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Look back

새바람이오는그늘 조회수 : 255
작성일 : 2024-10-12 10:03:32

82에 눈팅만 하다가 최근 분위기를 타서 저도 간만에 로그인하고 제가 쓴 글, 덧글들 읽어봤어요...

2010년에 가입했고, 그 간의 글을 보니 저도 젊었구나 좋은 시절이었구나~ 하는 느낌이에요.

또 몇년 훌쩍 지나 로그인해보면 지금의 오늘도 좋은 때였구나 하고 생각하겠죠?

 

이렇게 짧은 글을 쓰는데도 머리가 복잡한데, 한강님은 얼마나 대단한지 존경스러워요.. 예전부터 작가는 정말 똑똑한 사람들이 하는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결론은 나의 하루를 심심하지 않게 만들어주는 82친구들과 더 현명하고 건강하게 나이들고 싶어요

IP : 112.150.xxx.15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2 11:08 AM (58.140.xxx.44)

    공감합니다. 원글은 엄두도 못내고 짧은 댓글 몇 자도 썼다지웠다 하거든요.
    더구나 한강작가님 작품들은 슬픔과 고통을 온몸으로 끌어안은 사람만이 풀어낼 수 있는 글들이라 더욱 숙연해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794 대학병원은 보험청구할 서류 뗄려면 3 보험 2024/10/12 445
1633793 BTS 진 슈퍼참치(방탄팬분만) 6 1111 2024/10/12 770
1633792 죽기전 자녀에게 증여 가능할까요? 4 ㅇㅇ 2024/10/12 1,243
1633791 저도 생존신고요,, 예전글 다시보기하다가... 1 2024/10/12 361
1633790 2006년도에 적극 동참 2024/10/12 187
1633789 피타브레드로 젤 간단하게 먹으려면???? 12 .. 2024/10/12 1,139
1633788 저 오늘 약간 사납습니다 38 사자인가 2024/10/12 4,974
1633787 고마운 82 4 그레이프 2024/10/12 480
1633786 펌) 인간 관계의 명언 2 ..... 2024/10/12 2,364
1633785 멀리있는 친구가..한강작가님 덕분에 원서. 책맘꿈맘 2024/10/12 869
1633784 미국갈때 궁금해요 31 나유타 2024/10/12 1,779
1633783 지방에서 서울 이문동으로 이사 예정인데요. 1 이사 2024/10/12 890
1633782 피부좋고 외형이 건강해보이면 대체로 건강한가요? 4 ㅇㅇ 2024/10/12 1,351
1633781 2010년 여름 가입자의 82활용법 9 나를부르는숲.. 2024/10/12 512
1633780 살찌는 아들 살 안(못)찌는아들 5 가을 2024/10/12 844
1633779 여왕벌과 시녀들 사이에서 5 강한사람이 2024/10/12 1,388
1633778 간호학과 취업도 힘드네요 7 제발 2024/10/12 3,056
1633777 오페라덕후님 감사합니다 2 감사 2024/10/12 487
1633776 보수종편 뉴스,한강작가 수상관련비교 1 방송국 2024/10/12 828
1633775 외국인 친구 1 서울사람아님.. 2024/10/12 449
1633774 중국인이 한국명의 도용해서 임영웅 티켓 싹쓸이 후 암표장사 했다.. 3 ... 2024/10/12 1,279
1633773 가을여행 2024/10/12 292
1633772 일전에 아이 독일가는 거 문의했던 엄마예요 11 독일 2024/10/12 1,246
1633771 토요일 지하철 풍경 2 눈부신오늘 2024/10/12 954
1633770 아침 부페 먹는 중인데..ㅋㅋ 16 하하하 2024/10/12 3,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