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내서 글 써요.

[yuliana]

나름 오래된 회원이에요.

글은 거의 안 썼지만 하루의 마감을 늘 82와 함께하거든요.

언젠가부터 날선 댓글과 혐오 글을 볼 때마다 겁이 나서도 글을 쓰기 어렵더라고요.

근데 요 며칠 게시판 분위기가 좋아진 걸 보니까 너무 반가워서 저도 별 내용은 없지만 글 써 봐요.

지금 그냥 딱 떠오르는 순덕이엄마님,부관훼리님 궁금하고요..

가끔은 82도 새로운 회원 가입을 허용해서 더 다양한 세대가 유연하게 소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네요.

어쨌든 항상 감사합니다!!

[전]

회 먹을때마다 어우 부관훼리님 한 점 드리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 분이 회 외치시던 분 맞죠? ㅋㅋ

[ur]

저 날선 댓글 쓴 적 없어요.^^
그치만 좀 더 댓글 많이 달도록 노력할려구요.

[yuliana]

맞아요 회 한점 외치시던 분 !!
저도 댓글이라도 열심히 달아서 우리 82가 오래 오래 따뜻하게 발전하길 응원하려해요^^

[yuliana]

회 한점 이라기 보단 광어 생각이었던 거 같아요 ^^

[어부]

오래된 회원 용기내서 댓글달아요 ㅎㅎ
동지만난것처럼 반갑습니다. 원글님처럼 늘 82를 곁에 두고 있지만 글 남긴게 언제였나싶어요..
순덕이엄마님, 부관훼리님…모두 그리운 이름들이네요. 이 조용한 움직임 보시면 소식 전해주시려나요…? ㅎㅎ

[리아]

반가워요! 용기가 필요했어요. 저도 글쓰는게 왜이리 어려운지.

[어멍]

오늘 게시글보고 왜이리 청정한지
공지가있었더라구요

[쓸개코]

매일 광어생각 광어생각 부관훼리님 수술도 하셨었는데 건강하시길요.

[마자요]

그 멘트가 매일 광어생각 이거였어요 ㅎㅎ
쓸개코님 땡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