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소한 행복

미소 조회수 : 627
작성일 : 2024-10-12 11:09:02

60대 중반의 나이입니다 퇴직후 일자리를 알아보면서 이런저런 일을 많이 했어요 아이돌봄, 바리스타,어린이집 조리사 그러다가 지금은 경리쪽 일을 하고 있어요 어려운 경제 사정에 놀고 지낼 수 없는 처지라 ㅠ 그럼에도 나만의 시간을 가지려 노력합니다 매주 토요일 9시는 캘리그라피를 하러 도서관에 갑니다 이번에는 82에서 엊그제 올라온 좋은 글을 쓰고 왔습니다 "화라는 것은 남의 잘못을 갖고 나를 벌하는 것이다" 쓰면서도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힘이 느껴졌습니다 오롯이 나만의 시간~~ 이런 시간이 주어져서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IP : 183.105.xxx.1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12 11:49 AM (211.203.xxx.74)

    저도 그 글귀 컴퓨터 앞에 붙여 놓을까봐요
    고딩 따님이 자꾸 성질을 긁네요 ㅎㅎ

    지금 제 앞에 붙여진 포스트잇에 적혀진 글은
    '만에 하나'
    세상일 만에 하나만 내 맘대로 됨

  • 2. 전 55세
    '24.10.12 11:50 AM (223.39.xxx.135)

    일하면서 사는데 감사하다가도
    출근하기 싫다가. 왔다갔다 해요.
    그래도 일하니 쉬는 날이 주는
    감사함을 알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918 초6 아이가 그러는데요. ㅋㅋ 7 2024/10/13 2,526
1634917 누락되지않기 위해 출석합니다. 1 해피송 2024/10/13 497
1634916 순해보이면 함부로 한대요 18 .. 2024/10/13 6,516
1634915 이런 바보도 있습니다. 31 바보 2024/10/13 5,254
1634914 카드 만기되서 재갱신되면 비번도 그대로인건가요 1 .. 2024/10/13 678
1634913 위고비 신장과 체중에 따른 처방 기준 3 ㅇㅇㅇ 2024/10/13 1,764
1634912 저는 위라클 위가 참 대단하다 생각해요 17 2024/10/13 4,274
1634911 한강님 서촌 책방 21 한강축하 2024/10/13 4,616
1634910 이재명 부산 자꾸가면 역효과 날텐데 23 ... 2024/10/13 1,892
1634909 문학은 아니지만 실제 몇일 잠을 못잔 4 awet 2024/10/13 1,300
1634908 남북의 기세 싸움에 살 떨린다. 국민 목숨을 도구로 알면 안 된.. 4 __ 2024/10/13 1,076
1634907 저녁에 속재료 간단히 넣고 김밥 쌀껀데 6 김밥짝꿍 2024/10/13 1,637
1634906 김숙이랑 박나래 넘 똑같아요 4 와~~ 2024/10/13 5,081
1634905 19) 키스.할때.남자반응 45 모르는게많아.. 2024/10/13 19,213
1634904 위고비 업계 예상가 9 ..... 2024/10/13 2,762
1634903 집밥의 효과가 있긴 하네요 7 ........ 2024/10/13 4,759
1634902 차 주 도시락 반찬 쌌습니다. 5 도시락 2024/10/13 1,730
1634901 여자셋이 만날때 자리배치? 26 ㅇㅇ 2024/10/13 2,992
1634900 상사에게 하기 싫은 일은 싫다고 했어요 2 ㅇㅇ 2024/10/13 943
1634899 흑백요리사 너무 아쉬운게.. 4 . . 2024/10/13 2,530
1634898 넷플릭스 전,란 엄청나네요 12 .. 2024/10/13 5,373
1634897 소년이 온다...힘듭니다 47 엘리자 2024/10/13 21,468
1634896 유투브 강박장애 보다가요 4 흐림 2024/10/13 1,759
1634895 황당한 배달 요청사항 5 ... 2024/10/13 2,494
1634894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 공연(서울 부산) 8 오페라덕후 .. 2024/10/13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