 : 15,314
작성일 : 2024-10-12 11:26:53

아빠가 집을 팔고 40억이 생기셨습니다.

문제는 여기사 사달이 나네요

연세가 90세인데ㅠ

그동안 모시고 살던 자식은 투명인간 취급을 하고

남은 형제들이 아빠 돈을 어떻게 할까봐 전전긍긍하고 있어요

원래 예뻐하던 자식은 이제서야 아빠를 모시겠다고 나서고 ㅠ

저는 십수년을 모시던 자식이지만 마음 비우고 살려고합니다.

그래도 그동안 아빠 모시고 사느라 내 자식에게 못해 준 게 미안해서

내 몫은 물려주고 싶은데 방법은 정녕 없을까요?

부모님 재산을 공동으로 관리하는 방법은 변호사에게 물어보면 되는지?

아니면 그냥 다 포기하고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솔직이 분하긴 하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59.10.xxx.174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서
    '24.10.12 11:29 AM (49.169.xxx.2)

    여기서 이러지 마시고
    최대한 빨리 변호사를 찾아가요.

  • 2.
    '24.10.12 11:29 AM (211.234.xxx.13)

    왜 마음을 비워요 받으세요
    변호사랑 상담하세요
    얼마전 저두 7만원주고 전화상담햇어요
    안찾아가도 인터넷검색하면 바로나와요

  • 3. 그냥
    '24.10.12 11:29 AM (223.39.xxx.135)

    포기하지마시고 님 몫이라도 받게
    참으세요. 참 괴씸하지만 자식을 위해
    꼭 참으세요.

  • 4. ㅇㅇ
    '24.10.12 11:30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40억 집을 팔고 어디서 사시나요
    어떤집이길래 40억이나 하나요

  • 5. ...
    '24.10.12 11:30 AM (182.215.xxx.203)

    당연히 원글님이 제일 많이 상속 받아야죠!!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누구 좋으라고 포기하나요.

  • 6. ㅇㅇ
    '24.10.12 11:32 AM (14.32.xxx.165)

    포기한다고 아무도 고맙다 안해요

  • 7. ㅁㅁㅁ
    '24.10.12 11:33 AM (104.28.xxx.64)

    그냥 1/n 아닌가요

  • 8. ㅇㅇ
    '24.10.12 11:34 AM (175.213.xxx.190)

    자기몫 챙기셔야죠 아버님 90이신데 왜 그러시는 지

  • 9. 어차피
    '24.10.12 11:35 AM (59.7.xxx.113)

    상속 끝나면 원글님은 형제들과 남남 됩니다. 다들 집 한채씩 생겼는데 원글님만 억울하게 끝나는데..그래도 형제들 만나서 하하호호 할수있어요? 소송하세요

  • 10.
    '24.10.12 11:36 AM (223.62.xxx.133)

    이런거보면 진짜 화나네요

  • 11. 지나가다
    '24.10.12 11:37 AM (58.29.xxx.196)

    피상속인이 유언장 같은거 쓰지 않는한 상속인들 머릿수대로 상속비율로 나눕니다. 자식들이라면 엔빵이죠.
    근데 이걸 아버님이 지금 누군가에게 증여하신다해도 사전상속에 포함되니 이역시 소송걸어서 엔빵.
    만약 유언장을 쓰고 특정인에게 다 준다해도 소송걸어서 원래 본인몫의 절반을 받을수 있습니다.

  • 12. 맞아요
    '24.10.12 11:37 AM (183.99.xxx.254)

    포기를 왜 하세요.
    그냥 법정상속분 받으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물론 그동안 모셔던 노력분까지 받으시면 더 좋으시겠지만요.

  • 13. ㅇㅂㅇ
    '24.10.12 11:37 AM (182.215.xxx.32)

    어쩔방법이 있을까요.. 아버지가 다른형제에게 증여하면 나중에 소송으로 유류분정도 찾아오는 수밖에..

  • 14. 동글이
    '24.10.12 11:39 AM (175.194.xxx.221)

    이 이야기 고대로 변호사한테 들고가세요.

  • 15. 그동안은
    '24.10.12 11:40 AM (59.10.xxx.174) - 삭제된댓글

    제 30평 강남아파트 전세 주고 아빠 집으로 합치고
    생활비 거의 다 내다시피 하면서 살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 제대로 관리 안되서 그걸 회복하는데 십년이 걸렸어요 ㅠ
    근데 강남이라는게 원흉이네요
    아빠 집이 대형이라 공짜로 산다고 할까봐 제 전세비도 드렸어요 ㅠ
    아빠를 모시고 산 것은 인정 못 받고 반값 전세비로 거주한 것 가지고
    아빠 덕에 대형 강남 아파트 거주한 욕을 해요 ㅠ

  • 16.
    '24.10.12 11:41 AM (119.234.xxx.36)

    아버지가 살아생전이니 그 돈은 아버지 돈일텐데..
    그 동안 모셨다 그래서 내 자식에게 소홀했다. 강력히 의사 전달 해 보세요.
    현명한 아버지이길...

  • 17. 내부모를 모시고
    '24.10.12 11:42 AM (59.10.xxx.174)

    사는 것도 저렇게 이해득실을 따지고 드는 가족들을 보면서
    시부모를 모시고 산다는 것은 지옥불에 뛰어드는 것이구나 새삼 느낍니다.
    특히 재산 좀 있다는 집들은 난장판이 될 듯 합니다.

  • 18. ㅇㅇ
    '24.10.12 11:42 AM (112.156.xxx.16)

    아니 왜 포기를 해요? 참 이상하네 내 몫이자 자식들 유산인데 왜 포기해요

  • 19. 원글님
    '24.10.12 11:43 AM (119.234.xxx.36)

    재판가야 유리할듯

  • 20. 트러스트
    '24.10.12 11:44 AM (118.235.xxx.233)

    알아보세요. 유류뷴 청구 피해갈수 있어요. 우선 아버님 의지가 중요합니다.

  • 21. ㅇㅂㅇ
    '24.10.12 11:46 AM (182.215.xxx.32)

    아버지가 아프셔서 간호를 하거나 생활비를 부담하거나 병원비를 부담하신 거면 아버지 사후에 법원에 기여분을 청구하셔야지요..

  • 22. 찾아보니
    '24.10.12 11:48 AM (118.235.xxx.81)

    신영증권이 트러스트로 유명하네요.

  • 23. 111
    '24.10.12 11:57 AM (14.63.xxx.60)

    원래 이뻐한던 자식이 있는데 원글님이 모신것부터가 예정된 운명이었네요... 어차피 아빠는 힘든 본인 치닥거리는 원글님한테 시키고 돈은 이뻐하는 자식에게 줄 생각이었어요

  • 24. ㅇㅇ
    '24.10.12 11:58 AM (175.114.xxx.36)

    기여도 인정 받으실 수 있어요. 증빙자료 준비하세요~

  • 25.
    '24.10.12 12:05 PM (1.236.xxx.93)

    십수년동안 아버지 모셧던 수고비 챙기세요
    원글님은 돈을 공동명의 하고싶으신가봐요
    형제들은 아버지나이가 90세인만큼 많이 기다렸다
    돈 나누자 하면서 좋아허겠죠.. 원글님 지분 챙기세요
    1년 얼마씩 십수년이면..

  • 26.
    '24.10.12 12:09 PM (58.140.xxx.20)

    왜 포기하나요?
    누구 좋으라고?
    받아서 못해준 아이들에게 나중에라도 줘야죠
    후기 바랍니다
    고구마짓 하지말고.

  • 27. .....
    '24.10.12 12:13 PM (221.165.xxx.251)

    소송하시는게 나을것 같은 상황인데요. 법정상속분에 플러스 모시고 산 기여부분 인정 될겁니다. 자료가 많이 필요하니 지금부터라도 잘 준비해두세요. 문자내역, 카톡내역 다 증거가 되니까 왠만하면 문자로 중요 내용 잘 들어가게 형제분들이랑 대화도 하시고.. 아버지는 원래 이뻐하던 자식이 있으면 거기로 좀더 주고싶어하실거에요. 잘 대처하세요. 일단은 여기서 속끓이고 이럴것도 없어요. 변호사 잘 찾아가서 상담부터 받고 이후는 조언대로 하시면 됩니다.
    어차피 아버님 돌아가시면 형제들이랑 다 갈라질 상황이에요. 법대로 잘 준비해서 대처하세요

  • 28. ㅠㅠ
    '24.10.12 12:18 PM (116.32.xxx.155)

    저는 십수년을 모시던 자식이지만 마음 비우고 살려고합니다.ㅠ

    어차피 아버님 돌아가시면 형제들이랑 다 갈라질 상황이에요.
    법대로 잘 준비해서 대처하세요22

  • 29.
    '24.10.12 12:25 PM (122.36.xxx.85)

    저도 분하네요.
    일단.변호사.만나서 미리 준비할거 알아두세요.
    아버님은 어떻게.하실 생각인지 얘기가 없나요?

  • 30. 비용청구가능
    '24.10.12 12:35 PM (223.38.xxx.144)

    십수년모신거 다른 자식들에게 청구하실수 있어요

  • 31. ..
    '24.10.12 12:38 PM (125.185.xxx.26)

    애들이 유아기가 아니고 손가는 초딩저학년 아니고 그동안 모시고 산거라 주장해야죠
    n분에 1하더라도 모시고 산부분 돈더받는 소송도 물어보세요 비율 더 받던데요
    그리고 동생집 가는거 반대하시고 3주마다 돌아가며 모시자 그래요

  • 32. 괜찮아요
    '24.10.12 12:53 PM (59.10.xxx.174)

    동생도 모시겠다고 하고 가장 예뻐하는 자식이고
    저는 장녀라 책임감에서 한 일이라 오히려 괜찮습니다.
    저도 나이가 60이 넘어서 조금이라도 자유롭게 살아보고 싶긴 해요
    앞날이 막막했거든요
    남편도 퇴직이라 이젠 오랜 여행도 하고 싶은데 다 포기하고
    돌아가실때까지는 영양 챙기고 잘 돌봐서 오래오래 편안히 살게 해드리는게
    최대 욕심이었는데 오히려 동생 집으로 가신다니 자유를 찾아서 좋아요
    다행히 돌봐드릴 수 있는 돈도 있고 돌아가시면 명예롭게 똑같이 나눠주면 되겠구나!!!
    근데 그걸 못 기다리고 멍청한 선택을 하는 동생이 바보 같기도 해요
    원래부터 한푼이라도 더 받을 생각은 꿈에도 없었구요
    다만 이제부터 동생만 믿고 냅두는 게 최선인지?
    솔직이 제 마음은 충분히 쓰시고 남은 재산은 공평하게 나누자!!!!그걸로 충분합니다

  • 33.
    '24.10.12 12:53 PM (183.98.xxx.31) - 삭제된댓글

    그 집이 강남대형이라면 십수년전에도 눈독들이는 자식들이 많았을거에요. 이뻐하는 자식이 따로 있는데 왜 원글님이 아버님 댁에 들어가서 모셨는지가 의문입니다.
    즉 십수년전에 원글님은 그닥 들어가 모시고 싶지 않았는데
    상황상 아버지를 모셔야 하고 다른 자식들은 모시지를 못하니
    원글님이 그 짐을 도맡았는지가 중요할것 같아요.
    즉 모셔야 할 짐을 다른 형제들이 모른체 하다가 지금 저런다면 당당하게 권리요구하셔야 맞고요
    그런데 보통 70대 부모님을 합가해서 모시지는 않잖아요.
    거동이 너무 불편해서 24시간 지켜봐야 하는 분이셨나요??

  • 34. 80세이신
    '24.10.12 12:57 PM (59.10.xxx.174) - 삭제된댓글

    부모님을 혼자 살게 할 수는 없었구요
    원래 엄마가 아플때부터 같이 살았어요 ㅠ
    엄마 돌아가시고 그냥 계속 살았으니 함께 산 세월은 20년 정도?
    제가 책임감이 병적이라 ㅠ

  • 35. 몬스터
    '24.10.12 1:32 PM (125.176.xxx.131)

    저도 이부분에 대해 정말 궁금해요.
    저희도 비슷한 케이스인데
    모시고살았던 가족이 돌아가시고 나서 99% 가져갔어요.
    강남 단독주택집이라 금액도 엄청난데...

    원래 1/N 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또 모시고 산 자식에게는 형제자매로서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강하게 주장을 못했거든요.

  • 36. mm
    '24.10.12 1:46 PM (125.185.xxx.27)

    수십년 모시고 살았으면..그냥 집 줍시다.
    병원 알아보고 모시고가고 식사챙기는것만도 보통일 아니에요.
    아픈사람이면 말해서 뭐합니까..기저귀라도 차면 ㅠ
    형제들은 웬만큼 살면..그냥 다 줍시다. 거든거 없으면.
    집이 조용했던 이유는 그 모시고살던 사람이 입다물고 참고살아서에요.

    아버진 나누기 해주든가..다 나눠주면 요양원 보내질까봐 저러는걸까요?
    님이 말하세요. 형제들 싸움나는거 싫으면 재산정리 잘 생각하라고..미리 변호사공증 해놓으면 된다고.
    나중 치매라도 오면 그 이쁜자식이 다 내꺼다라고 하는거 아닌가몬러요.

    끝에 모신게 더 생색날것같기도 하고.

    님 전세금은 돌려받았나요?
    그걸 왜줫나요?생활비 다내고 봉양하는데..
    그거 계좌이체한거죠?
    증거 찾아놓으시고

  • 37.
    '24.10.12 1:49 PM (118.235.xxx.35)

    자식이 모셨는데 엔분의일은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 38. 노노노
    '24.10.12 1:50 PM (118.235.xxx.91)

    모셨는데 그 몫을 받으세요. 꼭이요.
    어차피 동생분은 고마운거 모릅니다.
    원래 인간들이 그래요.
    다 받으셔서 자식 주세요!

  • 39. ㅇㅇ
    '24.10.12 3:07 PM (118.235.xxx.5)

    본인은 포기하고 싶더라도 자식 위해서 받으셔야죠

  • 40. 아뇨
    '24.10.12 3:50 PM (223.39.xxx.200)

    기여분 인정 받으셔야죠
    누구 좋으라고 포기해요 원글님 자식 생각하세요
    그 동안 기여한 거 변호사 통해서 서류 마련하세요

  • 41. 자세한 댓글은
    '24.10.12 4:37 PM (211.234.xxx.49)

    지웠어요 ㅠ
    아는 사람이 많아서 속속들이 쓰면 소문이라도 날 것 같아서 ㅠ

  • 42. 부모를 모셨다고
    '24.10.12 4:40 PM (211.234.xxx.49)

    기여분 소송은 꿈에도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오히려 내 몫까지 빼앗기는 건 싫어요
    그냥 공평하게 엔빵이 정답 같습니다.
    모시는 건 내 몫이고
    내 자식들에게는 꼭 주고 싶어요

  • 43.
    '24.10.12 4:41 PM (39.7.xxx.226)

    원글님네가 특이 케이스죠.

    요즘 며느리가 미쳤다고 시아버지 혼자 있는 집에
    전세금까지 드리며 애들도 케어 못하고 사는
    사람ㅇ 어딨어요?
    그게
    친정이기에 가능 했던 거예요.
    만약에 시댁이었음 포기란 얘기가 나오겠어요?
    정확히 나누고
    기여분 더 받으세요

  • 44. ㄴㄷㅈ
    '24.10.12 5:12 PM (61.101.xxx.67)

    네이버 엑스퍼트에 상속변호사 있을거에요 몇만원이면 전화상담도 가능해요 찾아보세요

  • 45. 상상
    '24.10.12 5:12 PM (211.248.xxx.34)

    왜 포기합니까. 증빙서류 준비해두시고 목소리내세요.

  • 46. ..
    '24.10.12 6:58 PM (58.236.xxx.168)

    전에 이런경우 모시고 살았어도 부모님 명의면 증여세낼수도있다고
    아닐지도 모르지만 법의 도움받아서
    인정받길 바래요

  • 47. ..
    '24.10.12 7:08 PM (223.38.xxx.32)

    부모님 소원대로 처분할수 있게 해드리는게 효도 아닐까요?
    남의 것도 아니고 본인 재산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176 2009년 3 허브 12:00:22 237
1638175 한달에 1주일은 죽고싶고 1주일은 자신감 넘치고 6 00 12:00:08 1,043
1638174 연로하신 아버지가 헛돈을 쓰시는데요 8 부질없다 11:57:43 2,590
1638173 참 자신감 많은 사람? .. 11:56:52 302
1638172 해가 갈수록 중요하다 생각하는 것 1 ㅇㅇ 11:55:23 1,116
1638171 월 3000벌고 달라진 소비습관 18 ..... 11:53:30 6,762
1638170 새글을 계속 써야 하나요? 댓글만으로 안될까요? 21 글주변 11:50:43 1,436
1638169 가끔보는 브루노마스 힐링영상 6 보리차 11:50:38 779
1638168 시기 질투는 나이차 많아도 적용되네요 3 .. 11:50:29 1,261
1638167 죽도시장 왔어요. 2 ㅇㅇ 11:50:27 500
1638166 비염 입냄새 잡힌거 같아요 10 ㅇㅇ 11:49:45 2,365
1638165 김밥..밥짓기 어느정도 할까요 3 둘둘 11:49:44 473
1638164 정말 몇 년만에 들어왔네요 6 ... 11:48:01 706
1638163 82쿡 회원정보 3 해피송 11:46:50 434
1638162 선풍기청소 2 희한 11:45:20 317
1638161 병어와 엄마 4 주희맘 11:45:06 526
1638160 한강 작가는 박근혜정부 문화계 블랙리스트였다 3 문화계 11:45:02 568
1638159 오늘 미세먼지 많네요 5 오늘 11:45:01 634
1638158 신심명 필사를 시작했어요 4 필사 11:43:57 327
1638157 가을에 보기 좋은 영화 잇을까요? 8 가을 11:43:43 519
1638156 고혈압약 복용 후 효과가 나타나려면 시간이 걸리나요? 3 ... 11:43:38 534
1638155 나의 최애 3 요즘 11:42:03 686
1638154 게시글 썼다지웠다 했었는데 4 이제 11:41:51 370
1638153 통합포인트 몇 점이신가요 14 포인트 11:41:16 511
1638152 사무직ㅡ학교 조리 실무사로 변경 조언구함 23 직업 11:39:07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