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세탁업체 보관료를 받던데...다른 세탁소들도 그런가요?

수선행 조회수 : 586
작성일 : 2024-10-12 11:03:16

일산에 풍동에 있는 세탁업체 닥터****에 겨울코트 3벌을
올해 5월중순에 맡긴후 5월말쯤 발목골절로 깁스를 하고 
거동도 불편한 상태라 3개월후에나 운전이나 움직임이 가능해진
상태로 솔직히 세탁물 회수는 신경쓸 겨를도 없었네요.


일주일전 업체 사장이 세탁물회수가 늦어져 보관료를 받겠다는 
연락이와서 미안하다하고 며칠전 찾으러갔더니 카운터에서 
보관료 1만원을 내라고해서 황당하고 불쾌했지만

다른 일정으로 동행자가 있어 일단 지불하고 찾아왔어요.

 

개인 사정이긴 하지만 2년전 다른 동네로 이사한 후 

그래도 믿고 맡길만한 곳이라 멀어도 한번씩 볼일 있을때

챙겨서 맡기고 했는데...

그렇게 보관료가 중요하면 고객이 빨리 대응할 수 있도록

중간에 안내문자라도 한번 더 보내서 챙기게 했어야할텐데

그동안 아무 얘기없다 일주일전 사장이 전화한거가 다인데...

해야할 서비스는 무시하고 고객탓만 하는거같아 몹시 불쾌했네요.

 

이웃님들이 이용하는 세탁소도 빨리 회수안하면 보관료를 받는지

다른 곳은 어떤지 너무 궁금합니다;;

IP : 183.96.xxx.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4.10.12 11:05 AM (104.28.xxx.18)

    안그럼 옷장처럼 이용하는 고객들 생기겠죠

  • 2.
    '24.10.12 11:08 AM (119.204.xxx.71) - 삭제된댓글

    다 됐으니 찾아가라는 문자후 2주안에 찾아가야 보관료 없다고 해요.
    2주안엔 찾아가는게 맞죠.
    그 많은 옷들을 마냥 공짜보관은 말이 안됨.
    문자 받으면 2,3일내 찾으러 갑니다.

  • 3. ....
    '24.10.12 11:10 AM (220.117.xxx.11)

    세탁하고 3개월이내에 찾아가야한다고 저희동네에는 그러더라구요~~ 아무때나 찾아갈수 있으면 세탁소가 그옷들을 감당할수 있을까요:?

  • 4. ㅇㅇ
    '24.10.12 11:11 AM (118.235.xxx.138) - 삭제된댓글

    아픈건 본인 사정이고
    5월 초에 맡겨 5개월을 안 찾아가는 옷, 그런게 한둘이겠어요
    한달 보관료 만원으로 해도 무방하다고 봐요

  • 5.
    '24.10.12 11:13 AM (121.168.xxx.134) - 삭제된댓글

    동네 세탁소에 화재가 났는데 기한 내에 안 찾아간 옷들 보상 문제로 소비자원에 중재 요청하고 시끄러웠어요.
    그때 나온 얘기가 부피 큰 패딩류를 봄에 맡기고 겨울에 찾는 사람들이 많대요.
    원글님은 입원이라는 특수 사정이 있었지만 개인 예외를 두자면 끝이 없겠지요.

  • 6. 건강
    '24.10.12 12:19 PM (210.117.xxx.111)

    만원이면 저렴한것같아요
    크린땡땡땡은 계속 계속 찾아가라고
    문자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009 La 갈비 냉동된거 내일 먹으려면 실온에 해동힐까요 1 고기 2024/11/01 483
1640008 바퀴는 왜 배 뒤집고 죽어있나요? 8 . . . 2024/11/01 2,975
1640007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김건희의 흑염소, 명태균의 .. 2 같이봅시다 .. 2024/11/01 1,527
1640006 요즘 배 싸네요. 5 2024/11/01 2,018
1640005 콩나물국..꼭 다시물 내야 하나요? 15 궁금 2024/11/01 2,996
1640004 마곡 맛집 소개해 주세요~ 3 가족모임 2024/11/01 839
1640003 한 회사의 성공은.. 6 2024/11/01 1,329
1640002 면 삶아 씻는 장면 3 삼시세끼 2024/11/01 2,949
1640001 김남국이 틀린말 한게 뭐가 있나요? 96 .... 2024/11/01 4,149
1640000 내일 대형태극기 휘날리며 참석해도 되겠죠? 3 ㅇㅇ 2024/11/01 881
1639999 춘천 닭갈비가 우리 동네 닭갈비 보다 맛없네요. 12 닭갈비 2024/11/01 1,767
1639998 본교/분교가 논란이 되는 이유는 9 .. 2024/11/01 1,804
1639997 이토록 친절한 최영민과 정숙한 세일즈 약국 원봉이 1 배우 2024/11/01 1,963
1639996 이혼숙려캠프 못보겠어요. 2 ... 2024/11/01 4,456
1639995 눈썹하거상 하신 분들 만족하시나요? 6 2024/11/01 2,135
1639994 지옥 1을 봐야 이해되나요. 5 .. 2024/11/01 1,668
1639993 울고 싶을때 뺨때려주는 노래들 나눠요 20 가을 2024/11/01 2,357
1639992 요즘애들은 사진 인화 안하죠? 3 ... 2024/11/01 1,282
1639991 문근영 15 .. 2024/11/01 6,333
1639990 아파트 베란다창틀 코킹했는데 빗물이 들어와요ㅜㅜ 6 바닐라 2024/11/01 1,633
1639989 오늘 학벌의 난 이네요 10 학벌 2024/11/01 3,715
1639988 명문대 분교에 화가나는 이유는 23 제느낌 2024/11/01 4,440
1639987 대학병원서 하루 4시간 걸으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40 .. 2024/11/01 20,008
1639986 햅쌀이라 그럴까요 ? 6 ㅡㅡ 2024/11/01 1,688
1639985 인생 그만 살고 싶어요. 8 ... 2024/11/01 4,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