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어린이집에서 일해요

......... 조회수 : 1,652
작성일 : 2024-10-12 08:30:13

밑에 글에 어린이집 조리사 하신다는분 글보고 저도 글쓰네요.아이들 어릴때 심심풀이로 딴 한식자격증을 이렇게 써먹을줄 몰랐습니다.원아수가 150명정도되니 처음엔 막막했지만 지금은 잡채 100인분은 우습게 해버리는 실력으 되버렸어요.봄에 입학했던 애들 여름지나서 보니 다들 키가 쑤욱 자란것도 보이고 3살아이들 기저귀떼고 팬티입었다고 칭찬도 해주고 제 통장도 두둑해지고..물론 몸이 힘들긴했지만 많 단련되었습니다.82만큼 저도 나이들어가네요.

IP : 211.49.xxx.9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력하신거네요
    '24.10.12 8:31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한식자격증은 심심풀이로 딸 수준 아닌걸로 알고 있어요

    겸손하시지만
    부지런하게 사신거네요

  • 2.
    '24.10.12 8:45 AM (221.158.xxx.36)

    저도 어린이집에서 일한지 10년 되어 갑니다. 애들 키우고 나서 시작한거라.. 울 애들 키울때 힘들고 하루하루 보내는게 지옥이었는데.. 지금은 아가들 보니 사랑스러워요.. 울애들이 저럴때가 있었나 싶게 그립기도 해요

  • 3. .....
    '24.10.12 8:50 AM (180.224.xxx.208)

    82에서 다양한 직업군 얘기 들으면 재미있어요.
    좋은 얘기만 써주셨는데 어떤 점이 힘든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427 안녕하세요~ 바람 2024/10/12 248
1634426 완연한 가을날씨네요 2 2024/10/12 700
1634425 육아는 정신적으로도 힘들던데요 2 we32 2024/10/12 992
1634424 일상, 평범함의 행복.... 2 초록 2024/10/12 1,049
1634423 편평형 사마귀 레이저나 냉동치료 말고 다른 방법으로 고쳐보신 분.. 2 ** 2024/10/12 831
1634422 바보같은 질문같은데요...운동관련 3 2024/10/12 864
1634421 기분전환 머리하고 왔어요 3 셋팅펌 2024/10/12 873
1634420 한샘 1인 리클라이너 써보신 분 2 oo 2024/10/12 534
1634419 우리 할머니 8 그냥저냥 2024/10/12 1,203
1634418 명동성당 근처 손님대접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9 명동 2024/10/12 1,055
1634417 와이너리 투어 3국 6 가고싶다 2024/10/12 801
1634416 시험에 실패한 아들 13 ... 2024/10/12 5,594
1634415 양평, 용문사 근처 맛집 4 용문사 2024/10/12 1,146
1634414 오늘 날씨 왜 이럴까요 바바렐라 2024/10/12 1,190
1634413 줌인줌아웃에서 그런다니 2024/10/12 375
1634412 소소한 일상 3 가족사랑 2024/10/12 722
1634411 따로또같이 제주도 여행 6 올레길 2024/10/12 1,133
1634410 혈압 집에서 재면 낮은거 믿을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12 /// 2024/10/12 1,425
1634409 단백질 파우다, 간에 무리 없나요? 15 건강 2024/10/12 2,613
1634408 옆집에서 복도에 글써서 붙이는거요 17 bogers.. 2024/10/12 3,466
1634407 갱년기 뱃살 4 나나 2024/10/12 2,043
1634406 자기 눈에 들보를 못 보는 9 반성 2024/10/12 1,497
1634405 남편은퇴. 은퇴라는 말의 무게가 커요. 5 어느새 2024/10/12 2,298
1634404 이렇게도 밥먹어요 1 2024/10/12 1,154
1634403 피타브레드 2 ㅡㅡㅡㅡ 2024/10/12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