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에 눈팅만 하다가 최근 분위기를 타서 저도 간만에 로그인하고 제가 쓴 글, 덧글들 읽어봤어요...
2010년에 가입했고, 그 간의 글을 보니 저도 젊었구나 좋은 시절이었구나~ 하는 느낌이에요.
또 몇년 훌쩍 지나 로그인해보면 지금의 오늘도 좋은 때였구나 하고 생각하겠죠?
이렇게 짧은 글을 쓰는데도 머리가 복잡한데, 한강님은 얼마나 대단한지 존경스러워요.. 예전부터 작가는 정말 똑똑한 사람들이 하는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결론은 나의 하루를 심심하지 않게 만들어주는 82친구들과 더 현명하고 건강하게 나이들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