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제가 꽤 이상적으로 다이어트 성공한거 같아요

다이어트 성공자 조회수 : 1,282
작성일 : 2024-10-12 10:07:57

미용실 대기중 폰으로 음슴체 오타 양해 부탁해요

 

일단 굶은적이 없음

운동은 시간이 없어 못함

가장 큰 변수가 충분한 잠임(평균 8시간)

75키로 - 월 2-3키로 감량 액 4-5개월만에 64-65키로 몇달째 유지중

혈압 135/80에서 감량후 106/69

중성지방 정상

 

적정량의 잠을 잘 잔날

저탄고지 운영가능

아침: 삶은 계란 2-3, 아보카도 1, 밥 80그램에 김치 혹은 곰국에 말아먹고 계란에 코코넛 오일 혹은 mct 오일 +소금

점심: 아침에 압력솥에 찐 닭다리순살 4개 + 삶은 계란 2-3개 + 바나나 1-2개 + 고구마 작은거 기준 1-2개

저녁: 소삼겹살 120그램정도 생거기준 굽고 구운기름에계후 또는 김치 추가후 김볶

 

밀가루(라면) 떡볶이 등이 살찌는 음식 절제 가능

달달한 과일과 절교

아보카도 최대한 덜익은 바나나는 매일 충분히 먹음

 

2. 일이나 무슨 돌발상황으로 잠을 충분히 못잔날

하루종일 수시로 배고픔

떡볶이 치킨 등 폭식

(잠을 보충할수 있으면 자면 되는데 김치당그거나 일이 잇거나 하면 잠못자고 하루종일 허기짐)

1키로 하루만에 찜

65와 66은 바지입을때 충격이 큼

 

3. 다행스러운 건

2번후에 다시 평일이 되면 규칙적인 일상 회복 가능하여 다시 잠 조절 성공 다이어트 다시 1키로 회복 

 

 

 

#나도 82 20년째 탈락할순 없다

 

IP : 211.234.xxx.1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2 10:14 AM (114.200.xxx.129)

    축하드려요.... 저도 굶은적은 없어요...저는 쌈 다이어트를 주로 많이 했는데.. 그게 저한테는 잘 맞더라구요..ㅎㅎ삶은계란도 많이 먹었던것 같구요..
    그게 2개정도 먹고 나니까 의외로 포만감이 있어서... 지금도 즐겨먹는편이예요 ...
    안굶으니까 빼니까 요요현상도 안오더라구요 ..

  • 2. 고맙습니다
    '24.10.12 10:17 AM (118.218.xxx.85)

    지금 보름사이에 살이 너무 쪄서 이젠 나이도 많이 먹고 뺄수도 없겠구나 창피한 마음만 생기고 우울했는데 이글 보고 다시 시작해야겠어요.

  • 3. 한낮의 별빛
    '24.10.12 10:21 AM (106.101.xxx.243)

    저도 어제 폭식해서 절망중이예요.
    나름 간헐적단식도 오래하고 있고,
    식이 절제도 좀 하는데,
    살은 안빠지고 배는 나오네요.
    잠을 잘 못자서 그런거 같기도 하네요.

    멜라토닌이라도 먹어야 할까봐요.

  • 4. ㅠㅠ
    '24.10.12 10:27 AM (61.101.xxx.163)

    방금 비빔면 두개 먹었는데...ㅠㅠ
    근데 ㅍㄷ 비빔면 진짜 오랫만에 먹는데 왜키 맛없어졌어요? 뭔일있나...덕분에 먹다 남김..다행..
    다이어트 성공담만 읽어도 좋네요.ㅎ

  • 5. 한낮의 별빛님
    '24.10.12 10:35 AM (211.234.xxx.199)

    마그네슘도 좋데서 저도 꾸준히 먹고 잇어요 처음에는 마그네슘위주 액상 지금은 안정화되서 마그네슘 포함된 종합비타민 1알로요

  • 6. 원글
    '24.10.12 10:37 AM (211.234.xxx.199)

    제가 극심한 추위타는 여자였는데 잘자고 식이하고 어디서 효과를 봣는지 좀 덜타요 일단 4계절 휴대하는 핫팩과 스카프는 올여름에 안함

  • 7. ....
    '24.10.12 10:42 AM (1.241.xxx.172)

    다이어트 요요 반복하면서
    헤매고 있는데
    보석같은 글 감사해요 원글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106 먼지없다고하는 러그 어떨까요? 2 . . 11:07:12 192
1638105 저도 노벨 문학상 수상을 핑계로 부랴부랴 한자 적어 봅니다. 2 크라상 11:05:32 690
1638104 엄마 이야기 8 은하수 11:04:20 737
1638103 친절한 82 2 두딸맘 11:03:35 239
1638102 예전 혜경쌤 참게장 2 참게장 11:03:24 348
1638101 동네 세탁업체 보관료를 받던데...다른 세탁소들도 그런가요? 5 수선행 11:03:16 424
1638100 저 음식만 잘해요 그런데 보리밥집 열면 망할라나요? 17 ㅁㅁ 11:02:32 1,761
1638099 (후기) 꽃미남 카페 알바 다시 봤는데 1 11:02:13 789
1638098 북한에 무인기 침투 4 now 11:01:39 821
1638097 시나노골드 맛있네요 11 사과의계절 11:01:24 1,187
1638096 전세사기 주범 '가짜 부동산'…부동산 거래 '46%' 무등록 중.. 2 ㅇㅇ 11:01:01 641
1638095 게시판이 따스하네요 6 여면가우 11:01:01 387
1638094 어떻게 이름도 한강 8 ㅇㅇ 11:00:24 988
1638093 소확행_행복템(살림살이) 15 .. 11:00:20 1,145
1638092 이븐한 영화는 어떤 영화인가요? 7 ㅇㅇ 10:59:48 663
1638091 백만년만에 자유부인이네요 1 hh 10:59:19 332
1638090 간장 보관 1 가을 10:58:52 140
1638089 쭈꾸미볶음에 대패삼겹 넣으려는데 질문 5 .. 10:57:53 247
1638088 신발 ... 10:56:32 106
1638087 처음으로 글 올려봐요 7 . 10:56:07 302
1638086 초딩 아들의 계탄 날 5 ㅎㅎㅎㅎㅎ 10:55:54 870
1638085 쿠팡플레이에 콜린퍼스의 오만과 편견 3 세아 10:55:51 472
1638084 매일경제에 한강 작가님과의 서면인터뷰가 올라왔습니다. 8 물방울 10:54:13 663
1638083 나이들어 다이어트 성공하려면 3 나를편하게 10:53:54 870
1638082 실비있으면 도수치료 받는게 좋은가요? 7 10:50:52 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