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작가 '흰' 많이 어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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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읽어봤고요 이번 수상 소식 듣고 '작별하지 않는다'도 예약 구매 후 기다리는 중입니다. 다른 작품들도 궁금해서 찾아보니 '흰'이라는 책이 시와 산문 중간즈음에 뭔가 특이한거 같아서요.  끌리면서도 일반 소설과 달리 좀 어렵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는데 혹시 읽어본 분 계실까요? '흰'이 읽기에 많이 난해한 책일까요? 

[안 읽어봤지만]

이번에 작가 인터뷰 기사등 찾아보니 흰은 자전적 이야기가 많이 반영되어 있다고 해서 저도 읽어보려고요^^

[ㅇㅇ]

시집으로 기억하는데요
시와 산문이었던가요?
어렵진 않았어요

[원글]

오, 감사합니다! 교보에 예약 구매하러 갑니다~

[…]

귀한 시집입니다.
소장하세요^^
제가 좋아하는 시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