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중반의 나이입니다 퇴직후 일자리를 알아보면서 이런저런 일을 많이 했어요 아이돌봄, 바리스타,어린이집 조리사 그러다가 지금은 경리쪽 일을 하고 있어요 어려운 경제 사정에 놀고 지낼 수 없는 처지라 ㅠ 그럼에도 나만의 시간을 가지려 노력합니다 매주 토요일 9시는 캘리그라피를 하러 도서관에 갑니다 이번에는 82에서 엊그제 올라온 좋은 글을 쓰고 왔습니다 "화라는 것은 남의 잘못을 갖고 나를 벌하는 것이다" 쓰면서도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힘이 느껴졌습니다 오롯이 나만의 시간~~ 이런 시간이 주어져서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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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소한 행복
미소 조회수 : 619
작성일 : 2024-10-12 11:09:02
IP : 183.105.xxx.1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4.10.12 11:49 AM (211.203.xxx.74)저도 그 글귀 컴퓨터 앞에 붙여 놓을까봐요
고딩 따님이 자꾸 성질을 긁네요 ㅎㅎ
지금 제 앞에 붙여진 포스트잇에 적혀진 글은
'만에 하나'
세상일 만에 하나만 내 맘대로 됨2. 전 55세
'24.10.12 11:50 AM (223.39.xxx.135)일하면서 사는데 감사하다가도
출근하기 싫다가. 왔다갔다 해요.
그래도 일하니 쉬는 날이 주는
감사함을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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