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도 인팁, 저도 인팁인데요
자꾸 몇 년 전 어려운 분 앞에서
술 먹고 토한 일을 곱씹어서 자책해요
물론 창피한 일 맞지만
그동안 충분히 곱씹었구 시간도 몇 년이나 지났는데
그 상사분 만날 일이 생긴다?
또 저한테 메신저로 한탄 시작됨..
그만 하라고 지났다고 정병 생긴다고
아무리 어르고 달래도 안 고쳐져요ㅜㅜ
제 말 안 듣구 계속
"아 내가 미친년이지 "이래요..
어떨 땐 아 내가 미친년이지 비슷한 말을 변형만 해서 한시간..동안 메신저로..
솔직히 저럴 때마다 지겹네요
저입 어떻게 막을까요?
넌 너무 생각이 많아란 책 예시 들어도 봤어요
아무소용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