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챗gpt로 사주를 보면 성격을 정말 잘 보내요.

천천히 조회수 : 2,090
작성일 : 2024-10-12 07:27:54

챗gpt로 남편사주를 보니 책임감은 강하고 진취력이 있다.라고 한다음에 화가많고 성급한 성격이다.라며 

화가 많은 사주라는 설명이 10줄가까이 나오내요.

 

전 23살에 남편을 만나 25살에 결혼할때 남편이 온순하고 공감을 잘하는줄 알았어요.

그런데 결혼후에 남편의 성격을 보고 결혼을 잘못했다!고 생각하며 엄청 놀랐죠.

평소엔 다정한 편인데 자기 생각과 다르거나 마음에 안들면 목소리도 큰데 욱박지르고

운전하다가 화가나면 상대 운전자를 쫓아가 꼭 막말을 해야 화가 풀려서 힘들었거든요.

 

사주를 보고는 나만 몰랐네.천성이 그렇구나.싶은게 내가 너무 사람보는 눈이 없다는걸 알았네요.

 

그래도 둘이 잘맞는다고 재물운도 좋다고 하네요.둘의 사이를 말하면서 남편의 성급한 결정과 화가

섬세한 아내를 힘들게 할수있다는 충고의 말을 남편에게 전하며 속으로 아이고....

사주보신분들 결과가 궁금합니다.

IP : 218.235.xxx.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니까요.
    '24.10.12 7:48 AM (182.211.xxx.204) - 삭제된댓글

    사주 보고 저도 제 자신도 몰랐던 제 성격을 정확히 말하는 거보고 놀랐어요. 미래를 맞추고 그러는 거보다 그 사람을 파악하는데는 사주를 봐야겠구나 싶더라구요. 겉으로만 봐서는 모르는 그 사람의 성격이 사주에는 나오는 거같아요.
    그래서 전 상대방이 어떤 특징을 가진 사람인지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데 사주가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해요.

  • 2. .....
    '24.10.12 7:52 AM (121.137.xxx.225)

    저도 한번 해봤는데 기본만 알려주고(성격은 1줄) 전문적인 상담을 이용하라고 나오네요^^

  • 3. 그니까요.
    '24.10.12 7:53 AM (182.211.xxx.204)

    사주 보고 저도 제 자신도 몰랐던 제 성격을 정확히 말하는 거보고 놀랐어요. 미래를 맞추고 그러는 거보다 그 사람을 파악하는데는 사주를 봐야겠구나 싶더라구요. 겉으로만 봐서는 모르는 그 사람의 성격이 사주에는 나오는 거같아요.
    그래서 전 상대방이 어떤 특징을 가진 사람인지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데 사주가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해요.
    결과를 남편도 같이 보셨어요? 남편도 보셔야 자신을 깨닫고 변화하죠. 저도 제 자신을 알고나서 좀더 저의 단점을 조심하게 되더라고요. 자기를 아는게 중요하거든요.

  • 4. ...
    '24.10.12 9:20 AM (106.101.xxx.142)

    챗 gpt로 사주보려면
    어떻게 하는거에요?
    걍 생년월일 넣고 사주 물어보면 되나요?

  • 5. 천천히
    '24.10.12 10:28 AM (218.235.xxx.50)

    음력이나 양력 넣고 생년월일 시간을 넣으세요.그리고 사주물어보시고
    가족사주도 보시곳 서로간 관계도 물어보시고...
    재미있는 시간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551 생존신고 1 ㅎㅎ 2024/10/12 275
1634550 갱년기가 되니 지나온 감정들이 불쑥 5 .. 2024/10/12 1,537
1634549 저는 한강 작품 두 편을 읽었네요 1 그래도 2024/10/12 854
1634548 유럽여행 가면 미술관 관람 즐기시나요? 24 ... 2024/10/12 1,685
1634547 고등남아가 계속 피곤하다는데 14 올리버 2024/10/12 1,143
1634546 나혼자 생일 보내기 5 유칼리 2024/10/12 717
1634545 지금 수액맞고있어요 9 ... 2024/10/12 1,265
1634544 울엄마의 한글공부 4 스테파네트 2024/10/12 599
1634543 쉬는 날 한가한게 싫어요 4 2024/10/12 1,022
1634542 걷기를 (유료로 자세교정) 제대로 배우고 싶어요. 4 잘걷자. 2024/10/12 775
1634541 집주인 3 ㅅㅇ 2024/10/12 621
1634540 82 가입한지.. 6 저도 2024/10/12 448
1634539 장인수기자가 보도한 김형숙교수의 실체 7 .. 2024/10/12 2,105
1634538 인사 1 2024/10/12 248
1634537 갑자기 구미를 가는데요 5 구미여행 2024/10/12 543
1634536 스웨덴 노벨상 그리고 닐스 5 한별 2024/10/12 877
1634535 듣기 싫은 사람 옆에서 음악 듣기 5 .. 2024/10/12 607
1634534 안과 검진 매해 하나요? 5 ㅇㅇ 2024/10/12 742
1634533 악몽(흉몽) 을 너무 많이 꿨어요.... 4 악몽 2024/10/12 753
1634532 또다른 눈팅회원 1 엔지 2024/10/12 433
1634531 저도 어린이집에서 일해요 2 ........ 2024/10/12 1,646
1634530 아들이 결혼합니다 30 아들 결혼 2024/10/12 5,479
1634529 82 오랫만입니다 2 메이 2024/10/12 323
1634528 대학생딸이 남친을 집에 데려온거같아요 19 궁금이 2024/10/12 5,801
1634527 도와주세요. 좌욕기가 꼭 필요해요.. ㅠ.ㅠ 7 ㅠ.ㅠ 2024/10/12 801