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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등 40cm 베인 중학생 전국 수소문 끝에 대전서 수술

!!!!! 조회수 : 1,426
작성일 : 2024-10-12 08:05:15

A군은 일요일이었던 당시 집 화장실 세면대에 기댄 채 양치하던 중 세면대가 갑자기 무너지며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 과정에서 좌측 등에서 골반까지 이르는 40cm 부위를 날카로운 세면대 구조물에 베였다.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은 갈비뼈가 드러날 정도로 깊고, 다량의 피를 흘리는 A군의 상태가 심각하다고 판단, 응급수술이 가능한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병원을 찾았지만 실패했다.

 

전국 병원을 상대로 이른바 '응급실 전화 뺑뺑이'를 돌리던 소방당국은 건양대병원에서 수술이 가능하다는 통보를 받고 A군을 3시간가량 떨어진 대전으로 이송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1010050500063

 

 

 

 

 

 

 

IP : 125.134.xxx.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2 8:17 AM (118.235.xxx.241)

    그래도 수술할 병원 찾아서 다행이에요 얼마나 아팠을까요 ㅠㅠ

    옛날엔 위기탈출 넘버원 같은 방송에서 위험하다고 본거 같은데… 요즘은 그런 방송이 없네요..

    저기사 보고 애들한테 알려줬어요 세면대 기대지말고 발 올려서 씻지마라

  • 2. 큰일날뻔
    '24.10.12 8:27 AM (125.134.xxx.38)

    했네요 애기가

    갈비뼈 다 드러날 정도니 얼마나 아팠을까요 진짜 ㅠㅠ

  • 3. 점점
    '24.10.12 8:50 AM (175.121.xxx.114)

    진짜 집애서도 저렇게.다치다니..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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