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핵인지 지금 항문에 일이 생겼어요.
제가 꼭 핸드폰을 들고 화장실에 들어가서 생리현상을 보는데
며칠전에는 항문에서 무슨 살 같은 게 튀어나와서
들어가지 않고 계속 너무 불편하게 하네요.
검색을 해보니 치핵인가 그런 거 같기도 하고
이건 수술해도 또 나올 수 있으니 화장실 이용시간을 줄이고
좌욕을 꾸준히 해주라고 하더라구요.
어제 퇴근길에 다있소에서 세숫대야를 하나 사와서
식구들 보기 민망하니까 따뜻한 물로 10분 정도 했는데
바닥에 놓고 앉고 서기도 너무 불편하고 힘들어요.
검색해보니 적외선으로 하는 게 있던데 너무 비싸고 크고
변기에 올리고 하는 그러니까 애 낳고 산후조리원에서 쓰던
그렇게 생긴 것도 있는데 뭐가 더 나을까요?
엉덩이를 찜질이나 따뜻하게 해주는 게 좋다고 하던데
제가 앉아서 일을 하는지라 의자에 핫팩을 두고 앉는 것도
도움이 될까요? 좌욕에 대해 좀 알려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