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짜게 먹고 하룻밤 사이에 늘은 체중 대처법 알려주세요

다이어터 조회수 : 1,842
작성일 : 2024-10-12 08:22:39

나름 다이어터인데

어제 점심에 비빔면 1개 

저녁에 순두부 찌개 짠 것

먹었어요.

배부르게 먹었네요 .

 

아침에 일어나니 체중이 800 그램이 불어있네요.

충격. 

오늘 체중이 몇달 사이의 최고치이기도 하고요.

 

오늘 어떻게 대처하면 나아질까요.

 

긴 공복을 가져라 이런 것은 읽은 거 같은데

구체적으로 식사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IP : 1.241.xxx.17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10.12 8:24 AM (114.204.xxx.203)

    뭘 그정도 가지고 ...
    온.ㄹ 한끼만 먹으면 돌아감

  • 2. ...
    '24.10.12 8:25 AM (1.241.xxx.172)

    ㅎㅎㅎ
    오늘 하루종일 한끼만 먹으면
    그렇군요

    말로만 다이어터라
    힘들겠지만
    해볼게요 ㅎㅎ

  • 3. ..
    '24.10.12 8:25 AM (211.243.xxx.94)

    쓴소리 하자면 다이어터에게 비빔면은 없어요.ㅎㅎ 라면도 없고. 오늘 하루 12시 이후에 탄수 최소로 식사하시고 좀 걸으세요.

  • 4. ....
    '24.10.12 8:27 AM (1.241.xxx.172)

    그렇죠
    몇 달 만에 큰맘 먹고 먹었는데
    라면을 한 개 다 먹은 거 자체가
    기본 마음가짐 부족!
    쓴소리 감사합니다
    일단 정오까지 굶어볼게요 ♡

  • 5.
    '24.10.12 8:27 AM (223.39.xxx.202)

    보통 배부르게 포만감 있게 식사하면 500g에서 1kg는 왔다갔다 해요
    계속 배부르게 먹는 식사가 유지되면 살 쪄요

  • 6. ....
    '24.10.12 8:29 AM (1.241.xxx.172)

    윗글님
    그러게요
    체중 유지 간당간당 하게 될 때는
    배고픈 듯 잠들었는데
    요즘에 고삐가 풀려서

    명심할게요
    배부르게 먹는 것 = 다이어트 포기

  • 7. ㅡ,ㅡ
    '24.10.12 8:36 AM (112.168.xxx.30)

    저는 그런경우 다음날 물만 마시고 굶어여.
    격한운동은 안하구여. 그담날도 적게먹고걸어요ㅎ

  • 8. ...
    '24.10.12 8:39 AM (1.241.xxx.172)

    윗님.
    우와~~ 존경합니다~

    물만 마시고 굶는다!
    사실 저는 지금 배가 빵빵해요
    그동안 너무 먹었나봐요
    하루 단식 좋다는 말을 들었어도
    먼나라 이야기였는데
    저도 하루쯤 단식해보고 싶다는 생각 드네요
    감사합니다, 경험담♡

  • 9. ㅇㅇ
    '24.10.12 8:40 AM (211.209.xxx.126)

    칼륨드세요

  • 10. ...
    '24.10.12 8:51 AM (1.241.xxx.172)

    넵, 짜게 먹은 후에는 칼륨!
    감사합니다 ♡

  • 11. ㄱㄴㄷ
    '24.10.12 8:53 AM (14.37.xxx.238)

    전 56에서 59도 왔다갔다해요 ㅎ

    신기한건 전날 과식했다싶으면 다음날에 56이라는거에요 과식하는날은 외식이라 고기먹거나 하면서 밥은 되도록 안먹거든요 탆ᆢ화물이 범인같아요

  • 12. ....
    '24.10.12 9:00 AM (1.241.xxx.172)

    윗님 정말 신기하네요
    저도 저녁에 삼겹살 먹고도 안 늘은 적 있어요.
    탄수화물 정말 사랑하는데
    명심할게요 체중 증가의 지름길 탄수

  • 13. ...
    '24.10.12 9:20 AM (115.138.xxx.39)

    오후 3시까지 따듯한 물이나 마시면서 아무것도 안먹을거 같아요

  • 14.
    '24.10.12 9:39 AM (114.201.xxx.60)

    굶기는 힘들어 그렇게 배채운 다음날은 계란,닭가슴살같은 단백질이랑 야채만 먹어요.
    그리고 급진급빠래요. 피티샘이 그 탄수화물이 글리코겐에서 지방으로 변하는 시일이 1-2주랬나 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몸에 들어온 과도한 탄수화물은 지방으로 변하기전에 빨리 내보내는게 좋대요. 2주후에 지방으로 된 후 빼는게 훨씬 힘들다고..그래서 과하게 탄수먹으면 다음 1,2일은 운동을 좀 열심히 하고 탄수양을 좀 줄이라네요(여기까지가 들은건데 정확한지는 모르겠어요)

  • 15. 며칠전에도
    '24.10.12 9:58 AM (119.204.xxx.71) - 삭제된댓글

    같은글 올라왔었는데??
    저같으면 오늘 오전중에 라떼 한잔정도 마시고 삶은계란 2개만 먹고 끝하렵니다.
    오후부터 낼아침까지 간헐적단식하면 빠질듯

  • 16. 원글이
    '24.10.12 10:04 AM (1.241.xxx.172)

    굶기가 힘들긴 하네요
    점 세개님처럼 하면 다욧 백퍼 성공할 거 같아요 ♡

    전 님
    1~2주 내에 계속 긴장을 가져야하네요
    피티샘에게서 배우신 정보 감사해요 ♡

    며칠전에도 님
    글 쓰기 전에 검색해봤는데 비슷한 글 못 찾았어요
    거기에는 무슨 답글이 달렸을까 궁금하네요
    라떼 한잔에 달걀 두 개로 하루 끝
    그렇군요!

    아까는 굶어보려 했는데
    배고파지니 뭐라도 마구 먹고 싶어지네요 .
    다시 굳은 결심으로 오늘 화이팅 해야겠어요

    고맙습니다 답글 주신 님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911 공지내용이 시원하네요 7 진짜 2024/10/12 954
1637910 목걸이와팔찌기 줄이 꼬였어요. 10 어쩌지 2024/10/12 675
1637909 최근에 꽂혀서 가장많이 듣고있던 노래 1 니즈 2024/10/12 740
1637908 오늘 혼자 있어요. 1 오늘 2024/10/12 421
1637907 전기요금 잘 못 나오기도 하나요? 70만원대에 충격 20 ㅇㅇ 2024/10/12 3,014
1637906 60대 일자리 8 고비 2024/10/12 1,424
1637905 생존신고 1 ㅎㅎ 2024/10/12 219
1637904 갱년기가 되니 지나온 감정들이 불쑥 6 .. 2024/10/12 1,337
1637903 저는 한강 작품 두 편을 읽었네요 1 그래도 2024/10/12 756
1637902 유럽여행 가면 미술관 관람 즐기시나요? 26 ... 2024/10/12 1,501
1637901 고등남아가 계속 피곤하다는데 15 올리버 2024/10/12 1,024
1637900 나혼자 생일 보내기 5 유칼리 2024/10/12 624
1637899 지금 수액맞고있어요 9 ... 2024/10/12 1,168
1637898 울엄마의 한글공부 4 스테파네트 2024/10/12 529
1637897 쉬는 날 한가한게 싫어요 4 2024/10/12 954
1637896 82 가입한지 1 음. 2024/10/12 186
1637895 걷기를 (유료로 자세교정) 제대로 배우고 싶어요. 4 잘걷자. 2024/10/12 694
1637894 집주인 4 ㅅㅇ 2024/10/12 554
1637893 82 가입한지.. 7 저도 2024/10/12 401
1637892 장인수기자가 보도한 김형숙교수의 실체 7 .. 2024/10/12 1,881
1637891 인사 1 2024/10/12 189
1637890 갑자기 구미를 가는데요 6 구미여행 2024/10/12 473
1637889 스웨덴 노벨상 그리고 닐스 5 한별 2024/10/12 792
1637888 듣기 싫은 사람 옆에서 음악 듣기 6 .. 2024/10/12 537
1637887 안과 검진 매해 하나요? 5 ㅇㅇ 2024/10/12 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